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구충제 꼭 먹이세요!!! (비위 약하신 분은 패쓰하세요)
작성일 : 2010-05-04 10:52:57
855869
초 1 딸아이가 항문부근이 너무너무 가렵다고 해서 씻어주고 말려주고 연고도 발라줬어요.
늘 청결히 해주던 터라 별 걱정을 안했거든요.
안 타던 자전거를 타서 발진이 생겼나 했어요.
그래도 계속 가렵다고 해서 부인과에 데려갔어요. 염증이 있나 해서요.
이상이 없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잘 때 손전등 들고 항문쪽을 들여다 봤더니
요충이 보이더라구요. 아주 가느다란 은색 실같이 생겼어요.
스카치테이프로 잡아줬어요. 밤새 2시간 간격으로 잡아주고 그랬어요.
처음 있는 일이기도 했지만 기절할 뻔 했어요.
아침에 일어나 이불, 베개 커버 다 빨고 있어요. 마치면 구충제 사러 가야죠.
아이들 6개월에 한번 구충제 꼭 먹이세요. 저처럼 기겁하지 마시고...
IP : 124.49.xxx.1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5.4 11:14 AM
(124.50.xxx.3)
우리 어릴적엔 구충이 흔했죠..
저도 어릴적에 있어서..엄마가 파줬어요 ㅡㅡ
우리 식구들은 봄.가을로 챙겨먹는답니다.
말 나온김에 오늘 구충제 사와서 먹여야겠네요^^
2. 순이엄마.
'10.5.4 11:40 AM
(116.123.xxx.130)
머리카락처럼 가는 흰색이죠. 꿈틀거리며 움직이는데 기절초풍 그날 잠 못잤어요. 얼마나 가려웠을까 고통스러웠을까. 미안해서 그 요충 불로 태워죽였습니다. 감히 감히 내딸에게........
3. ...
'10.5.4 11:51 AM
(59.9.xxx.105)
저도 그랬는데...
밤에 애둘이 왜그렇게도 울어대던지...
잠지가 아프다고 말을 하질 못해서 몇개월을 방치한걸 생각하면
치가 떨리더군요
저도 그놈의 요충을 잡자마자 미친 사람처럼 불로 태워 죽였어요
울 딸들을 괴롭힌 죄로...
4. 헉
'10.5.4 11:56 AM
(118.33.xxx.185)
근데 구충제는 몇살부터 먹여야 하나요?
5살하고 6개월 딸들이거든요.
유치원다니는 아이때문에 구충제 먹이고 싶기도 한데,
부모도 다 먹어야 한대서요. 전 모유수유 중이라서요.. 어쩌죠??
5. 작년에
'10.5.4 12:00 PM
(124.50.xxx.3)
모유수유중이라 안된다고 했고요
5살 아들 먹었어요
24개월부터 가능하다고 해서 18개월 된 딸 못먹였구요.
6. ㅎㅎ..
'10.5.4 12:48 PM
(125.242.xxx.139)
흠..어릴적 저에게도 그 녀석들이 살았었습니다..살곰살곰 항문으로 기어나왔죠..
학교에서 주는 구충제를 먹었는데,,물론 그 놈들이 몽땅 박멸됐겠지만,,문제는!
초등3년까지 키만 멀대처럼 커서는 말라비틀어져 볼품하나없던 제가,,구충제먹은 그 이후로부터 살이 마구마구 찌는겁니다..그 영향이 아직까지도..ㅠㅠ....소아비만...
7. 궁금
'10.5.4 1:30 PM
(125.186.xxx.187)
온가족이 같이 먹어야 한다던데...
전 임신중인데... 저빼고 다른식구들이라도 먹여야 할까요?
8. 요충은
'10.5.4 7:05 PM
(220.64.xxx.97)
한번 먹고 1주일 후 한번 더 먹어야 알까지 박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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