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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이 오나봐요

노안이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0-05-07 15:35:07
슬프네요
이젠 눈까지..나이는 마흔중반인데요
좋아하는 82도 자주 못오겟어요
눈이 침침하고 글씨도 선명하게 보이지 않고
오래 컴하면 눈물이 나네요
IP : 116.36.xxx.10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요
    '10.5.7 3:37 PM (211.211.xxx.52)

    마흔 초반인데 몇달전부터
    눈물이 많이 나고요..찐득한 눈물.

    눈이 비닐이 한겹 덮인듯이 그래요. 선명하지가 않고,
    컴 오래하면 침침하고
    책 읽을때 눈이 침침하니 내용기억이 잘 안돼요.....이걸 병원에 가봐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 2. 저도요
    '10.5.7 3:44 PM (211.211.xxx.52)

    아...그럴까요?
    그럼 그냥 한번 시간내서 가보기라도 해봐야겠네요.

  • 3. ..
    '10.5.7 3:45 PM (222.237.xxx.198)

    윗님 병원 꼭 가셔요..
    얼마전부터 윗님같은 증상이 생겨서
    병원갔더니 눈꺼풀염증이라고 해서
    현재 치료받고 있는데 앞이 좀 맑아지는 느낌이랍니다...

    글고 저는 시력이 참 좋아요..
    현재 사십초초반인데 시력이 1.5 일정도로..
    근데 노안이 재작년부터 왔어요
    눈이 아주 좋은 저같은 사람이 노안을 빨리 느낀다고 하네요..

    또 참고로 염색을 하면 눈나빠진다는 말이
    노안이 오는 시기랑 새치로 인해 염색을 시작하는 시기가
    거의 일치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염색을 하면 눈이 나빠진다는 오해가.......

    고로..
    원글님 삼십후반에 노안이 온 저도 있으니
    슬퍼하지 마시라구요

  • 4. 애구
    '10.5.7 4:02 PM (59.14.xxx.35)

    멀리도 안보이고 가까이도 안보여 돋보기만 쓰고 살다 공부좀 해보겠다고 칠판볼일이 생겨 고민하다 다촛점렌즈 안경을 했는데 돈 날렸지 싶어요. 왜케 어지러운지.. 보름정도 연습하라는데 그래도 둘중 하나만 오면 다행이에요

  • 5. ^_^
    '10.5.7 6:06 PM (222.111.xxx.199)

    올 마흔여덟 이예요
    돋보기 쓴지 2~3년 됩니다.
    저도 멀이 보이는 시력은 좋거든요.
    눈이 좋은 사람이 노안이 빨리 온다고 안경점에서 얘기하더라구요
    친구들중에서 시력이 안좋은 친구는 아직도 가까이 있는글씨 잘 보인다고 하더라구요
    가는 세월 어찌 막겠는지요.....순응하며 살아야지요
    컴퓨터 앞에서도 글씨가 어리어리 해서 돋보기 착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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