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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아닌 실연

... 조회수 : 542
작성일 : 2010-05-03 10:40:51
실연아닌 실연 상태네요.

지금껏 두사람을 만났습니다. 옛남친을 너무뜨겁지도 않고 차지도 않고...정열은 없지만 늘 제 옆에 있어주고, 말에 귀기울려주는 배려가 많은 사람이였습니다. 그와 있으면 편안했지만 그이상도 그이하도 없었요. 설레임도 없고, 재미도 없고...어쩔땐 지루하기까지....하지만 항상 옆에 있었죠...변함없이....

그러다가 현재 이사람을 만났어요....
...연락문제로 언제나 애를 태우고 배려심없고, 자기연락하고 싶으면 하고 약속을 쉽게 하는대신 지키지않고...하지만 정말 좋으니 아무것도 안보이더군요.

지금도...제 마음을 가지고 장난치고 있어요.
지금 제 상태는 어장관리 당하는 상태인듯...
정말 못난 사람인데 왜 이리 정리하기가 힘든지 모르겠어요.

질질 끌러다닌것같아요.

처음 이사람 날 사랑하는것이 아니다는 느낌을 받고 정리하려고 한것이 지난해 9월이네요.
그는 여전한 태도를 보이며 진실이든아니든 계속 사랑한다고 하니 정리가 안되더군요. 헤어지려했어요. 그때.... 그사람이 너무 그립고 그의 말을 믿고 싶고....해서 제가 다시 연락해서 다시 만났어요.

지금은 확실히 알겠더군요.
외국에 나가 있으면서 채팅조차 하지 않으려는 사람....
그사람한테 부탁했어요. 저한테 마음이 없으면 말을 해라...난 집착녀가 되고 싶지않다.
그사람...사랑한다네요...그립다고 항상 말을 합니다. 그렇게 말한 사람이 편지 답도, 전화도...어떠한 연락을 취하려하지 않아요...
그렇다가 정말 제가 끝낼것 같으면 붙잡습니다.

정말 최악을 만나고 있는듯....

지금 그냥 이대로 그와의 연락을 끊는것을 인연을 끝내려합니다.

사람 지우는 일이 이렇게 힘들줄은 몰랐네요.

시간이 가면....그럼 정말 잊게 될지...
그 사람한테 다시 연락 오면 다시 흔들리게 되버릴지...

오늘 월요일인데, 일은 손에 잡히지않고...그사람 facebook. 다시는 안들어간다 다짐하고는 다시 들어가봤네요.

차라리 내마음이 변했다..잊어라...고 확실히 해주면
비록 가슴은 더 아플지 모르지만 정리가 더 쉬울 텐데...
연락않고 있다가 제가 정리하려하면  사랑하고 있다고 하니...알면서도 속는 저를 이제는 더이상 용납하면 안되는데...

그러면서도 여전히 그가 밉지가 않아요.
저를 좋아했다가 그마음이 식었고...그건 그사람의 잘못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현재 우리의 문제는 그가 나를 사랑하지않고 있고...그래서 제가 항상 목마른것...
날 사랑하고 있지않으니, 연락을 적극적으로 하지 않고, 전 너무 힘들고,
그사람도 이해가 되니...제 병이 깊지요..
그사람한테 저는 헤어지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버리고 싶지도 않는 사람이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날 더 사랑하게 할지...아마도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헤어지려하면 붙잡고...

이제는 정말 끝이다 생각하고...연락을 끊으려해요...

정말 지우개가 있다면 좋을텐데...그사람 나쁜사람 맞죠?

IP : 121.191.xxx.22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 자신이
    '10.5.3 11:50 AM (115.178.xxx.253)

    있어야 사랑도 하는거지요..

    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하세요.
    그사람 나쁜 사람입니다. 휘둘리지 마세요.
    사랑을 해도 자기자신을 소중하게 생각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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