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소풍, 점심은 꼭 김밥싸가야 하나요?

뭘싸주까?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0-05-10 16:10:29
김밥도 잘 못싸요.
볶음밥같은거 싸주면 너무 성의없어 보일까요?
첫 소풍인데 뭘 싸줘야 할지 난감해요.
김밥말고 뭘 싸줄수 있을까요?
IP : 218.38.xxx.1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10 4:13 PM (119.201.xxx.222)

    저도 김밥을 잘 못 싸서 소풍 갈때마다 유부초밥 싸줘요..^^ 울아이가 유부초밥을 좋아하기도 하구요..

  • 2. 할수 있는만큼
    '10.5.10 4:14 PM (121.125.xxx.83)

    하세요.
    저도 처음엔 주먹밥 이런거 보내다가..
    주먹밥도 생각보다 손이 많이가서

    김밥으로 정착했는데, 김밥끝이 풀리기도 합니다 ㅋㅋ
    그래도 뭐 사는거보다야 낫겠지..싶어요.

    볶음밥도 괜찮아요. 한번 갔다오면 애가 뭐 싸주세요. 어디에 담아주세요
    하고 자기 주장을 할겁니다^^

    저희애는 락앤락통에 담아달라고, 어린이집 다닐때 그러더구만요.
    친구들이 거기 담아오는게 좋아보였나봐요. 그래서 지금껏 락앤락통에 담아주네요

  • 3. 강남매
    '10.5.10 4:15 PM (121.129.xxx.25)

    저희집 아이들은 김밥을 별로 안 좋아해서 볶음밥해서 동글동글하게
    한입크기로 싸아주면 너무 좋아해요
    유부초밥으로 보낼때도 있구요
    주먹밥도 좋은거 같아요
    옛날에는 소풍하면 김밥이었는데 요즘은 넘 흔하게 먹다보니
    아이들도 그냥 그런거 같아요

  • 4. 내미
    '10.5.10 4:17 PM (211.182.xxx.129)

    아이는 김밥에 재료가 많으면 힘들어해요.
    밥을 맛있게 양념하고(간간하게) 속을 평소에 좋아하는걸로 꼬마김밥 한줄에 1개씩 넣어도 좋아요.

  • 5. 소고기
    '10.5.10 4:22 PM (125.187.xxx.175)

    소고기랑 야채 몇가지 볶아서 밥 비벼 한입 크기로 동그랗게 뭉쳐 주면 잘 먹던데요.
    유부초밥도 좋구요.
    깁밥이 어렵다기 보단 준비하고 쌀때 좀 판을 크게 벌려야 해서 번거로운 점이 있어서
    종종 저렇게 싸줘도 잘 먹어요.
    오히려 김밥은 소풍때보단 시간 여유 많은 휴일에 싸먹곤 해요.

  • 6.
    '10.5.10 4:25 PM (112.155.xxx.27)

    울아이는 지난달 봄소풍 다녀 왔는데요 전 아이가 좋아하는 꼬마주먹밥이랑 계란말이를 주메뉴로 했구요 울아이는 김밥을 안먹어요 김밥이 있음 계란만 쏙 빼먹어요 그래서 김밥 안쌀까 하다가 다른친구들이 김밥 싸온거 보고 아이가 부러워 할까봐 꼬마김밥 몇개 넣어서 보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걸로 보내세요 전 과자랑 음료를 잘 안사주는데 첫소풍이라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하나랑 마이쭈 음료수 그리고 뽀로로물통에 물 넣어서 보냈는데 아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

  • 7. 뭘싸주까?
    '10.5.10 4:51 PM (218.38.xxx.126)

    원글인데요.
    김밥말때 판을 크게 벌려야 한다에 한표네요..ㅎㅎ
    둘째가 있으니까 뭐든 간단하게 하게 되네요.
    저도 음료수, 과자 이런거 잘 안먹이는데 좋아하는거 집으라고 마트가야겠어요.
    답변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9548 명동성당 시국미사에 다녀왔습니다(한명숙 전총리님도 뵈었습니다) 6 이사벨라 2010/05/10 659
539547 편강한의원 한약 드셔보신 분~ 2 편강탕 2010/05/10 739
539546 남의 돈 가져가서 살림살이 나아지셨습니까이? 6 지혜 주소서.. 2010/05/10 1,457
539545 부모님 효도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1 질문 2010/05/10 510
539544 매실 장아찌 했는데... 2 써요 2010/05/10 555
539543 세안/목욕시 거품이 안나니까 엄청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세타필 클렌.. 2010/05/10 464
539542 동서네만 반찬 싸주시는 시어머니 12 2010/05/10 2,576
539541 된장숙성 잘하는법좀 알려주세요^^ 3 ^^ 2010/05/10 670
539540 샘이랑 쓰시는분 없으세요??????????? 1 ! 2010/05/10 531
539539 남편의 싫은 점을 시댁에 말해도... 12 고민 2010/05/10 1,216
539538 욕하는 아이 버릇고치는 방법 좀?????? 1 엄마 2010/05/10 524
539537 어떻게 연락처를 알까요? 2 연예인 2010/05/10 597
539536 담즙(쓸개즙)이 자꾸 역류해서 식도까지 올라오는데.... 2 아파요 2010/05/10 1,014
539535 하나님께서 알려주셨던 사진 올리는법~^^ 4 알려주세요 2010/05/10 334
539534 주독 외교관 음주운전 사고 물의, 獨 외무부 유감표시 3 세우실 2010/05/10 349
539533 개인사업자인데 종합소득세 궁금 4 현금영수증 2010/05/10 733
539532 욕조코팅 직접 해보신분 계신지요? 2 곰팡이때문에.. 2010/05/10 1,171
539531 여러분들도 이런경험.. 13 헐~ 2010/05/10 2,140
539530 어린이집 소풍, 점심은 꼭 김밥싸가야 하나요? 7 뭘싸주까? 2010/05/10 1,055
539529 13개월 아이가 아픈데 약을안먹어요...도와주세요.. 4 궁금이 2010/05/10 516
539528 아래 시댁 선물글 읽고 저도 한가지.. 8 막내며늘 2010/05/10 940
539527 ### 노무현 전대통령님 추모 광고 진행 11일차 ### 4 추억만이 2010/05/10 611
539526 뭐라 말을 할까요? 4 .. 2010/05/10 551
539525 올리브 오일로 화장 지우는 것 말이에요? 16 궁금 2010/05/10 2,500
539524 와이셔츠샀는데요.... 라벨이 드라이하라고되어있네요. 2 드라이? 2010/05/10 419
539523 한국미래포럼,,뭐 하는데인가요? 1 파리 2010/05/10 424
539522 안방tv 몇형(몇인치)? 4 ^^ 2010/05/10 839
539521 언어를 너무 못해요.. 16 언어학원 2010/05/10 1,776
539520 유아간식추천좀... 6 간식 2010/05/10 481
539519 급>다시 퍼머해야 하는데 얼마나 지나야 할까요? 1 머릿결 상할.. 2010/05/10 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