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유명중국집에서 손톱깎던 종업원...

... 조회수 : 522
작성일 : 2010-05-05 11:31:40
아래 글에 빵집에서 손톱깎는 종업원이야기가 나오니 저도 옛 기억이 나서요.

연희동에 만두로 유명한 집이 있어요.
화려함이나 세련된 인테리어 랑은 전혀 상관없이 정말 작은 곳이지요.

제가 그 동네를 자주 지나다니던 때라서 어느 날 갑자기 만두가 땡기기에 갔어요.

처음으로 가게 문을 열었는데 무척 작았어요.

여종업원이 그 작은 홀에서 손톱을 깎고 있었어요.
말을 시켜보니 한국 사람은 아니었어요. 그런거 있쟎아요. 중국사람이 배워서 말하는 한국말투.
무섭게 화장을 한 그 종업원은 제가 이리저리 묻는와중에도 여전히 손톱깎으면서 대답하는거예요.

자기 손톱 다 깎을 때까지 기다리라는 얼굴이었어요.

근데 제가 미쳤었나봐요. 지금같으면 바로 돌아서서 나왔을텐데 그때는 손톱깎으며 싸가지없이 대답하는 것을 다 기다려주었어요.

그 생각은 했네요. 저 여자는 가족일까 아니면 그냥 종업원일까. 만일 종업원이라면 주인은 저 여자 저러는거 알기나 할까... 아 드러.


IP : 211.183.xxx.4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809 가수 이승철 좋아하시는 분들 보세요~ 3 지금 방송해.. 2009/03/19 896
    447808 미국에서 나의 영어 선생님이 좋아하던 한국 게임. 6 삼육구 2009/03/19 1,033
    447807 임신이에요..ㅎㅎㅎ 15 작전성공.... 2009/03/19 1,223
    447806 문화부, '장자연법' 제정 추진…'노예계약 방지법' 6 세우실 2009/03/19 637
    447805 소비자고발을 보고... 5 오늘 2009/03/19 1,406
    447804 오늘 애 학교애들이 저보고 이쁘다고 했대요~~ 7 *^^* 2009/03/19 1,824
    447803 친정엄마...올케.... 6 2009/03/19 1,077
    447802 미술 전공으로 예고진학 생각하는 중1 엄마예요. 15 어떻게 해주.. 2009/03/19 1,577
    447801 이 드라마도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봐야할런지... 23 카인과 아벨.. 2009/03/18 2,086
    447800 낮에 말실수때문에 맘이 안좋아요 ㅠㅠ 14 말실수 2009/03/18 1,802
    447799 급질 수원역부근 비뇨기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방광염) 2 .... 2009/03/18 1,118
    447798 경향신문 구독하면 할수록 회사측은 적자라네요. 10 본다고 좋은.. 2009/03/18 1,055
    447797 산들바람이란 사람관련해서.. 참 이상하네요 17 2 2009/03/18 2,074
    447796 서세원 과 소망교회..진실은 1 부끄러워 2009/03/18 1,461
    447795 엄마를 위해~ 흐믓 2009/03/18 345
    447794 남편과의 20년 이렇게 놔버려야 할까요 8 ... 2009/03/18 2,504
    447793 강원도 양양 고성에 좋은 펜션을 찾고있습니다 1 여행 2009/03/18 1,519
    447792 우울증..병원가면 낫나요... 16 힘들어요 2009/03/18 1,348
    447791 생로병사에서 키토산+비타민c같이 먹으면 4kg빠진다해서 4 먹어보려구요.. 2009/03/18 1,788
    447790 비오레 사라사라 썬제품 사용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2 비오레 2009/03/18 313
    447789 요즘 마트 가도 먹을 것도 별로 안샀는데 가격이 장난아니네요 2 먹거리쇼핑도.. 2009/03/18 756
    447788 오메가3 먹으면 콜레스테롤에 좋나요? 3 . 2009/03/18 941
    447787 코치 가방요 3 궁금 2009/03/18 2,775
    447786 첫애가 남자아이인데.. 둘째가 딸이라는 데.. 섭한 마음이 자꾸 들어요.. 28 임신중..... 2009/03/18 1,852
    447785 저희 아들의 성격... 1 걱정맘 2009/03/18 482
    447784 수인엄마... 아이 다른데에 맡겨요.. 17 아이가 불쌍.. 2009/03/18 2,111
    447783 제일동포야구선수였던 키요하라 신일고 취재... 1 듣보잡 2009/03/18 501
    447782 학부모회 하면 방과후에 엄마들이 자주 모여야 하나요? 3 어렵다 학부.. 2009/03/18 821
    447781 요즘 중학생들 주요 관심사가 무엇일까요?(수업에 참고) 4 도와주세요 2009/03/18 974
    447780 오늘 검색어 서세원 무슨 일인가요? 10 서세원 2009/03/18 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