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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 사용하면 피부가 넘 답답한 느낌...
2-3년 전에 남편이 피부 비뇨기과 하는 아는 언니가 비비크림 써보라고 주었어요..써봤더니 피부가 답답하고 모모공이 닫힌느낌으로 메이크업한것 보다 느낌이 더 안좋아요.
그런데 얼마 전에 피부관리실에서 비비크림 발라주었는데.. 이것도 3-4시간 지나니 얼굴이 너무 답답한 느낌이 들더라구요..화장한것보다 더 피부가 답답한 느낌...빨리 세안하니 좀 나아지던데요..
익숙해지면 나아질려는지 모르겠어요.
비비크림 원래 그런건지..아님 제가 바른 비비가 별로 인지 모르겠어요..비비사용하시는 분들도 그런건지
궁금해요.
화운데이션안하고 아이때문에 잠깐잠깐 상가오가는데 썬크림만 바르니 왠지 더 기미가 생길것 같아서
이번에 하나사서 바르고 다니려 했거든요.
1. 전
'10.5.3 8:41 AM (116.40.xxx.205)원래 화운데이션 안하고 메베만 바르고 파우더 하는데요...
비비 그렇게 답답하지 않으니 좋더라구요...
화운데시션은 좀 답답하고 잘 뭉치는것 같아 잘 안했는데
비비는 그런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아주 소량만 발라보세요...2. 저도
'10.5.3 8:48 AM (122.101.xxx.15)원글님과 같은 느낌이예요
왠지 무겁고 갑갑한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비비는 몇번 사봐도 실패였죠.,
가볍다 수분많다 등등 좋은 말 있으면 또 사게되고, 비싸면 좋지 않나 싶어 비싼 넘도 사보고..
근데 다 실패였어요.
갑갑하고, 유분도 더 생기는것 같고....
참 좋다~~ 하는 비비 있음 추천받고 싶네요3. 전
'10.5.3 8:54 AM (116.40.xxx.205)고운세상피부과에서 판매하는 비비 사용하는데요...
이건 커버력은 별로 없어도 자외선 차단도 되면서
가볍고 맨얼굴 느낌이라 좋아요...
다른 좋다는 비비들은 너무 진한감이 있어서요...
그리고 원래 비비는 정말 콩알만큼 써야해요...4. ..
'10.5.3 9:12 AM (110.14.xxx.140)아는 언니가 주셨다는 비비가 어느브랜드인지 모르겠지만
여드름피부에도 맘놓고 바르는 슈라멕은 피부자극은 전혀 없지만
조금 뻑뻑해서 답답한 감은 있어요.
그거 별로인 제품은 결코 아닙니다,.
화장품회사에서 나온거보다 몇배나 더 비싼거에요.5. ..
'10.5.3 9:15 AM (122.128.xxx.135)슈라멕
알렉스
빼곤 다 별로예요.
독일 원품입니다.우리나라에서 시도는 하지만 재생은 아직...6. 저도
'10.5.3 9:17 AM (124.51.xxx.7)그런 느낌이 많이 들어서 사놓고 몇번 쓰지도 못하고 ㅜㅜ
간편한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또한번 배웠죠,뭐.7. 저도
'10.5.3 9:40 AM (124.216.xxx.190)슈라멕 알렉스말고 이름이 다르던데 잘 모르겠어요.
비비크림이 뭔지도 몰랐을때 이곳에서 비비크림하면 슈라멕이 최고라고 한창 떳었죠.
그때 저도 구입했는데 지금까지 잘 바르고 있어요. 오히려 전 이것만 사용하는데
다들 은은한게 자연스럽다고 하던데요... 화운데이션 발랐을때는 덧바른것 처럼 답답했는데
이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요즘엔 슈라멕 많이들 안쓰시나요? 아님 더 좋은 제품이 나온건지
저도 궁금해요...8. 색깔
'10.5.3 10:43 AM (124.54.xxx.18)비비는 답답한 것도 있지만 색상이 회색 베이스라서 바르고 나면 오히려 칙칙해보여요.
아무리 얇게 발라도 이거 바른 날에 친구가 안색이 왜 이리 안 좋냐고..ㅋ9. 공진향후
'10.5.3 11:52 AM (115.178.xxx.61)저도 공진향 후 에서 비비크림샘플을 받아서 첨 사용해봤거든요
좋으면 하나 살라고했는데...
입자가 굉장히 곱고 매트하면서 피부에 스며드는게 아니고 뭔가 한꺼플
씌운것처럼 발라지더라구요.
그래서 답답하고 붕뜨는 느낌을 받았어요..
가볍게 로션처럼 써볼까햇었는데.. 이번에 새로나왔다는 랑콤 비비베이스는 어떨런지
여러가지로 시도해봐야겠어요10. 다니엘
'10.5.3 1:20 PM (121.165.xxx.175)스펀지로 바르셨나요, 아님 손으로 펴바르셨나요. 비비크림 요새 나오는 거는 사실 파운데이션이랑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해요. 피부과 시술 받고 나서 붉은 기 커버하고 피부 진정용도로 나오던 원래 그 블레미시 밤이랑은 아주 멀지 않나요. 스펀지로 얇게 펴바르시면 답답한 게 좀 줄어들 수도 있기는 합니다만...나오는 회사마다 차이나겠죠. 저가로 미샤 써봤는데 괜찮더군요. 닥터자르트도 괜찮은 편이구요.
11. 원글
'10.5.3 2:32 PM (119.70.xxx.62)관리실에서 발라주었는데 손으로 펴발라 주었어요. 그때는 느낌이 좋았는데..집에오니 여전히 피부가 숨을 못쉬는 듯한 느낌.이라서 궁금했어요..저뿐만이 아니라 다른 분들도 공감하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