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의 여인입니다. ^^ 저 .. 호, 를 지어주셨음 합니다.

[사군자.]

   요즘  사군자 를배우고 있답니다.  

  생각보다  많이 힘드네요.  난 을배우고 있어요.      

호 를 지어야하는데 ..  생각 해둔것이 없어서  어찌해야할지 ..   82 여러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괜챦은  호  지어주셔요.              

  앞으로  전시도 하고 하려면  호가 있어야 겠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니 ... 낙관도 새겨야하고  ~~


  좋은것  하나씩 ~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대학때 교수님이 양정(陽井)이라 지어주셨는데, 왜 그렇게 마음에 안들던지요..ㅋ
'볕이 드는 우물'이라지만 내맘에 안들면 그만이라는...

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지금은 그것도 너무 소중해요^^:

원글님께서도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평소에 좋아하시는 것을 생각하시면서 지어보세요

[배우고 계시면]

선생님께 부탁 드리면 지어드릴꺼에요.
저도 선생님께서 지어주셨는데^^
가까운 지인이 지어줄 수도 있구요.
남편이나 아주 가까운 친구 친척 어르신들~~

호에서 그 분의 인격이나 맵씨 이런 걸 느낄 수 있으니
잘아는 지인이 지어주는 거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