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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 시댁인분들 어버이날 시댁에 가시나요??

.. 조회수 : 892
작성일 : 2010-05-08 21:48:42
시댁이 서울이구요 저희는 부산살아요.
작년까진 같이 서울살앗는데 올해 부산으로 이사왔거든요.



근데 오늘은 남편이 출근하고  혼자 집에있는데 애 데리고 안왔다고 완전 삐지셨네요.
저녁에 남편이 퇴근하고 안부전화 드렸더니 (저는 이미 오전에 안부전화 드렸구요)
제가 혼자서 애 데리고 서울 안올라 왔다고 완전 제대로 삐지신거에요.
멀리 살면 그냥 돈이랑 선물 드리고 안부전화하면 싸가지 없는거에요???
어쩜 본인생각들만 하시는지 어린 손자들 차타고 가서 1박하고 내일 내려오면
힘들건 생각하지도 않으시는지,,  
지방살거나 지방이 시댁인 분들 원래 다 내려가는건가요??
IP : 59.21.xxx.9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8 10:09 PM (58.148.xxx.21)

    40대되니 지방계신 부모님께 며칠전부터 전화드리고 선물 보내드리고 돈도 좀 부쳐드리고..그런것에 요령이 생겼죠. 아이들이 크니 차라리 부모님이 오시기도 하고 형편껏 합니다. 아이들어릴땐 부모님이 너무 애들 보고싶어하셨기땜에 힘들어도 거의 모였구요...이모든것이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진심이 필요한듯 해요.부모님이 한가지땜에 삐지신건 아닐거구요. 세월가면 서로 요령이 생기실거같아요^^

  • 2. 계속
    '10.5.8 11:20 PM (121.165.xxx.143)

    계속 안가면 안가는게 당연해집니다.
    자식들 하루 쉬는 주말인데 어쩜 그리들 배려심이 없으신지...

  • 3.
    '10.5.9 11:04 AM (220.86.xxx.185)

    삐지신 사실에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다만 남편분이 출근하고 여러모로 바쁘다라는 사실만 말씀하시고
    그래도 그것으로 화낸다면 남편분이 섭섭하다고 부모님께 확실하게 말해도 될 듯 하네요

    님은 평상시처럼 행동하시면 될 듯..

    저는 애가 이제 고등학생인데도 설날에 우리애한테 세배받을 기회를 시부모님이 안주시네요
    언제나 본인들만 부모이고 할아버지 할머니인지...
    그런 저도 이번 어버이날 남편일이 바빠서 외식하시라고 식당예약만 해드리고 식사비 여유있게 보냈어요..살다보면 점점 조금씩 바뀌게 되어요..한도 끝도 없이 맞춰드릴려고 하지 마세요
    님의 가정이 더 중요....

  • 4. 저도
    '10.5.10 9:45 AM (211.178.xxx.53)

    이번에 10년째 꼬박 지방에 내려가는데요
    이거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주위에 보면 어버이날은 선물이나 용돈만 보내고 마는 사람들도 많던데
    내년부턴 좀 패스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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