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이구여...그 동안 생리주기가 28일로 너무 딱딱 맞아 슬슬 귀찮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지난 달 생리 날짜를 어기더니 3주 뒤에쯤 시작 되었어요.
원래 저는 생리양이 이틀정도 많았다가 3일째부터 줄고 끊겼었는데... 불순뒤에 온 생리과다가 지금 4일째 이어지고 있어요.
하루 이틀은 생리 덩어리도 좀 나오고 ...지금은 조금씩 줄고는 있는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 느껴질 정도라 불안해서 1시간 조금 지나면 생리대를 교체 해주고 있어요. 대형사이즈 앞부분이 팡 젖는 정도...지금 일주일넘게 생리대를 하고 있으려니 괴롭네요.
예전 20대초반에도 이런 적 있어 산부인과 갔었던 적 있었는데... 남들은 생리를 거르는 불순을 격는데 저는 생리과다로 불순을 겪으니 참 힘드네요ㅠㅠ
이젠 나이도 들고 했으니 혹시 무슨 근종이나 이런것 때문 아닐까란 생각도 들고... 차~암 생리가 멈춰야 병원을 가 보던지 할텐데...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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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에 이어 생리과다 현상이...
갑자기 조회수 : 1,511
작성일 : 2010-05-04 13:07:20
IP : 211.195.xxx.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바이올렛
'10.5.4 1:23 PM (221.142.xxx.201)저랑 딱 똑 같네요...ㅠㅠ
저도 엄청 규칙적이었는데 갑자기 한달에 두번도 하고 양도 엄청나지더니....
주변에서 폐경오는거던지 근종이 생겨서라고 병원라보라고 하더라구요.
병원갔더니 작은 근종이 생겼는데 심각한건 아니라고 6개월마다 검사하며 지켜보자고 하더군요.
폐경기 검사도 하라고 해서 했더니 초기라고 하는데 그후 1년정도 됐는데
요즘은 규칙적으로 다시 돌아오고..
남편 말로는 그때 제가 한참 다이어트 한답시고 무리해서 그랬다고 하던데
그말도 맞는거 같구요.
넘 심각하게 생각하지말고 병원가서 폐경기검사랑 자궁암 검사랑 초음파 검사해보세요.2. 저도
'10.5.4 8:44 PM (123.109.xxx.164)딱 40 되던해 비슷한 증상을 겪었어요.
병원에 가니까 자궁벽이 두터워져 그렇다고 소파수술 비슷하게 긁어내자고 해서
수술 받았어요. 그뒤론 괜찮아졌구요.
일단 병원에 가보심이...3. ,
'10.5.6 1:49 AM (124.56.xxx.43)저도 걍 한번 병원에 일주일치 약 처방받아 먹고
지금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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