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네쌍둥이집보고.(4살아이 밥을 얼만큼 먹나요?)

... 조회수 : 3,042
작성일 : 2010-05-07 15:50:52
그집 아이들 밥먹는거 보고 기절 할뻔했어요.

원래 그렇게 많이먹나요??? 4살아이가?

짜장밥도 어른 한공기정도 뚝딱...할머니가 주신 밥그릇에 고기 볶은거 에 나물도 뚝딱..

우리아이는 5살인데 그아이들보고 스스로 충격먹었는지 밥많이 먹겠대요..ㅎㅎㅎ

얘네들 밥먹는데 슬쩍 끼어넣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IP : 58.148.xxx.6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때정때정
    '10.5.7 3:51 PM (115.95.xxx.99)

    ㅎ 좋은얘기 맞죠. ㅋ

  • 2. ..
    '10.5.7 3:52 PM (125.130.xxx.87)

    원래 애들이 그렇자나요 여럿이 있으면 더 잘먹고 ㅋㅋ
    그래서 애들이 더잘먹는거같아요..

    채소도 잘먹고 못먹는거없이 다먹고.
    너무 이뻐요...

  • 3. ..
    '10.5.7 3:53 PM (119.202.xxx.82)

    만 두돌때부터 거의 어른 밥공기 한그릇만큼 먹는 애기도 있어요.
    정말이지 너~무 잘 먹어서 키도 또래보다 크고 몸도 포동포동해요. ^^
    네쌍둥이 아기들도 식탐이 심하다고 지난 방송부터 여러번 나오던데요~

  • 4. 그 엄마
    '10.5.7 3:55 PM (125.246.xxx.130)

    정말 대단한 분 같아요. 그릇을 보고 아이들도 준다더니..
    5명 키울 그릇이 되는 분들 같더군요. 아빠도 말이죠.

  • 5. 긴머리무수리
    '10.5.7 3:56 PM (58.224.xxx.201)

    네쌍둥이 정말 이뽀요,,
    그 부모님들도 괜찮은 사람이다 싶고요,,
    부부간 금술도 너무 좋아보이고요,,
    쌍둥이들 그 뽈한번 만져봤으면,,ㅎㅎㅎ

  • 6. ㅋㅋ
    '10.5.7 3:58 PM (113.60.xxx.12)

    엄마가 김밥만드는데 박수치고 좋아하고..ㅋㅋㅋ 잊혀지지 않는 장면이예요..
    정말 아이들이 엄마가 만드는 음식이 고맙고 감사하다는걸 느꼈음 좋겠어요..
    저는 아직 애 없지만 신랑하고 같이 보기로 했어요..신랑한테 얘기 했더니 보고 싶다고..ㅋㅋ

  • 7. 너무
    '10.5.7 4:00 PM (59.23.xxx.253)

    예쁘고 희안해서 그 시간을 기다려서 봤답니다.
    엄마,아빠 사람들 다 착해보여요.
    아이들 아프지 말고 잘 성장하기를 빌어요.
    어쩜 그리도 귀하고 이쁜지요.고생한 보람이 있을거라 믿어요.

  • 8. 아이들
    '10.5.7 4:02 PM (125.129.xxx.251)

    네쌍둥이들 정말 이쁘더군요.
    그 아이들의 엄마 아빠도 정말 "된 사람"들 같구요.
    늘 그렇게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길~

  • 9. ..
    '10.5.7 4:05 PM (210.205.xxx.195)

    저도 그거 보고 너무 부러웠어요.. 그 엄마 아이들 참 잘 키우는것 같아요. 옛날에 나온 인간극장에서도 간식을 딱 사과 한쪽식만 주고... 그래야 밥을 잘 먹는다고... 이번에도 보니 간식은 딱 정해놓고 조금씩만.. 옛날에도 고구마 쪄서 한개씩 껍질째 손에 쥐어 주던데 지금도 간식을 다 만들어 주네요... 단호박 호떡보고 제가 반성했습니다.
    아침에 아빠하고 애들까지 모두 식판에 먹는데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아요. 식판에 밥보고 놀랐어요. 다른 아이들 일어나지도 못할 시간에 아빠 출근시간에 맞춰 고 어린것들이 일어나서 아침밥을 그렇게 많이 먹는거 보고 놀랐어요.

  • 10. ..
    '10.5.7 4:07 PM (210.205.xxx.195)

    그리고... 잘 먹는 아이들은 5살만 되도 육계장에 밥 말아 먹던데요??

  • 11. .....
    '10.5.7 4:10 PM (125.130.xxx.87)

    허걱 내나이35살인데도 육계장매워서 밥못말아먹는데 후덜덜 ㅋㅋ

    네쌍동이중에 첫째딸 너무너무이뻐요
    그리고 큰딸의 마음도 느껴지고요.좀더크면 서로서로 형제가 많은게 정말좋을거에요

  • 12. 그리고
    '10.5.7 4:26 PM (119.196.xxx.239)

    기특한게 먹을 거 있으면 꼭 엄마, 아빠 챙기는 거에요.
    그래서 아빠가 엄마만 줄려고 베란다에 치킨 숨겨 놓은 걸 꺼내 먹으며 엄마, 아빠 가져다
    주다가 아빠의 술책(?)이 딱 걸리는 장면에서 뭐라 말 할 수 없는 따스함이 있었죠.

  • 13.
    '10.5.7 4:42 PM (67.168.xxx.131)

    다 너무 이쁘지만 쌍동이 중에 딸 서현이가 가장 이뻤어요~^^
    얼굴이 어찌나 동글동글 이쁘고 하는짓도 이쁘던지,^^
    아기인데도 철났더라고요, 자기것 먹다가도 엄마 입에 꼭 넣어주고 ㅎㅎ

    그 다둥이 엄마 지금은 힘들어도 조금만 더 키워놓면 정말 좋을거예요,,
    아이들이 하나같이 자기 아빠 닮아서 뭔가 도울려고 하고 그러던데..
    정말 하나 업어오고 싶은 심정 ^^

  • 14. 윗님
    '10.5.7 4:44 PM (67.168.xxx.131)

    푸하하하 맞아요 치킨 바닥에 널어놓고 먹다
    아빠 엄마 가져다 주는게 ㅋㅋㅋㅋ
    미칠뻔 했어요 넘 웃겨서,,ㅋㅋㅋㅋㅋㅋ

  • 15. 저도..
    '10.5.7 4:52 PM (124.136.xxx.35)

    네쌍동이 중 서현이가 젤 이뻐요. 동글동글 토실토실한게, 먹을 거 있음 꼭 엄마 주는 게 벌써 철났더라구요. 어찌나 귀여운지...ㅎㅎㅎ 부부 금슬도 좋고, 애들도 귀엽고, 그집 얘기 보면 흐뭇해져요. 아빠가 철들어서 그런가? ㅎㅎㅎ

  • 16. .
    '10.5.7 5:01 PM (121.148.xxx.92)

    근데요. 네쌍둥이네 처럼 해주세요. 간식이나, 밥이요.. 전 아이들이 초등 6학년이어서인지,
    아무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통닭 시켜주고, 돈까스도 시켜줘요.
    외식을 안하니까요.
    나를 집에서 항상 엄마표로 해주지만, 그렇게 아예 엄마표는 못하겠어요.
    토요일 일요일을 다하다가는 힘에 부쳐 나가 떨어지죠.
    부침개, 딸기쥬스, 꽃게탕, 조기 고사리지짐, 등등 나름 잘차려주지만,
    다들 과자 먹고, 통닭 먹죠?
    그..단호박 호떡보고, 충격 먹었어요.
    호떡까지.... 다들 그렇게 챙겨주나요? 그게 보편적인건가 ..제가 너무 인스턴트 주나 헷갈려요

  • 17. 아이린
    '10.5.7 5:08 PM (119.64.xxx.179)

    통닭보고 너무 귀여웠어요 ....애들이 어찌그리 귀여운지 ..엄마도 과자는절대먹이지않고 간식만들어주는것보고 저도 반성했어요
    아빠나 엄마나 ..참대단하세요

  • 18. ㅎㅎ
    '10.5.7 5:10 PM (221.139.xxx.178)

    저희도 네쌍둥이는 아니고 4형제로 자랐는데요.
    저희 어렸을때 먹는거보고 고모들이 나쁜 시어머니 같으면 우리아들 등골 빼먹는다 뭐라 했을거 같다고 할 정도로 많이 먹었어요.
    아이스크림도 업소용으로 한통씩 사다가 먹고.. 국도 한들통으로 끓여놓고.. 과일도 한상자 사놓으면 몇일 못가는.. ㅋㅋㅋㅋ
    잘 안먹는 사촌들도 우리집에 오면 우리 먹는 기세에 덩달아 많아 먹었다는..
    한달간 우리집에 묵었던 사촌은 살쪄서 갔어요.
    친정엄니가 예전에 애들 넷키우면 남들이 네배로 힘들고 경제적으로 부담되겠다 하는데 실제론 더 많이 든다고 말씀하셨던게 지금은 이해가 가요.

  • 19. 엄마도
    '10.5.7 5:15 PM (180.64.xxx.147)

    아빠도, 아이들도 정말 너무 이쁜 집이에요.
    전 아이들 너무 많은 가정이 TV에 나오면 가끔은 왜 저렇까 싶은 부분도 많았거든요.
    낳기만 했지 전혀 돌봄이 없는 경우들이 많아서요.
    그런데 이 집은 진짜 훌륭한 부모 밑에서 너무 이쁘게 아이들이 자라고 있어
    흐뭇하고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특히 단호박 호떡... 완전 반성.

  • 20. 그게
    '10.5.7 5:34 PM (67.168.xxx.131)

    아기들 호떡 속에 설탕을 넣으면 먹을때 뜨거워서 데일수도 있고
    줄줄 흘리면 옷 다버리고 또 단 설탕이 아이들에게 안좋고
    그래서 몸에 좋은 호박도 먹이고 그러느라 그엄마가 낸 아이디어 같았어요,
    사실 저라도 그리 만들겠고요,

    방송 보시면 그엄마,, 호떡은 한달에 한번 해줄까말까 한다고 했어요,
    게다 2만원도 그집엔 지금 큰돈이고 하니 호떡도 호락호락 사다먹이지 못할거예요,
    아이들이 개당 2개는 먹는것 같던데,,

    그나저나 저 그 단호박 호떡 너무 맛나 보여서 내일 해먹으려구요 ㅎㅎ
    정말 귀엽고 예쁜 아이들이고 가족이죠,

    그엄마도 참 여자가 수수하고 유머도 있고 남편도 자상하고 열심이고
    그남편 얼굴만 동안이지 속도 깊고 아내 아껴주고 정말 좋은 남편이예요 ^^

    아이들들 하나같이 귀엽고 귀티나고,,, 정말 잘 사셨으면 합니다 ^^

  • 21. 네 글케먹어요
    '10.5.7 8:59 PM (118.44.xxx.213)

    저희집 5살 아이도 그렇게 먹어요.
    밥먹는거 보면서 참 혼자 있어도 저렇게 먹으니 형제 여럿이었음 거덜나겠다고
    몇번이고 생각한답니다. 세돌 전부터 밥한그릇 먹더니 지금은 저보다 더 많이 먹어요.
    식당가면 기본 공기밥 하나반이구요. 거기에 고기.반찬 까지 더하면;;;;
    근데 좀 통통하다싶지 살쪄보이진 않구요.

  • 22. ...
    '10.5.7 9:30 PM (59.7.xxx.242)

    그런데요. 좀 다른 얘긴데
    아이들이 치킨 찾아내서 먹는 장면 말이죠.
    제가 보기엔 제작진의 연출인 것 같았어요.
    한 아이가 그걸 찾으면서 "찾았다. 찾았어" 그러더라구요. ㅋㅋ
    아이들이 뭔가를 찾고 있었다는거죠.
    제작진이 아이들에게 언질을 줬거나, 처음부터 기획된 에피소드가 아닌가 싶어요.
    하지만 그 장면 정말 웃음 나오는 귀여운 장면이긴 하더군요.
    행복이 뚝뚝 묻어나는 가족이에요.
    아내분이 수강증 환불하고 노래방 가서 1천 원 내고 고래고래 노래 부르는 장면에선 저도 울컥했지만요.... 나중엔 웃으며 얘기할 날이 반드시 올 거라 믿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678 주근깨, 어떻게 하면 없애요? 10 제발~~ 2010/11/14 1,118
538677 광저우아시안 올림픽 야구경기~ 3 최강두산 2010/11/14 450
538676 7일간의 독일 여행 9 독일 여행 .. 2010/11/14 1,062
538675 검버섯하고 기미..뭐가 다른가요?? 8 .. 2010/11/14 1,218
538674 그럼 웨지우드 스트로베리는 이쁜가요? 14 유일한 그릇.. 2010/11/14 1,695
538673 아파트에 전단지 못 붙이나요? 6 방법없나요?.. 2010/11/14 664
538672 백화점에서 한달전에 산 쟈켓이 보풀이 이는데 13 *** 2010/11/14 1,476
538671 글 펑해요 2 사립맘 2010/11/14 394
538670 인터넷에서 아이 내의 고르고 있는데요. 30수와 40수가 뭐가 다를까요? 5 내의 2010/11/14 782
538669 2012년 남편이 체코 발령 예정인데요... 9 우주마미 2010/11/14 1,726
538668 영화 초능력자 잼있던데요 *^^* 6 . 2010/11/14 990
538667 뜨개질 잘하시는분~~~ 2 뜨개질 2010/11/14 516
538666 워터파크에서본 정말 진상!! 5 진상 2010/11/14 1,618
538665 소아정신과에 상담 받으러 갔는데요 완전 돈 독 오른 장사속 같더군요 9 돈지* 2010/11/14 2,071
538664 저도 친구들 모임에서 서로 부끄러운 얘기 잘하는데요 1 2010/11/14 749
538663 할일 없는 주말의 떡볶이 맛대맛 14 제이니 2010/11/14 2,216
538662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에 분뇨 테러(이런 글 조차 죄스럽네요) 17 울컥 2010/11/14 1,068
538661 아들아~ 고기는 네가 구워라~ 2 갈비 2010/11/14 560
538660 엄마표 교구 알려주삼요~~ 알려줘요 2010/11/14 182
538659 서울 외대 가기 교통 좋은 소형아파트 추천요~ 7 엄마 2010/11/14 949
538658 서랍이랑 싱크대안 신발장..다 뒤집어 엎었어요 6 님들에게성지.. 2010/11/14 999
538657 강민경 드라마 왜 찍나요? 7 강민경 2010/11/14 2,702
538656 인테리어 업체를 고를때 뭐가 중요할까요? 3 ... 2010/11/14 517
538655 아기가 너무 자주 감기에 걸려요~ 8 2010/11/14 770
538654 중국어도 못하고 영어도 못하는데. 주재원가는 남편 따라가도 적응할수 있을까요? 8 중국주재원 2010/11/14 1,363
538653 일레트로룩스 가습기 좋나요? 2 가습기 2010/11/14 445
538652 청소년 상담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방법 없을까요? 5 뒤늦게.. 2010/11/14 533
538651 맥클라렌테크노xlr 풋머프까지50만원이면가격 괜찮은건가요?? 4 ??? 2010/11/14 491
538650 나름의 월동 준비랍니다~ 5 겨울이 2010/11/14 1,170
538649 여섯살 (만5세) 여자아이들 장난감 뭘 좋아하나요? 6 이모야 2010/11/14 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