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윗층에서 줄넘기 하는 듯한 소리 얼마나 참아야 할까요?

도치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0-05-07 10:44:22
밤 10시 경, 오전 9시, 10시, 11시 경 늦거나 이른 시각에 줄넘기 내지는 런닝머신 뛰는 듯한 끊임없이 쿵쿵거리는 소리 정말 신경쓰이네요.
우리 집에 애기들만 둘 있어서 우리도 만만치 않게 떠들고 큰소리 나고 뛰어다니고 밤에도 애기 깨서 울고 그래서 위에서 새벽 1시 다되서 애들 뛰는 소리 나도 참았는데, 이건 애들 떠들고 뛰는 소리가 아니라 운동하는 소리인데요, 정말 짜증이 나요..
천장 무너지는거 같다니까요. 하도 화가나서 한번 천장을 두드렸더니 우리 남편이 우리도 떠드니까 참으라고, 우리가 그렇게 나가면 서로 불편해진다고 하는데, 정말 어디까지 참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우린 아얘 아이들때문에 남한테 피해 안줄려고 1층으로 이사온건데 2층은 그래서 더 만만하게 보고 마음대로 1층처럼 사는거 같아요..
IP : 116.37.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차...
    '10.5.7 11:09 AM (115.20.xxx.158)

    피차 소음문제는 있을 수 있으니깐
    님이 낮에라도 아님 저녁때라도 올라가서
    웃는 낯으로 방문해보심이....

  • 2.
    '10.5.7 11:32 AM (59.29.xxx.154)

    진짜 런닝 머신 뛰는거면 올라가서 얘기해도 되는거 아닌가요?ㄷㄷㄷ
    너무 늦은시간은 좀 피해달라고..

  • 3. ...
    '10.5.7 12:05 PM (222.233.xxx.86)

    말해보시고 안되면 이방법 쓰세요
    저희도 윗집아이들이 새벽 1시까지 뛰어서 2번 말했더니
    쌈날것 같다고 전세라고 이사간다고
    도리어 뭐라했거든요

    그렇게 시끄럽다가 조용할때 막대기나 우산같은걸로
    천정을 쿵쿵 그냥 쳐보세요
    그집도 그런소리 들어봐야해요

    아마 직방일꺼에요
    전전에 살던 윗집아이도 10시 넘어서 뛰길래 그랬더니
    애들이 무섭다고 운다고 도리어 뭐라하러 왔더군요
    그리곤 좀 조용해지던데요

  • 4. ..
    '10.5.7 12:41 PM (58.29.xxx.167)

    말안하면 몰라요.
    저도 러닝머신에서 뛰었는데 전화가 와서 알았어요~
    내가 뛸때마다 자기 심장도 같이 뛰어서 너무 힘들다고요~
    그래서 러닝머신은 걷기만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447 <조·중·동>이 침몰시킨 '좌초설', 공중파 타고 부활. 2 verite.. 2010/05/07 530
538446 아이를 괴롭히는 녀석...어떻게 해야할까요? 2 햇살 2010/05/07 422
538445 이태원서 코스트코 젤 가까운 곳요? 7 길 묻기 2010/05/07 768
538444 겉모습에 신경쓰고 참견하는 거 어떠세요? 4 기분상함 2010/05/07 924
538443 케잌 온라인상에 배달하는곳... 8 은새엄마 2010/05/07 698
538442 윗층에서 줄넘기 하는 듯한 소리 얼마나 참아야 할까요? 4 도치 2010/05/07 787
538441 장터사진 크기를 몇으로 줄여야 올라가나요? 1 .. 2010/05/07 287
538440 도망다니는 알람 시계 써 보고 싶은데요 5 차이 2010/05/07 832
538439 두릅이 있는데 손질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5 가시 2010/05/07 570
538438 신랑을 대신해 82언니들께 조언부탁드려요.. 4 시민광장 2010/05/07 569
538437 서울광장서 2년 만에 외친 “표현의 자유” 1 세우실 2010/05/07 343
538436 진짜 잊어버리고 사네요 1 결혼기념일 2010/05/07 313
538435 어버이날.. 1 슬픔 2010/05/07 401
538434 천주교 납골당 어디 있을까요? 4 야키 2010/05/07 1,205
538433 이천시청 근처에 쌀밥집 맛있는데 추천해주세요 3 놀러가는~ 2010/05/07 572
538432 롱티하고 청자켓안에 받쳐입을 원피스를 사려고해요. 1 .. 2010/05/07 458
538431 일본에서 사올만한 아기용품 5 달톡 2010/05/07 764
538430 어르신들..병없이 기력이 딸려서 돌아가실수도 있나요? 11 .. 2010/05/07 2,387
538429 이 물건 이름이 뭔가요? 2 .. 2010/05/07 596
538428 남편이 기운이 없어요 3 신정동아가씨.. 2010/05/07 991
538427 상설매장에서는 깍아달라고 하면 안되는 건가요? 8 정말? 2010/05/07 1,207
538426 ,LA에 키엘 매장 어디에...?사시거나 아시는 분... 2 키엘... 2010/05/07 701
538425 근데 그면상은.. 1 ... 2010/05/07 400
538424 [펌]-오월은 노무현이다. 4 되었다 2010/05/07 556
538423 오늘은 왜 저리 떨어지나요. 5 주식 2010/05/07 1,147
538422 남편의 싹수를 보니 애가 셋이라고 일찍 올 사람이 아닌데... 4 곧 셋째 출.. 2010/05/07 761
538421 다리 다치신 어르신한테... 1 ... 2010/05/07 258
538420 요즘 종로 하꼬야 가보신 분 계신가여?? 2 어버이날 .. 2010/05/07 807
538419 피부트러블에 좋은 화장품 뭐 쓰시나요? 2 도돌도돌도돌.. 2010/05/07 525
538418 @@ 스카이하이님~ 23일에 봉하에 가실 수 있어요~~ @@ 2 phua 2010/05/07 4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