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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어떤 일에 대한 도전
하고 싶은 마음, 욕망,.....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
그리고 욕구....
갑자기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생각이 나서요.
하나님이 우리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셨다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우리인간의 자유의지 일까요...
며칠간
몸살을 알았습니다.
몸은 으슬거리고
마른기침은 목구멍을 갈퀴로
파내이듯 고통을 안겨다주고요..
몸은 늘어져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상황이엇습니다.
생각나는것은
만사가 귀챦다는것 뿐이엇습니다.
할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무기력 자체엿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병원을 다녀오고
조금힘이 나고
어제부터 조금씩 움직이며
할 일 들이 보이기 시작 하엿습니다.
물론 몸의상태가
변화가 오니까
생각도 달라졌겠지만
일에대한 의욕이나 생각은
며칠전과는 너무나 딴판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편으론 신기하기도하고
당연 스럽기도 하였지만 ...
지금 고2와 중3 아들놈들을
생각하여봅니다.
부모의 욕심이라는것이
다 그렇겠지만
아이들 공부하는 태도나 욕심이
부모의 마음에 차질 않습니다.
그 아이들 에게
하나님이 공부를 정말로
하고싶은 마음을 갖게 하여달라고
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큰 비젼을 품을수있는 마음을 갖게 하여달라고...
인생의 목표를 찾을수있게 하여달라고...
자기의 목숨과도 바꿀수있는 꿈을 찾을수있게 하여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아무리
공부해라.
그래야 성공한다.
출세해야지.
지금 안하면 후회한다.
꿈을 가져라.
외치고 말하여도
쇠귀에 경읽기 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주시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나님 나에게도.
최선을 다하려는 의지를 주세요.
건전한 생각과 실천하는 마음을 주세요...
어떤 일을 하면서
아주중요한 결정을
순식간에 마음이 바뀌는것은
환경 때문만일까요...
하나님의 관섭은 없을까요???
1. 잘 읽다가
'10.5.4 2:42 PM (119.70.xxx.171)하나님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니 거부감이..-.-;
교회로 가서 간증하심이..쩝~2. 교회
'10.5.4 3:00 PM (222.111.xxx.204)홈피 가셔서 이런 글 남기시면 서로 공감가는 마음들 나누실 수 있을 거예요
저희 성당도 홈피 있어서 신앙에 관한 마음들 서로 나누거든요.3. 간섭←관섭
'10.5.4 3:06 PM (203.247.xxx.210)죄송합니다
잘 못 들어왔습니다...4. -_-
'10.5.4 4:17 PM (180.65.xxx.183)개신교에서도 자유의지를 이야기 하는군요.
개신교에서는 그런데, 하나님의 간섭이라는 말 대신에 섭리라고들 많이 쓰지 않나요?
간섭이라는 말 자체도 약간 부정적인 뉘앙스가 있는데, 그나마도 틀리게 쓰시니.5. 내뜻과
'10.5.4 4:56 PM (112.150.xxx.134)하나님의 뜻 사이에서 인간은 결정하기 힘들때가 많죠....하나님은 강요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달게 하시고... 결정은 내 자유의지로 하기를 원하시는거죠.
하나님의 뜻과 내 뜻 사이에서 고민하기 시작하셨으면 이미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임한겁니다.
안다고 생각햇는데 글로 옮기려니 어렵네요.
댓글중 몇분은 어디서 많이 보던 행태십니다.6. 기도
'10.5.4 8:16 PM (61.79.xxx.45)그렇네요..늘 알면서도 제 의지로 하려 했군요..
정말 기도하는 어머니가 되어야 할텐데요..좀 성령충만했으면...7. ...
'10.5.5 12:00 AM (71.4.xxx.209)그래서 항상 하느님께 하느님의 뜻대로 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거랍니다.
하느님은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위해 가장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니까요.
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뜻을 내가 원하는대로 바꾸는 게 아니라 하느님의 계획을 깨닫고 그걸 추구하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게 성숙한 신앙인들이 기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