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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맛있게 만들수있는 스파게티있을까요?
전부 제손으로 해주고 싶었으나 사실 맛을 보장못하기에 불안한마음에 시판중 크림스파게티소스로 아주 작은봉지가 있어서 하나사고 병으로된 스파게티피망인가?하는 소스를 사놓고는 우유 생크림하고는 재료는 사놨는데요 맛을 보고 별로면 사놓은 시판용소스를 조금 첨가할까 해서 샀는데
사실 미안도 합니다 불러놓고 시판용을 섞으려고 하다니...!!(얘들아 미안타... 그래도 맛없는것보단 낫지싶구나)
그날 메뉴는 스파게티 2종류에 홈메이드 마늘바게트 하고 홈메이트아이스크림과 과일로 간단하게 생각중인데요 그외에 어떤것을 같이 내면좋을까 하는데요 다른것 있을까요?
지금은 후회하는중입니다 나가서 사먹을까?....ㅠ,ㅠ
제가 잘 할수있을까요? 맛있게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P.S 집에 파스타용포크도 없고해서 새로 살려니 마음에 드는건 넘 비싸고 싼건 별로여서 망설이다가 안샀거든요 지난주 중국갔다가 이케아가 아주 크게 매장이 있길래 구경갔다가 이케아 양식기세트가 4종류로6개씩 들은것이 59원하더군요 대충계산을 해보니 10원이 한국돈1700원이니깐 만원도 안되는것이 어서 얼른 사왔어요 너무 맘에 들고 싸게 사서 기분이 좋답니다 ^^
1. .
'10.5.3 8:50 AM (124.5.xxx.37)풀무원에서 나온 생가득 스파게티인가 이거 조리도 쉽고 맛있어요.
라면끓이는거 보다 쉽구요.
괜히 애쓰지 마시고 그냥 홈메이드는 마늘빵에 주력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2. 고3맘
'10.5.3 9:12 AM (211.200.xxx.68)제아들 고3입니다
오늘아침 첫비행기로 혼자 제주보냈습니다
진로문제로 저와갈등중이긴한데
수요일까지 휴업일이라
어제저녁 저가항공예약해서갔어요
도착해서전화하면서 저녁에전화한다하길래
올때나전화하고.여행재미있게하고오라고 했어요
혼자선처음인데. 잘한일인지...
누가그러길 아들이란단어가 힘들다하고 동의어래요3. 시판소스
'10.5.3 9:12 AM (211.49.xxx.183)좋아요.
전 윗분께서 말씀하신 풀무원은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요..
저는 주로 cj에서 나온 로제스파게티소스 먹어요.
시판소스에 양파, 새우 등 해물, 양송이버섯 같은거 첨가하심 미안하실 거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정 신경쓰이신다면 봉골레는 어떠세요? 맛있고 쉽고 ^^
글구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에 마늘빵까지...너무 훌륭해요.
여기에 샐러드 추가하심 어떨까 싶습니다.4. ^^
'10.5.3 9:24 AM (222.101.xxx.142)그렇게 하셔도 되구요
스파게티 소스만으로 부족한 맛은 재료로 커버가 됩니다
크림스파게티는 베이컨과 브로걸리정도
토마토는 고기나 바지락 같은걸 추가하시면 맛이 확 좋아집니다5. 공감
'10.5.3 9:46 AM (221.148.xxx.106)풀무원에서 나온 생가득 스파게티 저도 추천!! 그리고 저도 이케아 양식기 세트 사서 아주 잘 쓰고 있답니다^^
6. .
'10.5.3 10:52 AM (119.66.xxx.37)크림스파게티는 집에서 만드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면, 우유, 생크림, 베이컨, 브로콜리만 있으면 되던데... 꼭 크림스파게티는 다른 것보다 베이컨이 들어가야 맛있더군요.
토마토스파게티도 처음엔 병으로 된 거 사먹다가 요즘은 토마토 농축해놓은 통조림사서 해먹어요. 토마토스파게티 소스 병은 회사가 중요하더라구요. 이마트 pb랑 청정원은 제 입엔 너무 맛없었구요. 제 입엔 프레고 가 제일 맞던데 남편은 프란체스코 리날디 가 제일 맛있다고 하더군요. 소문에 오뚜기도 맛있다고 하던데 샀다가 제 입에 안 맞을까봐 못 사고 있어요.7. ..
'10.5.3 11:46 AM (58.227.xxx.121)만들고 싶으신게 크림소스라면 만들기 너무 쉬워요. 시판소스보다 집에서 만드는게 더 맛도 있구요.
저는 마늘 편으로 쓸어 올리브오일에 달달달 볶다가 (약한불에 좀 오래 볶아요) 양파 채썰어 넣고 또 달달달...
여기에 양송이 편으로 썰어 넣거나요, 아니면 오징어나 새우, 조개같은 해물 대충 이것저것, 또 아니면 훈제연어 적당히..
집에 있는 재료 대충..혹은 입맛 땡기는 대로 재료 넣고 조금 볶다가
우유 조금 붓고 생크림 적당히 붓고 한번 부르르 끓으면
소금, 후추로 간하구요. 바질이나 오레가노 같은 향신료 있으면 조금 넣고 없으면 말고..
아니면요. 키톡에서 배운 팁인데,
소금 대신 치킨브로스나 치킨파우더로 간을하면 아무래도 MSG의 힘을 빌어서 좀 더 감칠맛이 난달까요.
기호에 따라서 치즈 있는거 아무거나 대충 좀 넣어도 되구요.. 여기에 삶아놓은 면 투하해서 뒤적뒤적 해서 먹으면 끝.
전 과정 10분 안걸립니다. 물론 면삶는 시간은 빼구요.
혼자 있을때 밥 차려 먹기 귀찮으면 자주 해먹는 메뉴예요.8. 원글
'10.5.3 11:07 PM (59.25.xxx.83)감사합니다 알려주신 방법들을 써봐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