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나 오렌지나 어차피 껍질 버릴껀데 왜이렇게 열심히 씻어서 먹어야 되나요?

[궁금한데요.]

딸기나 포도 등이 아닌이상

사과 오렌지 등 어차피 껍질 벗겨서 속 알맹이 먹는건데

껍질을 소금으로 씻고 솔로도 씻고

왜그런거예요??

카라카라 오렌지를 검색하니 소금으로 손으로 얼얼해질때까지 씻고 솔로 씻고 그러신분이 계셔서

물에 벅벅 씻어서 까먹은 나는 안되는건가..

뭐 그런 생각이 드네요..

까면서 손에 뭍어서 그런가??^^;

[..]

안씻도 깎거나 까면 그거 다 뭍어요.
예전에 스폰지에서인가? 특수불빛으로 촬영했는데 안씻으면 엄청 뭍더라구요.

[그만큼]

농약의 화학성분이 유해하기 때문 아닐까요? 특히 바다 건너 오는 것들은 농약 덩어리! 암이니 아토피니... 사람이 만들어서 사람 먹는 것에 뿌리고 첨가하고 한 것들 때문에 생긴 병 같아요.

[,,]

오렌지 대충 물에 쓱 헹구고 비닐 봉지에 담아서 반나절 차에 싣고
다닌 적이 있었어요.

오후에 보니 오렌지가 허옇게 농약인지 뭔지 엄청 묻어 나오더라구요.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과일 껍질 속에 숨어 있다가
물 묻히고 따뜻한 봉지에 있다 보니 이게 밖으로 다 나오나 보더라구요,.

그거 보고 한동안 오렌지를 못 먹었어요.

손에 다 묻을까봐 깨끗하게 씻어 먹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