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피스텔이 아닌 주상복합형 아파트로 구입할 계획인데
아무리 계산기 두드려봐도 복비나 세금 등 제반비용 제하고 나면
겨우 은행이자 수익률 나올까 말까 하네요.
나중의 시세차익을 고려해 서울 중심지 역세권으로 찾아봐서 그런지..
요즘 많이 올랐거든요.
수익률 높이자고 변두리로 찾자니 시세 변동 없으면 그게 그거라...
오피스텔이 주상복합 아파트보다 시세가 저렴하긴 하지만
세입자가 1년마다 바뀌는 경우가 많고
취등록세도 비싸서요...
그래도 화폐가치 떨어지는거 보니 은행에 돈 넣어두는것보다
서울 역세권에 소형이라도 하나 사두고 월세 받는게 낫지 싶고...
지금 샀다가 상투잡는거 아닌가 싶고 그렇네요.
(제가 늘 뒷북 스탈이라.. 제가 뛰어 들었다 하면 고점이고 상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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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피스텔 월세주고 수익 많이 내신분 계세요?
임대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10-05-04 09:53:09
IP : 114.207.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고민중
'10.5.4 9:55 AM (121.130.xxx.144)저도 오피스텔 투자? 아님 요즈음 떨어진 회원권 투자? 고민하고 있는데.....
둘 다 대략 5%정도 나오더군요.
번거로움을 생각하고 기회비용을 생각하니 선듯 선택하기가 어렵네요 ㅠㅠ2. 저는
'10.5.4 10:21 AM (121.161.xxx.37)일산에 소형으로 하나 갖고 있어요.
수익률은 8% 정도 나오고 있어요.
은행에 넣어두는 것보다 확실히 나아서 갖고 있어요.
세입자를 잘 못 만나면 골치가 아픈데
밀린 월세 독촉은 부동산사무실에서 다 알아서 해결해 주니 그래도 괜찮아요.
시세 상승률은 아파트에 당연 못 미치구요,
그래도 월세가 다달이 들어오니 그걸 감안하면 뭐...3. 저는
'10.5.4 12:46 PM (123.109.xxx.164)드물게 시세차익도 보고 있어서... ^^;;
오피스텔에 대한 악평이 너무 많아서 남편이 덜컥 계약하고 왔을때 원망도 많았는데
(한 5년전이구 저는 그 돈으로 평수를 늘이고 싶었기에)
서울 한복판 좋은 지역이라 그런지 시세차익도 많이 나고 임대수익도 좋네요.
근데 지금은 그런 행운은 없을듯 하구요.
저도 일산에도 한채 더 샀는데(법원근처) 월세수익은 외려 그쪽이 더 짭짤하더군요.
요모조모 잘 따져보시면 괜찮은 곳 있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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