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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평 이사 가는데요.. 거실 확장 해야 겠지요?

확장 조회수 : 1,627
작성일 : 2010-05-06 00:26:23
22평 이사 가는데요..

인테리어 땜에. 고민이 많아요..
20년 된 집이라.. 싹 고치긴 해야하는데요..
대출을 많이 안고 들어가야 해서 걱정입니다..

그 중에 거실 확장이 제일 문제인데요..
아이는 딸 5살 하나 있구요..
집이 좁으니 확장 해야 겠지요?

근데. 겨울에 춥다 하니.. ㅠㅠ 겨울에 넉넉히 보일러 틀거 같지두 않구요.. ㅠㅠ

확장에 한 300정도 들어가던데요.. 이사 들어갈때 무리해서 하구 들어가는게 좋을까요?
IP : 211.207.xxx.1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6 12:28 AM (125.184.xxx.7)

    좁은 게 너무 싫으시면 확장 하셔야겠지만
    전 확장이 더 싫어서 ..난방 문제도 있고
    베란다가 있는 게 여러모로 더 좋더라구요.
    이건 정말 개인적인 것 같아요.

  • 2. ..
    '10.5.6 12:29 AM (110.15.xxx.12)

    확장하실 마음이 있으시면 이사하시기 전에 수리 싹하고 들어가세요..
    살면서 수리하면 고생 많이 하십니다.

  • 3. 아무래도
    '10.5.6 12:29 AM (118.33.xxx.204)

    거실확장하면 난방비 많이 듭니다.
    전에 확장한 집 살땐 잘 몰랐는데,
    베란다있는집 살아보니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네요.
    난방비 무시못하구요.
    대출 많이 안고 산(전세란 말이 없어 짐작)
    집이면, 난방비도 부담스럽다면.
    확장안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돈 아꼈다가 넓은 데로 나중에 이사 가셔요.

  • 4. ..
    '10.5.6 12:34 AM (119.195.xxx.95)

    아는동생이 베란다확장했는데 내가 집이 좁아서 불만이라고하니깐 절대 확장은 하지마라고 하더라구요. 그동생집은 확장해서 넓어보여서 좋은데 겨울에 그집가면 보일러 돌렸다는데도 추워서 점퍼안벗고 내내입고 커피마시고 나와요.
    전 베란다를 그냥 이쁘게 꾸몄어요. 벤취도 놔두고 파티션도 놔두고하니깐 아늑하니 좋아요.

  • 5. ..
    '10.5.6 12:42 AM (112.155.xxx.7)

    저번에..10년된아파트 올확장한곳에..전세살았어요..
    정말정말 추웠어요..
    샷시가 이상한건가 싶어 막알아봤는데..글쎄..샷시도 브랜드꺼 좋은거고...창두께도 두꺼운거였어요..
    한겨울에...온식구들 다내복에 조끼껴입고양말신고...밤에만 약간씩 보일러돌리고했는데요
    가스비 25만원까지 나왔어요..
    확장안한 안방은 밤에 보일러돌려놓으면 낮까지 훈훈한데요..
    글쎄 거실은 난방해도 바닥만 따뜻하고 춥고..작은방은...말도못해요...창가쪽으로가면 엄청 추워요..더구나 수납공간이 절대적부족해요.
    수납장 완벽하게 짜넣으면 몰라도..그냥 일반확장하면..지저분한거 넣어둘곳없어서 애먹었어요
    절대....확장한집안살꺼라고 했어요..

  • 6. ..
    '10.5.6 12:44 AM (112.155.xxx.7)

    그리고...저도 4세아들있는데요..
    엄청 불안하게 살았어요...한번씩 대청소한다고..베란다문활짝열어놓으면..애가여기저기 막올라가는데...베란다밖이 낭떠러지라..얼마나 무서운지...작은방도 창문밖이 바로 바깥이라 그것도 엄청 위험해서..아예 작은방은 창문을 항상 잠궈뒀었어요..근데..여름엔???

  • 7. 확장반대
    '10.5.6 12:47 AM (58.140.xxx.115)

    앞베란다 만큼은 확장하지 마세요.
    베란다는 그 쓰임이 있어 만들어놓은 공간입니다.
    저희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확장을 심각하게 고려했었는데
    건축하는 선배가 뜯어 말리더군요.
    있어야할 공간이니 만들어놓은 건데 왜들 없애려고 난리냐고.. -_-;;

    저희는 확장 안하고 샤시만 새로 바꿨습니다.
    오늘 베란다에 애들하고 돗자리 깔아놓고 그늘막 쳐 놓고 잼나게 놀았지요. ^^

    어지간하면 확장하지 마세요.
    다 써먹을(?) 공간이랍니다. ^^

  • 8. 원글이..
    '10.5.6 12:53 AM (211.207.xxx.186)

    감사해요.. 돈도 없구.. 다들 말리시니. (?) 확장 안하는 걸루 맘 먹어야 하나봐요..

  • 9. 확장반대
    '10.5.6 12:58 AM (58.140.xxx.115)

    참, 20년된 아파트라면 꼭 고치고 싶은 곳 다 고치고 들어가세요.
    살면서는 안고쳐져요.
    정말루요.
    손 댈때 싹 손 보는게 낫습니다.
    확장 안하실꺼면 그 돈으로 샷시도 바꾸시고
    원하는곳 싹- 손 보세요.

    저도 남편이 '나중에 딴말 말라'고 원하는곳 싹 고쳐서 들어왔는데 너~무 좋네요. ^^

  • 10. ..
    '10.5.6 1:06 AM (112.155.xxx.7)

    주방쪽은 꼭..손보시구요...주방베란다는 확장해놓으니 넓어져서 편했어요..
    거실은 절대하지마시고...주방+작은방1개정도만 하심이..어떨까요?

  • 11. ,,
    '10.5.6 7:17 AM (124.199.xxx.22)

    그런가요??
    확장해도 그렇게 추운줄 몰랐구요..
    20년,,,30년 바라보는 아파트에서도 저희 윗집이 둘다 확장을 했었는데..
    확장하면서 보일러 시공을 다시해서인지 너무나도 따뜻했습니다.
    가스비도 저희집보다 적게 나왔구요...
    전 지금 새로 입주한 아파트에서 확장해서 4년을 지나고 있는데..
    안한 집 보다야 춥지않다고 자신있게 말하지못하지만,,,
    남향쪽 거실은 만족합니다.
    북향쪽 작은 방은 확실히 춥구요..
    하지만 이건 확장하지 않은집에서 베란다 문을 아예 열지 못할정도로 베란다를 쓰지도 못하더라구요..그것에 비하면 더 낫구요...베란다문 열면 완전 북극이더군요..
    전 확장해서 너무 만족하구요..
    확장할때 전체적인 수리를 하면 그렇게 문제 없을 듯 한데...
    20년된 아파트라면 확장도 확장이지만 보일러배관을 손봐야합니다.
    참! 욕실도 반드시!!
    살면서 진짜 힘듭니다...할 수 있을때 하시고 들어가세요.

  • 12. +
    '10.5.6 7:18 AM (124.199.xxx.22)

    그리고,
    아파트마다 다르고..건설사마다 약간 차이 있으니..지금 이사가려는 집 이웃
    중에서 확장여부에 대해서 물어보세요...
    부동산에 물어봐도 좋구요...

  • 13. 거실확장하면
    '10.5.6 9:36 AM (124.63.xxx.21)

    넓어져서 좋긴 하는데... 베란다가 없어서 많이 불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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