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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생리증후군 있으신가요?
최근 몇년전부터 생리전에는 너무너무 잠이 쏟아집니다.
너무 피곤하고 엄청 먹어대구요.
살이 갑자기 1~2키로까지 찌구요.
막상 그날이 되면 식욕이 뚝 떨어지긴 하는데
생리 내내 몸무게는 2키로 정도 올라가요.
물론 끝나면 몸무게가 내려가긴 해요.
매일 몸무게를 체크하는데
갑자기 몸무게가 급상승을 하면 2~3일내에는
생리를 하네요.
배는 빵빵하고
하루 종일 힘이 없어서 축 늘어지고.
다른 분들도 이러신가요?
오늘 아이들과 어디라도 나갈려고 했는데
몸이 너무너무 안따라주어서
아이들 먹고 싶다는거 집에서 해주고 아파트 놀이터에서 자전거
타고 퀵보드 타면서 놀게 했네요.
얘들아 미안하다.
엄마가 내년에는 정말 신나게 놀아줄께~~
1. 비슷
'10.5.5 7:25 PM (58.141.xxx.71)저도 몸무게가 늘어요.. 게다가 배도 볼록 나오구요
근데 끝나면.. 배도 없어지고 몸무게도 정상으로 돌아오구요
이 기간을 잘 이용하며 다요트도 된다긴 하는데..
기운없어서 다욧이고 뭐고.. 그냥 잠만 퍼자요2. ㅡㅡ;;
'10.5.5 7:41 PM (116.123.xxx.149)원글님 저랑 같은 증상~~~ㅠㅠ
3. 저는
'10.5.5 7:42 PM (203.233.xxx.88)단게 막 땡겨요. 배빵빵은 기본.
그리고 시작 전에 무지하게 기분이 다운되어서 완전 딴 사람 됩니다. 까칠+우울4. .
'10.5.5 8:09 PM (112.153.xxx.114)저도 그래요
아랫배 볼록 나오고 다리는 퉁퉁 붓고 몸은 천근만근
게다가 신경은 바늘끝처럼 예민해져서 아무것도 아닌일에 짜증 벌컥..
처녀땐 안그랬는데 애 낳고서 부터 그러네요..
전 생리 전날이 제일 힘들어요 그럴때 집안 행사 잡히면 죽음 ㅡㅜ5. 윗님
'10.5.5 9:04 PM (125.132.xxx.207)저도 그래요..
아랫배 아프고 한건 심하지 않은데
완전 기분이 다운되서 별것도 아닌일에 짜증대마왕이 됩니다..6. .....
'10.5.5 9:40 PM (115.138.xxx.72)저도 작은 일에도 정말 짜증대마왕.. 그러다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 되면 딱 시작하더군요. 그리고 시작하고 첫날은 골골거리며 누워있구요.
어렸을때는 양이 많아도 그냥 그런가부다 하고 넘어갔는데 요즘엔 양도 줄었는데 몸은 더 힘들어요..7. 원글
'10.5.5 10:06 PM (124.49.xxx.73)저두요. 결혼하고 아이 낳고 부터 증상이 저래요.
아이 낳기 전에는 피곤하거나 이런일 절대 없었거든요.
그런데 아이 낳고 2~3년 전부터는 하루종일 피글피글 잠만 자고 싶어요.8. 단것들이
'10.5.5 10:37 PM (125.182.xxx.42)입에서 막 먹고 싶어요. 안먹던 설탕용품들 들이킵니다. 그리고 몸이 무겁고 배도 더 나오고,,,,
9. 몸무게는
'10.5.5 10:40 PM (86.69.xxx.38)변화가 없는데.,
ㅎㅎㅎ
성질에 변화가 심해여.... 저는 개않은데...같이 사는 사람에게 미안허구만요10. 식욕이
'10.5.5 11:23 PM (220.88.xxx.254)왕성해져서 살이 쪄요.
여드름 뽀루지 같은거 한두개 크게 나구요.
별거 아닌일도 서러워서 남편에게 폭팔하고 나면
담날 생리 시작하는게 반복되서
의식적으로 조심하니까 좀 고쳐졌구요.11. 배..
'10.5.6 1:15 PM (121.167.xxx.184)평소 생각도 안났던 단음식들이 마구 땡기고
몸무게도 2키로 정도 늘면서 아랫배가 뽈록 나오고요
생리기간동안은 설사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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