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은 왜 <신데렐라언니> 글이 안 올라오는거죠?

계속찾는중 조회수 : 5,778
작성일 : 2010-05-05 23:54:45
저는 보고싶어도 볼 수가 없는 사람이라서 계속 자게글 올라오기만 기다렸는데...
지난주까지는 몇개나 올라오던 글이 오늘은 어쩜 이렇게 한개도 없는거죠?ㅠㅠ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이...ㅠㅠ
어떤 사이트 보니까,
신언니 마지막 장면에서 서우가 하던 대사가 소름끼칠 정도였다고...
서우가 성형이 심하게 되서 그렇지, 연기발은 좋다고 하던데...(진심 궁금;;;)
그러던데, 그 사이트에서 아무도 안 가르쳐주는 거예욧.ㅠㅠ
이미 끝난 드라만데...헐...치사...
신언니 시작 할때부너 5번이상 들락거렸는데 아직도 없네요.ㅠㅠ
누가 좀 알려주세요~~~
플리즈!!!^^;








IP : 123.225.xxx.229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0.5.5 11:58 PM (123.225.xxx.229)

    지금까지 댓글이 안 달린건...
    음...
    열라 댓글 쓰는 중이시죠?ㅋ
    기대중~!!!

  • 2. 저기
    '10.5.6 12:00 AM (112.152.xxx.107)

    스포인데 괜찮으세요?
    이 장면은 직접 보시는게 좋을거 같은데...
    이야기 듣고 보면 긴장감이 떨어질거 같아요.ㅋ
    저 그순간 소름 돋았거든요.ㅎㅎ
    그 분들도 다 원글님을 위해서.ㅋㅋㅋㅋ
    그나저나 넘 귀여우시네요.ㅋㅋ

  • 3. 원글
    '10.5.6 12:03 AM (123.225.xxx.229)

    저기님
    진심으로 답변 감사요.ㅋ
    저...
    이렇게 댓글이 안 달리는데는,
    원글에 문제가 있구나...
    뭔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는
    원글이었구나...
    이러면서 자삭하려고 했어요.ㅎㅎㅎ

    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다들 직접 들으라고 하는지......우우우우우우
    그러시니까 더 미치겠네요.ㅠㅠ
    제가 드라마를 보지는 못 할 꺼같으니까 그냥 알려주세요.ㅠㅠ
    부탁.

  • 4. 다운
    '10.5.6 12:04 AM (211.224.xxx.183)

    다운받아보심 안돼나요?

  • 5. 원글
    '10.5.6 12:08 AM (123.225.xxx.229)

    그게 안되요...ㅠ
    근데, 그냥 알려주심 안돼나요?

    오늘...
    자게 분위기가 이상한건지,
    제가 뭔가 분위기 파악을 못 하는건지 감이 안 잡히네요.
    평소때는 주옥같은 관람평이 쏟아지던데...
    역시...
    원글이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하나봐요.
    에고...
    어떤분의 자비를 바래볼께요.
    ㅠㅠ

  • 6. ^^
    '10.5.6 12:09 AM (211.59.xxx.13)

    제가 알려드릴께요

    오늘 서우 연기 보는데 정말 전율이 흘렀어요.,소름 돋았다고 할까..

    이미숙이 효선이를 구박했어요.
    엄마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하니깐 속 풀으라고 차? 를 가져갔는데
    보기 싫다고 가져온걸 던져버렸거든요.
    문근영이 그걸 보고 화나고 미안해서 효선이를 방으로 데려와요
    그리고, 당분간 엄마 피해있으라고, 조금 있으면 괜찮아질꺼라고 얘기해요
    효선이가 엄마가 조금 있으면 괜찮아진다고?
    하면서 조용히있다고
    내가 어린애니??
    라고 한마디해요. 그 순간 소름 돋음.

    엄마가 아빠 있을때랑 없을때랑 다르게 행동하는거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엄마가 좋으니깐 다가가는거라고...
    이미숙이 변하지 않을꺼라는 걸 안다고 얘기했어요

    풀어서 쓰려니 그렇네요. 직접 보시면 좋을텐데 ^^

  • 7. 에공..
    '10.5.6 12:09 AM (119.64.xxx.152)

    보면서... 너무 진을 빼버리니..
    저.. 한때는 신언니 글 썼는데..
    요즘은 보고나면 그럴 기운이 없네요. ㅠㅠㅠ
    오늘도.. 눈물바람...
    기훈이 미소를 보았지만.. 맘은 왜그리 아프던지..ㅠㅠㅠ

  • 8. 원글
    '10.5.6 12:10 AM (123.225.xxx.229)

    제목도 조금 수정했는데.ㅠ

    좀전에 6번째 댓글 읽었어요.
    왜 지우시는거죠?ㅠㅠ
    아...
    그냥 자야겠어요.
    내일 아침에는 서우가 마지막에 뭐라고했는지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ㅠㅠ

  • 9. 원글
    '10.5.6 12:12 AM (123.225.xxx.229)

    위에 댓글 주신 두분 감사요.ㅎ
    안그래도...
    드라마 보신 분들이 혹시 너무 진을 빼셔서
    여기다가 쏟아놓을 기력도 없나보다...
    생각했어요.ㅎ

    근데...
    마지막 대사요...
    저게 소름끼치는 대산지...흠...
    어떻게 해서라도 봐야겠네요.
    감사드려요.

  • 10. 저기
    '10.5.6 12:13 AM (112.152.xxx.107)

    이게 말로 들으면 별루인데...
    원글님이 정 원하시니까 적을께요.ㅠㅠ
    근데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메일 주소 적으시면 제가 후딱 보내드릴테니 생각해보시고 밑에를 보시길...ㅎㅎ



    효선이가 엄마한테 구박을 막 당하고 그게 속상한 은조는 엄마가 갑자기 과부가 되서 이상해진거니까 엄마한테 좀 떨어져서 있으라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거라고 해요.
    그러니까 막 울던 효선이가 갑자기 돌변해서 "내가 어린애니?" 이러는데...ㄷㄷ
    이미 알고 있었다고 엄마가 아빠랑 있을때랑 아빠가 없을때랑 다르다는거 알고 있었다고...
    그래도 상관없다고 내가 좋아하니까...ㅠㅠ
    이 장면에서 갑수 아저씨가 사실을 알고 은조한테 내가 좋아하니까 상관없다고 한 장면이랑 오버랩 됩니다.

  • 11.
    '10.5.6 12:13 AM (122.38.xxx.27)

    효선이의 정체성에 혼란스러운듯...
    작가의 의도와 다르게 공포드라마가 된듯합니다.

  • 12. 저기님
    '10.5.6 12:14 AM (221.140.xxx.65)

    효선의 대사가 무섭더군요.
    같은 좋아하는 감정이라도 구대성이 상대방을 배려한다면 효선은 그게 없는 거죠.

  • 13. 오늘은..
    '10.5.6 12:14 AM (118.167.xxx.102)

    은조가 효선이한테서 효선아빠의 모습을 봐요.
    음..그리고 기훈이한테서 예전의 모습과 웃음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어요.
    은조를 향해 웃는 모습에서 괜히 제가 다 설레더라구요. ^^;;;

    직접보세요~ 오늘도 은조 많이 울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누군가가 자꾸 봐주네요. ^^;;

  • 14. 저기
    '10.5.6 12:14 AM (112.152.xxx.107)

    앗. 적고 나니 윗분도 적어 주셨네요.ㅎㅎ
    이게 글로 읽으면 별로라 안 가르쳐주고 직접 보라고들 한 걸거예요.
    너무 서운해 마세요~~

  • 15.
    '10.5.6 12:14 AM (125.186.xxx.168)

    공포드라마 ㅎㅎㅎㅎㅎㅎㅎ

  • 16. 흐~
    '10.5.6 12:17 AM (112.158.xxx.67)

    전에 병원에서 이미숙이 뜯어먹을꺼 있어서 좋아한다고 말한거 들었을때요.
    그때 효선이 아부지가 은조한테 한말 있잖아요. 자기 사랑안해도 자기가 사랑하니깐
    괜찮다고... 그리고 은조가 제가 어떻할까요? 했을때 자기 버리지 말라고 한거요.
    그대사 효선이가 은조한테 하고 은조는 구대성님 장면과 오버랩 되면서 펑펑울고
    이상입니다. 안보신 분들께 죄송합니다.ㅠㅠ

  • 17. 기억나는대로.
    '10.5.6 12:17 AM (121.254.xxx.244)

    지난회 보셨나요? 아빠 용서하세요를 하며 우는 통곡소리를 기훈이 문 밖에서 듣고, 또 스톡허 정우도 마당쯤에서 들어요. 효선이 은조에게 위로를 바라고, 은조는 노력해보겠다고 해요. 그리고 고사를 위해 기훈이 축문을 받으러 절에 가고, 스님은 누가 축문을 읽을거냐고 물어요. 기훈은 아무 말 못하고, 나가시는 스님 등을 향해 자기가 죄를 지었다고 하고, 절을 합니다. 은조와 기훈은 담벼락씬을 한 번 찍는데, 영상은 아주 좋아요. 8년전이랑 교차편집해서리... 거기서 기훈은 이제 너한테 가고싶어도 못 간다고하고, 은조는 오라고 한 적이 없어서 , 그 이유를 묻지 않겠다고 해요. 용서 받을 이유도 묻지 않고, 자기는 다만 너무 용서받고 싶어서 효선이에게 따뜻하게 할려고 노력한다고 해요. 기훈에게도 그렇게 하라고 하고. 그리고 은조와 기훈은 각자 방에서 서로를 위해 마지막 눈물을 흘려요.

  • 18. ^^
    '10.5.6 12:19 AM (211.59.xxx.13)

    서우 대사가 순간 공포스럽게 느껴진 이유는
    효선이가 어린아이처럼 훌쩍거리다가 갑자기 싸늘하게
    내가 어린애니? 라고 한마디 던져서 그래요 ㅋ
    그 순간 뒤에 무슨 얘기가 나올까.
    어린애 같은 모습 뒤에 어떤 어린아이같지 않은 모습이 숨어있는걸까. 긴장됐었는데

    뭐 그 뒤에 나온 대사는 쪼금 감동적이었어요 ^^
    암튼, 전 그 순간 머리가 쭈뼜 했다는

  • 19. 저기
    '10.5.6 12:21 AM (112.152.xxx.107)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inderella&no=37773&page=1&search_pos=-3...

    앞쪽이 더 있었음 좋았을텐데 부족하나마 플짤이라도 보시어요~~~

  • 20. 아유길다
    '10.5.6 12:22 AM (121.254.xxx.244)

    그날 새벽 , 효선이가 아빠를 찾다 꿈에서 깨어, 강숙씨일 찾지만 냉정히 외면하는 강숙여사. 다음날 아침 식탁에 없는 효선이. 은조는 효선일 찾다 기훈에게 꼭 찾아서 아침을 먹이라고 하죠. 그리고 셋이 도가에서 양푼이 비빔밥을 비벼 먹고, 그 와중에 도가 일꾼들이 다 돌아와요.
    은조의 사과를 진심으로 받아들여서. 에~그리고 윗글에 있는 것처럼 효선이 강숙여사에게
    또 외면당하면서. 은조는 그런 아빠와 그런 효선이에게 죄책감을 느껴서 엄마에게 말하지만, 역시 강숙여사는 자기 핏줄에게만 집착을 하시고. 절망한 은조는 기훈에게 자기를 데리고 어디든 도망쳐 달라고 하면서 끝났어요.....

  • 21. 정우무셔
    '10.5.6 12:24 AM (121.254.xxx.244)

    정우가 사투리하다 정색하고 표준어 쓰고 그러는 것 무섭지 않나요? 나 같은 씬, 이어지는 대사에 그러면 아유~ 좀 섬찟해요.

  • 22.
    '10.5.6 12:28 AM (122.38.xxx.27)

    아직 혼란스럽네요.
    그때 효선이가 그냥 얘기하면 될것을 호러스럽게 얘기하니, 혹 나중에 은조랑 강숙에게 복수하는 반전이 있나싶기도 하고...
    암튼 지금 참살이탁주 마시고 있는데 맛있네요.

  • 23. .
    '10.5.6 12:31 AM (122.42.xxx.73)

    서우는 전부터 느낀 거지만 감정의 변화가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게 아니고 마치 서로 따로 찍은 씬을 편집으로 붙여놓은 것처럼 어색해요. 오늘도 김갑수와 비교되면서 싸이코 드라마 같았어요.
    그리고 천정명 앞으로 우는 연기는 정말 참아줬으면 좋겠어요.
    아....갑수아빠 보고 싶네요.

  • 24. d
    '10.5.6 12:33 AM (125.186.xxx.168)

    http://www.kbs.co.kr/drama/cinderella/view/view/index.html
    다시보기떴어요~

  • 25. 은조엄마
    '10.5.6 12:45 AM (119.207.xxx.5)

    왜 저렇게 가슴 답답해 할까요?
    은조랑 같은 이유 아닐까요.
    한몫 챙겨야 하는데 왠지 걸리는...
    착한 대성씨에 대한 자신도 의식하지 못한 죄의식 아닐까요?
    그래서 효선을 더욱 박대하는 게 아닌가 한다는...

  • 26. ..
    '10.5.6 12:48 AM (110.8.xxx.19)

    정우라기보다 택연이 무서워요 ㅎ
    전부터 누나 했다 가스나 했다 아주 맘에 안들었는데 오늘도 그러길래 저 문디자슥..ㅋ
    8회까지 열광했는데 이젠 드라마일뿐이다 그래요..이젠 좀 칙칙하기도 하고.
    오늘은 작가가 놀리나 싶더라는.
    그동안 효선이 미워라 했는데 미워했던거 급민망하게 만드질 않나..

  • 27. 오늘
    '10.5.6 1:16 AM (211.207.xxx.145)

    너무 우는 신이 많아서 보면서 좀 지쳤네요..
    따로따로 찍어서 아마 찍을 땐 몰랐겠지만, 비빔밥씬 외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바람...
    내용과 배우들의 연기를 떠나서, 조금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 28. 원래이드라마가
    '10.5.6 1:30 AM (220.90.xxx.223)

    다 보고 나면 한동안 좀 멍해서 바로 글쓰고 할 맛이 안 나는 드라마예요.ㅋㅋ
    하도 보면서 몰입해서 보다보니.... ㅠ ㅠ
    진이 다 빠진달까.
    그래놓고 1주일 내내 후유증으로 또 다시 수요일을 기다려야 하니.
    빨리 끝났음싶어요.
    일상에 방해가 커서 영 그렇네요.

  • 29. 전 오늘...
    '10.5.6 1:34 AM (58.78.xxx.60)

    너무 많이 울었어요.
    저처럼 글 짧은 사람은,,,이 드라마는 말로는 설명이 좀 힘든 듯...오늘 꺼 좀 더 그랬구요.

  • 30. 은조 엄마
    '10.5.6 2:00 AM (211.176.xxx.21)

    가슴이 답답하다고 자꾸 그래서 혹시 임신한거 아닌가 의심했어요.ㅎㅎㅎ

  • 31. 정우
    '10.5.6 3:19 AM (112.152.xxx.5)

    오늘 정우 장면 하나도 않나왔죠.. 띄엄띄엄봐서...
    택연이 너무 바빠서 스케쥴이 안나온다네요 너무 아쉬워요

    매회마다 서로 주고받는 대사씬에 너무 임팩트를 주다보니, 보는 사람 지치게하는게 있는것같아요. 택연나와서 첨으로 드라마를 집중해서 보는데, 역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너무 큰 기대는 하지말아야지하며 달래며 보고있습니다.

  • 32. ..
    '10.5.6 8:54 AM (122.203.xxx.194)

    정우 야구했다길래.. 잘나가는 야구선수라 억대 연봉계약이라도 하고 돌아올줄 알았더니.. 예고에 막노동일하고 온다는데 그돈벌어 어떻게 은조를 먹여살려요.. 답답..

  • 33. ...
    '10.5.6 8:59 AM (121.136.xxx.29)

    다른 건 다 패쓰~~~
    천정명이 미소로 은조를 대하니까
    은조도 설레해 하는 거 맞죠? 그렇죠?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요... (음.... 이거 은조가 자주 말하는 대사 같은디...)

  • 34. ..
    '10.5.6 9:00 AM (125.188.xxx.65)

    가슴이 답답하다고 자꾸 그래서 혹시 임신한거 아닌가 의심했어요.22222222

    한 회도 안 우는 씬이 없어 점점 지쳐가요..(드라마보다 이렇게 지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요)
    좀 웃기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너무 드라마가 무거워서 본방 보고 나면 지쳐서
    재방은 쳐다보기가 싫어지는 드라마예요..
    그래도 다시금 수요일이 기다려지네요...

  • 35. ㅎㅎ
    '10.5.6 11:04 AM (122.199.xxx.26)

    혹시 신데렐라 언니 못보신분들은 여기있네요.. http://cinderella.1ac.kr

  • 36. 원글
    '10.5.6 7:37 PM (123.225.xxx.229)

    대문에 올랐네요;;;
    저기님~
    메일어드레스까지 물어보시규...ㅋ
    써 주신 내용만으로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감사하구요.
    드라마 찾아서 보겠습니당.
    (오늘밤에도 어떤분이 후기 올려주심 좋으련만...^^;)

  • 37. 음...
    '10.5.6 7:37 PM (180.66.xxx.4)

    효선이 지 아빠야...하면서 ..은조가 확 소름끼치는 얼굴...
    그러면서 기훈씨보고 자기델꼬 도망가 달라고...
    뭐 은조 그리 약한 아가씨 아닌데 좀더 강해지길 바랬네요. 전..
    아무리 속이 없어도 이미숙이 8년 동안 살살거린것 몰랐을까 싶구요....
    음..내가 넘 냉정한가....

  • 38. 글게요
    '10.5.6 7:42 PM (115.143.xxx.14)

    너무울어요
    게다가 어제 서우씬은 오싹 했어요
    다알고도 어떻게 강숙에게 그리 대하죠?
    마치 은조에게 동정심을 일으키려구?
    뭔 반전이 있으려나 했어요
    대성이야 남녀 사이니 강숙에게 그리할수 있다지만
    서우가 자신만 좋아하면 된다는건
    설득력 떨어져요

  • 39. 원글
    '10.5.6 7:43 PM (123.225.xxx.229)

    음...님
    냉정하신거 아니구요.
    저도 알았을 거같아요.효선이가.
    특히나 고등학교 그 감수성 예민한 시기에
    누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모른다는게
    어불성설 아닐까요.
    드라마니까...
    효선이 캐릭을 너무 둔감하게 설정한 느낌?

  • 40. 원글
    '10.5.6 7:46 PM (123.225.xxx.229)


    잠시 댓글놀이.
    글게요님.
    위에 있는 댓글들 쭈욱 읽어봤고,
    링크하신 하일라이트? 봤는데요.
    여러분이 공포스럽다고 느끼시는건,
    서우의 얼굴표정이(성형으로 코주변이 심하게 땡기는...ㅠ)
    공포스럽게 느껴진게 아닐까싶던데...
    가끔 시선에 총기도 없이, 눈동자를 휙! 돌려서
    쳐다보니까, 시청자가 움찔!!! 하게 되는거 아닐까요?ㅋ

  • 41. 마리
    '10.5.6 8:31 PM (219.89.xxx.118)

    원글님^^
    제가 원글님 궁금하신 파트 찾아냈어요 헤헤
    http://www.youtube.com/watch?v=ytjB4ZUAThI

    궁금하신 딱 거기부터네요..

  • 42. 잠깐 딴얘기..
    '10.5.6 9:52 PM (119.67.xxx.204)

    강숙이 가슴 답답해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가슴치고하는거.....
    그녀 말처럼 효선이 꼴 보기 싫어서가 아니라.....무의식중에 구대성과 효선에게 정이 들어 ...현실적으로 한 몫 단단히 챙겨 도가를 떠야 하는데...무의식중에 죄의식같은게 느껴져...알수없는 가슴답답함 아닐까 생각해여...
    효선을 대할때....차디 차기가 뱀처럼 차게 대하는데...일부러 그렇게하면서도 무의식 깊은 곳에선 효선에 대한 애정이 스믈스믈 기어올라 그걸 일부러 딱 자르느라 더 힘든건 아닐까여?
    자기 팔자에 대한 연민으로...여기서 주저앉아 팔자 망치면 안되고 보상을 받아야한다...독기를 품는데.....그래도 인간이니 맘속 깊은 곳에서 올라오는 애증같은거....

    아님 말구여....^^;;;;

  • 43. 원글
    '10.5.6 10:42 PM (123.225.xxx.229)

    잠깐님.
    와우-
    참신한 접근인데요?ㅎ
    그럴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8075 중국식 웍 길들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에고 2009/03/19 979
448074 아까 아침에 짜증 났던 것 후기 올립니다. 3 현랑켄챠 2009/03/19 1,216
448073 맛 좋은 하우스 귤 추천해 주세요 맛난 귤은 .. 2009/03/19 230
448072 엄마 마음 담았다며 '화학첨가물' 듬뿍?? 1 먹거리문제... 2009/03/19 946
448071 취향 분석 12 답답한 공기.. 2009/03/19 728
448070 겔랑 구슬파우더 어떻게 빻아야 할까요? 10 뽀샤시 2009/03/19 1,511
448069 월계수 잎 말려서 써야 하나요? 2 월계수잎 2009/03/19 348
448068 자게 많이 읽은글중에 외국이 아직도 좋으세요?? 글 말예요~ㅋ 5 .... 2009/03/19 856
448067 수면내시경.. 그리 위험한가요? 걱정걱정 14 드뎌내시경 2009/03/19 1,171
448066 대전이나 대전근교 나들이할만한 곳 부탁드려요. 11 대전 2009/03/19 1,233
448065 자게에 올라왔던 글중 뒷얘기 어떻게 되었을까 싶은사람들.. 11 궁금해요 2009/03/19 1,434
448064 전 재미(?)있었어요 2 나도총회 2009/03/19 686
448063 유치원에서 있었던일 어디까지 참견해야 되나요?? 8 왕초보 2009/03/19 630
448062 자게가 주는 행복은...결국 3 ^^ 2009/03/19 741
448061 명일동 학군 문의. 3 학군 2009/03/19 852
448060 일본 온천여행 5월에 가도 괜찮을까요?? 2 궁금 2009/03/19 905
448059 유부초밥 오늘 저녁에 만들어 담날 점심에 먹어도 될까요? 4 초밥도시락 2009/03/19 556
448058 [19금] 신랑 교육 좀 도와주세염^^;; 동영상이 필요해요 19 평생교육 2009/03/19 3,764
448057 딸이 야,자 하고오면 간식 만들어 달라고 하는데,비만떔에 뭘 먹여야 될지 걱정.. 12 야,자 학습.. 2009/03/19 1,137
448056 김연아 선수에 대한 연습 방해 의혹 동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2 세우실 2009/03/19 733
448055 베이킹 소다 양 많고,싼 사이트 갈쳐주세요??? 9 베이킹 소다.. 2009/03/19 968
448054 맛있게 먹는방법 공유해요~~ 간장게장요~.. 2009/03/19 256
448053 (급질)담은 고추장 맛이 시어진거 같은데요.. 어찌해요?(급) 4 2009/03/19 478
448052 우리밀은 강력분만 있나요? 6 신토불이 2009/03/19 499
448051 살의 느낀다는 베스트 글을 읽고. 제 동생 이혼도와주고 싶어요. 언니 2009/03/19 1,133
448050 아주버님....짱나요ㅡ,.ㅡ^ 6 놀부 2009/03/19 1,055
448049 싱가폴 달러 환전을 어디서 하나요? 8 싱가폴달러 2009/03/19 974
448048 수원사시는 분들.. 4 부탁~ 2009/03/19 673
448047 유치원아이 물 어떤거 가져가나요? 8 초보 2009/03/19 522
448046 110V 전자제품 어떻게 버릴까요? 3 살림줄이기 2009/03/19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