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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의 상상초월하는 야동 수준과 성교육에 대해

나도몰라 조회수 : 919
작성일 : 2010-05-03 19:40:48
옆에 베스트 글에  믿었던 아들에  배신당한 엄마의 기분  저는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얼마 전에 한번 올렸었는데

저도 중 1아들놈 컴퓨터 기록을 보다가 충격 받았어요.
야동 정도만 되면 이해 하고 모른척 넘어가려 했으나

이 야동 계정이 미국 사이트에서 온 계정이라 제가 지금껏 보면서 살다살다 이런거 처음본다 할 정도로
자극적이고 또  마우스로 클릭만 하면 여자가 심은하고 몸 배배꼬고  암튼 모든 야동의 백화점이었습니다.

두명이서 하는 건 아예 있지도 않고 세명 이상에 오럴에  강간에 수면제 납치에
정말 충격 그 자체 였습니다.  것도 게임 형식으로

아직 아는 척은 않했으나  이정도 수위인데 점잖게 "그게 실제로는 그렇치 않아.
오버해서 연기 한거야 "라고 얘기 해줄 정도는  지난 것 같아요.

아직도 아이한테 어떻게 말해 주어야 할지 정리가 되지 않아  아는 척도 못하고
컴퓨터 감시만 철저히 합니다.

야동 수위가 우리때랑 틀린게 당연하다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제가 아직 못받아 드리겠어요.

이런정도의 수위를 성인이 되기위한 통과의례라고 받아드리기엔 제가 아직  그릇이 덜 된 엄마 같아요.

그저 걱정 뿐이예요.  저런 사이트를 보면서 아이들의 성에 관한 환상에 이를까 걱정
사랑은 이뻐야 하는데 이쁜 사랑의 결실도 아름다워야 하는데 것두 걱정

옷벗기기 성 고문 새디즘 온갖 것들이 다 있는 저런 것들을 이미 본 아이들이 정신적으로
잘 클수 있을지 걱정

이미 첫 사춘기를 저정도 수위높은 포르노로 시작 했으니
저도 어떻게 이야기 해줘야 할지 참 고민입니다.   도움이 될만한 조언 좀 부탁드리께요.

참 저희애도 모범생이고  나름 해맑습니다. ㅠㅠ
IP : 121.168.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3 9:02 PM (111.216.xxx.125)

    그러게요 일본에서 나온 종류는 수요가 있다보니 좀더 자극적으로
    매일 매일 진화하고 있고 그걸보고 장사가 되겠다고
    그걸 모방하고 있는 우리나라 머리속이 빈 AV영화제작사들이
    난립하고 있으니 문제 입니다
    게다가 우리나라는 몰카도 많아서 헤어진 애인얼굴이
    버젓이 나오는 그런영상물도 (자기 얼굴은 지우는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있어서 아직 그런것이 연기라고 생각하기
    어려운 아이들은 어찌 받아들일지 심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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