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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6 싸이즈.. 고칠수 있을까요?
아깝다 조회수 : 725
작성일 : 2010-05-10 01:12:27
예전에 엄마가 영국에서 버버리 코트 하나 사주셨는데요. 영국 싸이즈로 uk6 싸이즈에요.
전 160에 66싸이즈구요. 이게 기본 베이직 싸이즈이긴 한데 안에 안감도 따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건지.. 암튼.. 싸이즈가 좀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입으면 좀 벙해 보이고..
안입고 있자니 아까워서 그러는데요. 소개 통 부분을 좁 좁힐 수 있을까요?
그리고 영국에서 산건데 (made in England) 한국 버버리에서도 고쳐주나요?
IP : 90.216.xxx.9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10 1:19 AM (110.14.xxx.140)저도 영국에서 사 온 버버리가 있는데요 한국에서 안 고쳐줘요.
그리고 커도 벙벙한채로 입어야지 고치면 그 맛이 안삽니다.
저희 엄마는 고쳤다가 두고두고 후회하세요.
전 큰대로 그냥 입어요.2. 음..
'10.5.10 1:50 AM (118.35.xxx.90)버버리가 좀 크면 멋스럽지 않던데... 저같으면 고쳐입을것 같기도해요. 어차피 잘 안입어질꺼면... 아니면 그냥 팔고 나중에 다시 장만을... ^^;;
3. 리폼
'10.5.10 8:30 AM (116.45.xxx.26)아마 잘하는 수선집에서 고쳐야 할거에요
외국사이즈가 한국인에게는 딱 맞지는 않더라구요
특히 어깨선..
제가 사는곳이 아파트 일반주택 상가 재래시장이 함께 있는곳인데
수선집이 많아요
이곳에서 거의 20년째 정착중이라 이곳저곳 수선하다
잘하는곳이 한집 있어요..밍크가 오래되서 버린셈치고 리폼수준으로 고쳤는데
안감 라벨 그대로 고쳐주더군요..가격은 착하지는 않아요
그뒤로 코트 어깨선과 기장 소매단리폼..세벌정도 맡겼는데
아저씨가 원디자인에서 벗어나지 않고 티안나게 해줘요
본인이 입은 상태에서 가봉도 하구요..아마 옷만 보내면 안해주실거에요
저도 어머니가 안입으시는 버버리코트를 가져왔는데
어깨선과 폼이 벙벙해서 고칠려다
당장 입을게 아니라서 미뤄두고 있는데
가까이 사시면 제꺼 전후 보셔도 될듯 하지만 언제 고칠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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