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렸을때 녹용 먹으면 머리가 나빠지나요?

바보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0-05-10 12:43:52
딸이 5살인데 녹용을 먹이겠다고 했더니 시엄니가 멍청해진다고 절대 먹이지 말래요.
병치레를 너무 해서 먹일려고 사다놨는데 ( 한의사한테 물어보고...) 고민임돠.
IP : 218.239.xxx.7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네 보니
    '10.5.10 12:46 PM (211.114.xxx.82)

    돌지나고서부터 나이대로 봄가을로 지어 먹이던데요...
    그집애들 학교에서 내노라하는 영재랍니다..

  • 2. 창피한 이야기지만
    '10.5.10 12:52 PM (125.180.xxx.29)

    어려서는 적게 먹이면되구요
    녹용먹은 울딸은 영재소리들으면서 자라서 지금 성인인데 잘나가고있구요
    녹용안먹은 울아들은 공부도 지지리 못하더니 성인이된지금 밥벌이만 겨우하고있어요

  • 3. ...
    '10.5.10 12:54 PM (121.190.xxx.217)

    저는 어렸을때 매년 먹었는데 머리 좋았어요.. 휴..잘난척...

  • 4. 저희
    '10.5.10 12:54 PM (124.49.xxx.228)

    남편이 어려서 녹용 많이 먹었다고 가끔 자랑하는데...--;;
    머리 많이 좋아요.

  • 5. 어려서
    '10.5.10 12:54 PM (58.145.xxx.210)

    해마다 녹용을 먹은 1인입니다. 20 후반 성인인데.. 사는데 아무런 지장없이 똘똘하게 잘 살고 있어요 ㅎㅎ

  • 6.
    '10.5.10 1:00 PM (59.10.xxx.80)

    녹용 부작용도 만만찮게 봐서...전 안먹일꺼 같아요.
    그리고 윗분들 녹용이랑 머리 좋은거랑 상관관계 입증된거 없는거 같은데요.
    윗분들은 녹용 안먹었어도 다들 원래부터 머리 좋았을 분들이듯 하네요.

  • 7. ㅋㅋㅋ
    '10.5.10 1:01 PM (58.125.xxx.225)

    아는 분이 사슴농장을 하셔서 해마다 생녹용 달여서 봄,가을로 먹었습니다.
    머리 전혀 안나쁩니다. 공부만 잘해서 특목고 갔습니다. 학원도 제대로 안다녔는데도
    특목고 갔습니다. 걱정마시고 먹이세요.

    건강해야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습니다.

    저는 봄에 녹용을 달여서 먹이고 나머지는 냉동해두었다가 가을에 꺼내서
    또 먹였습니다. 해마다 먹이고 산삼도 먹었습니다.

  • 8. 개인차
    '10.5.10 1:01 PM (211.210.xxx.62)

    개인차가 있겠고 뜬금 없겠지만,
    어려서 녹용먹어 머리가 나빠졌다는 친구도 있고,
    녹용 먹어서 뚱뚱해져서 살빼느라 혼났었다는 남편도 있어서 뭐가 뭔지 모르겠군요.
    저희도 시댁에서 작년에 아이 먹이라 녹용을 주셨는데 갈등은 되더라구요.

  • 9. 부작용
    '10.5.10 1:08 PM (125.187.xxx.134)

    저 아시는 분은 아이 4-5살때 녹용을 과하게 먹였다가 심각하게 지능이 떨어졌어요.
    원래 말도 똑똑하게 하고 밝게 웃던 아이였는데, 녹용 잘못 먹고 열 오르고 난 다음에 말도 못하고 웃지도 못하고 특수학교 다니나가 16세 못 넘기고 하늘나라로 갔답니다.
    한의원 처방 받으셨으면 그럴 일이야 없겠지만 아마 그런 부작용 보신 분들이면 말리실 거에요.
    저도 가까이에서 그런 일 보니 굳이 어릴 때 안 먹였으면 좋겠더라구요.

  • 10. ㅇㅇ
    '10.5.10 1:10 PM (118.221.xxx.233)

    한약 먹였다 잘못된 친척이있는데요 두집다 아이들이 그렇게 됬답니다
    뭐든 불확실하면 안먹이는게 낫지않나요
    차병원 과장님이 한약먹은 사람중에 기형아낳은 사람이 꽤 된다더군요
    누가괜찮다고 나도 괜찮다는 논리는 잘못된거지요
    100명중에 한명이 내가 될수도 있으니까요

  • 11. 녹용이
    '10.5.10 1:21 PM (125.131.xxx.167)

    안받는 아이들이 있어요.
    제 여자조카... 워낙에 깡마르고 밥도 안먹고 허약체질이라 4살부터
    봄 가을로 한재씩 녹용을 먹였어요.
    지금 6살인데 몸무게가 35키로에요.

    아직 5살이니 좀 더 큰 다음에 먹이시면 어떨까요?
    간혹가다 부작용나는 아이들이 있어요.

  • 12. ...
    '10.5.10 1:25 PM (58.234.xxx.17)

    아버지가 한의사여도 부작용으로 장애가 생긴거 봤어요
    뭣이든 내게 걸리면 100%가 되는거죠...

  • 13. ..
    '10.5.10 1:37 PM (125.139.xxx.10)

    양방쪽 의사들은 한방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마구 할퀴려 드는 경향들이 있지요.

    그럼 병원에서 주사 잘못맞고 죽은 사람들은 왜 그렇대요?
    한방 사고보다 양방 의료사고가 더 많지 않을까요?

  • 14. 저희
    '10.5.10 1:45 PM (203.244.xxx.254)

    언니는 어릴때 기침을 하도 많이 해서 엄마가 녹용을 먹이셨는데
    다른 부작용은 모르겠고 먹고 나서 몸에 열이 많이 나고 (맨날 찬바닥에 배깔고 누웠데요 시원하다고) 그뒤로 살이 많이 쪘었어요 중고등학교때까지. 그 이후 쫙~ 빠지더라고요.

  • 15. 들은 얘기
    '10.5.10 1:56 PM (203.247.xxx.210)

    효과가 없으면 사고도 없습니다...

  • 16. 체질에 따라서
    '10.5.10 2:12 PM (112.148.xxx.28)

    안 받기도 한다더군요. 우리 애는 5살 이후 매년 조금씩 먹였는데 공부 잘 해 아주 좋은 대학 갔습니다.

  • 17. **
    '10.5.10 4:53 PM (121.136.xxx.198)

    제아이 4살 부터 7살까지 3번 먹였나봐요.
    녹용먹고 며칠 있다 제아이가 야경증 같은 증세를 보였었는데
    한의사가 녹용먹이면 기가 세져서 그런 증세가 있다고 하더군요.
    밤에 깨서 울고 왔다 갔다...며칠동안 좀 심했었어요..
    7살때는 그게 좀 심해져서 그때부터 녹용 안먹이고 있습니다...

    머리는 안나빠진듯 합니다.
    똘똘하다 똑똑하다는 소리 좀 들었구요...올백도 곧잘 맞고,학급임원도 곧잘 맞습니다..^^

  • 18. 천식
    '10.5.10 4:55 PM (211.176.xxx.21)

    아이가 천식이 있어서 녹용이 기침에 잘 듣는다는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너무 어려서는 좀 저어하다가 네살 부터 일년에 두번 먹습니다.
    그래봤자 아이라서 얼마 되지도 않는 양인데 그 약 먹고 효과 톡톡이 보고 있습니다.
    한의사에게 제대로 진맥 받아서 먹이면 괜찮지 않나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9545 '베스트빈'같은 커피숍창업 어떨까요? 4 커피숍창업 2009/04/06 917
449544 도시가스 검침원 해보려고하는데 검침원 2009/04/06 737
449543 4월 6일 주요일간지 민언련 일일 브리핑 1 세우실 2009/04/06 223
449542 ↓이 아래 정은이 수작질 속지마세요(배설 여기) 2 .... 2009/04/06 371
449541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11 1 강남사는녀자.. 2009/04/06 600
449540 3개월 사이에 죽지 않겠죠? 6 직장인 2009/04/06 1,053
449539 벚꽃축제 2 벚꽃축제 2009/04/06 382
449538 초등고학년 여자아이 세수할때 뭘 사용하는지요? 7 세안제 2009/04/06 799
449537 아이들만 저녁 먹이시는 분들 오늘 저녁 메뉴 좀 알려주세요.. 7 궁리 2009/04/06 673
449536 급)영어 독해 좀 해 주세요 2 독해 2009/04/06 361
449535 2052년에 다들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13 네이키드 2009/04/06 1,000
449534 어찌...살까요?? 7 시궁창 2009/04/06 1,254
449533 청약부금 관련해서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 2 무주택자ㅠ 2009/04/06 185
449532 컴패션과 월드비전중 어디 후원하는게나을까요? 4 고민 2009/04/06 1,917
449531 정은=강남사는녀자가 알아야 할 필수 생활 상식 17 아이피 2009/04/06 887
449530 2층인데요 어린이집에서 매달 4만원씩 돈을 내라고 하네요 3 보육료 2009/04/06 917
449529 12가지 병과 전치8주라는 중상을 극복한 철의 여인 3 세우실 2009/04/06 530
449528 시 작은 아버님,작은 어머님 결혼 기념일도 챙기시나요? 20 기념일 2009/04/06 1,037
449527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10 4 강남사는녀자.. 2009/04/06 593
449526 네티즌들 유인촌 장관에 “성질 뻗쳐” 4 아이피 2009/04/06 678
449525 통마늘 진액 1 보라돌이 2009/04/06 442
449524 세련, 심플한 원피스...어느 브랜드에 있을까요? 5 ... 2009/04/06 1,390
449523 초등 역사책좀 추천해주세요~~ 2 책읽자! 2009/04/06 532
449522 정은이에게 바치는 시조(배설은 여기로) 3 .... 2009/04/06 406
449521 이마트에서 선물받은 아가방옷 다른거(세제같은거)랑 교환이 되나요? 3 이마트 2009/04/06 1,053
449520 놀이학교 보조교사 월급은 어느 정도 할까요? 4 나보고 2009/04/06 1,974
449519 [펌]울산 보궐선거 후보단일화 합의 4 ... 2009/04/06 358
449518 강남사는녀자의 우리가족 모두가 알아야 할 필수생활 상식 9 2 강남사는녀자.. 2009/04/06 502
449517 핸펀이 넘 비싸네요 대여도 가능한가요? 4 sk 2009/04/06 476
449516 반장 엄마가 논의를 한다고 모이라는데요. 13 초등1학년 2009/04/06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