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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지어 세탁 어떻게 하세요?

초보주부 조회수 : 2,928
작성일 : 2010-05-07 21:38:12

선배님들, 브래지어 세탁하실때 손으로 하시나요?

엄마는 물에 세제 풀어 살살 주무른
다음에 헹궈서 망에 넣고 탈수 짧게 해서 그늘에 말리라고 하시는데...

저는 여지껏 세탁기에 그냥 넣고 대충 돌렸어요.
자꾸 와이어가 구부러지고 해서 3천원 주고 와이어 교체 자꾸 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세탁 방법에 문제가 있었던 듯해요

귀찮아서 어캐 일일이 손빨래하나 싶기도 하고.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세요?

좀 알려주세요.
속옷은 좋은 거 입자해서 나름 투자하고 있는데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질문 합니다..
IP : 61.120.xxx.9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7 9:40 PM (175.114.xxx.226)

    브래지어용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로 고 고!!!
    요샌 브래지어 모양대로 된 플라스틱 세탁망도 있으니
    그건 더더욱 덜 상할겁니다.

  • 2. 세탁망
    '10.5.7 9:41 PM (119.71.xxx.171)

    이용해요
    속옷전용으로 나온 것도 있는데 차이는 그닥...

  • 3. .
    '10.5.7 9:41 PM (58.140.xxx.177)

    무조건 손빨래해요.
    세탁기에 돌리면 와이어가 조금씩 틀어지던데요~

  • 4. ^^
    '10.5.7 9:43 PM (221.140.xxx.157)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로 고고~~~

  • 5.
    '10.5.7 9:45 PM (203.244.xxx.254)

    와이어가 강하지 않은걸 사용하기때문에 그냥 세탁해도 문제없던데...
    또 욕하시려나? 손으로 안빤다고?

  • 6. ...
    '10.5.7 9:47 PM (59.20.xxx.142)

    브라용 세탁망 있어요
    거긴 플라스틱 보호장치 있어서 와이어 괜찮던데요
    저는 손세탁하면 너무 약해서 때가 잘 안빠지거나
    힘조절 실패로 너무 세서 와이어가 빠져나오거나 비뚤어지거나 역효과 났어요ㅠ.ㅠ

  • 7. 이젠
    '10.5.7 9:50 PM (211.211.xxx.52)

    와이어 하면 가슴뼈가 아파서
    와이어 없는것 한지 10년 가가이 돼가네요.

    세탁기에 돌립니다.

    사람이 더 중요하지 브라나 다른 물건들이 더 중요하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무슨 물건이듯 신주단지 모시듯 세탁하고 보관하는거 안합니다.

  • 8. 세제
    '10.5.7 10:04 PM (218.237.xxx.145)

    세제 푼 물에 담가 놓았다 손으로 주물 주물 한뒤 그냥 널어요
    (세탁기로 탈수 아주 살짝만 하던지..대부분은 그냥 널어요)
    세탁기로 돌리면 브라 모양이 변하던지 캡이 쭈구러 지던지 하더라구요.

  • 9. 세제
    '10.5.7 10:05 PM (218.237.xxx.145)

    손으로 주물 주물한뒤 헹군다음에..

  • 10. 초보주부
    '10.5.7 10:08 PM (61.120.xxx.93)

    아, 속이 시원하네요!!!
    답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본인이 스스로 잘하고 있는 것인지, 뭐가 맞는 것인지, 남들은 어떻게 하고 사는지...
    확인하고 싶어하는 병이라서요 -_-;;;;;;;;;;;;;;;;;;;;;
    그럼, 감사감사드려요!!

  • 11. 샴푸가 최고
    '10.5.7 10:33 PM (124.216.xxx.120)

    브래지어 때 빼는데는 샴푸가 최고입니다.
    물에 샴푸를 조금 풀어서 브래지어를 담구어 두면
    때가 쏙 빠집니다.

  • 12. //
    '10.5.8 12:30 AM (116.127.xxx.203)

    샤워하면서 샴푸 한방울 넣고 손으로 조물 조물 씻어요...

  • 13. 샴푸가
    '10.5.8 12:58 AM (124.5.xxx.149)

    브래지어 끈을 느슨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어서 들었어요.
    그래서 저도 그담부터 그냥 비누로 해요.

  • 14. ....
    '10.5.8 1:27 AM (211.44.xxx.109)

    친정엄마께서 5년전 유방암 수술을 하셔서 겁나서 (와이어가 유방에는 그렇게 안 좋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땜에) ㅜ.ㅜ,근데 좀 처지는듯한 느낌이라 요즘 와이어 속옷이 땡기기도 합니다만

    세탁은 그날 그날 샤워하면서 샴프에 담가두었다가 손빨래해요 그냥 습관이에요 친정 엄마의 강압적인 가정교육덕분(?)입니다.
    사실 대학가서 세탁기에 돌리는 사람도 있다고 알았어요
    저희 딸아이도 제 속옷과 양말 등은 매일 샤워하면서 혼자 해요 모전여전이라고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시켰더니 이젠(중3) 암말없이 잘 해요

  • 15. ...
    '10.5.8 1:31 AM (118.47.xxx.227)

    브라용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로 해용~

  • 16. ..
    '10.5.8 1:51 AM (110.8.xxx.19)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기에 휙. 손을 빨래용으로 안써요.

  • 17. 저는브라사면
    '10.5.8 2:27 AM (221.146.xxx.56)

    와이어를 빼 버립니다...

    세탁은 그냥 세탁기로 하고요...

  • 18. 무조건 손빨래
    '10.5.8 11:35 AM (125.177.xxx.193)

    작아서 부담없지 않나요?

  • 19. 와이어
    '10.5.8 1:37 PM (115.137.xxx.76)

    전에 여기 게시판에 와이어가 얼마나 안 좋은지 논란이 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와이어 빼는 방법도 자세히 올려주신 분도 있지요.
    저도 그때부터 와이어를 다 뺀 후, 브라 세탁망에 넣어서 부담없이 세탁기에 돌립니다.
    완전 편해요~

  • 20. 와이어를
    '10.5.8 5:52 PM (222.112.xxx.130)

    와이어를 빼버리세요!!
    와이어가 진짜 가슴에 안좋다고 하잖아요
    저는 제 브래지어에 있는 와이어 다 빼버렸습니다 (사실 받쳐줄 가슴도 없기 때문에ㅠㅠ)
    완전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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