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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김연아 선수 가까이서 봤습니다~
열일 다 제치고 가봤어요.
그런데, 정말 실제로 보니 연아선수 너무너무 이쁘데요..
얼굴 조막만한건 말할 것도 없고,
키도 꽤 크더라구요..
몸매야 말하면 뭐하겠습니까~~ㅎㅎ
하여간 오늘 눈이 호사했네요..ㅎㅎ
*연아선수가 타고 온 차인듯한 차를 주차장서 발견했는데,
왜 전 바보같이 그 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연아선수가 온다고 생각했을까요..
검은 옷 입은 아자씨가 급히 오더니 차에 타서는 정문인지,아님 다른 출구인지로
차를 가져가더라구요..당연히 VVIP니 그렇게 했을텐데, 혹시나 주차장서 얼굴 볼지도
모른다고 순진하게 기다렸네요..ㅋㅋ
1. ^^
'10.5.2 7:49 PM (180.64.xxx.136)님. 귀여우세요.^^
2. .
'10.5.2 8:12 PM (211.48.xxx.237)전 어제 코엑스 seoul photo 2010인가 갔다가 김연아봤어요.
광고인지 뭐 찍고 있더라고요...
여기서 잘 모아보면 연아양 스케쥴 나오겠네요 ㅋㅋㅋ
생각보다 키는 크지 않았고 몸매는 생각대로 군살없이 날씬.
얼굴 작고 피부 이쁘고 표정 자신감 있었어요.
인파를 헤치고 보고 딸 안고 있던 신랑쪽으로 돌아오니
5살난 딸이 뾰로통해서 "엄만 나보다 연아언니가 더 좋아?ㅠㅠ" 하더라고요3. ,,,
'10.5.2 8:46 PM (119.69.xxx.14)저도 연아를 무척 좋아하는데
저희 딸들도 연아가 이쁘냐 자기가 이쁘냐 하는 질문 많이 했어요
딸들도 지금은 연아 왕팬이 됐구요
연아 실물 한번도 못봤는데 꼭 한번 보고 싶네요
본 사람에 의하면 실물이 더 예쁘다는데
저는 눈 코는 기본이고 턱 이마 다들 손보고 나오는 연예인들보다 연아가 더 얘쁜거 같더라구요4. 긴머리무수리
'10.5.3 10:46 AM (58.224.xxx.201)동갑내기 딸이 있습니다..
제가 연아양에게 빠져있으면,,
울 따님 이러십니다..
" 엄마,, 엄마 딸 아니거등요 "5. 광고주들도
'10.5.3 12:00 PM (218.232.xxx.5)그랬다죠
아무리 연아양이 세계 1위라고 하더라도
저렇게 예쁘지 않았으면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을거라구..6. 콩콩
'10.5.3 12:45 PM (211.187.xxx.190)외국 해설자가 연아선수는 얼굴이 무기라고 했어요 ㅋㅋ
미셀콴도 얼굴까지 이쁜데 점프도 잘 한다구 그랬구요.
외모는 갖고 있는 실력을 배가시키는 탁월한 무기 같아요.
연아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는데 크게 한몫했죠~
아~ 나두 연아 가까이서 보고 싶다 ㅜㅜ7. 얼굴이
'10.5.3 1:42 PM (211.107.xxx.11)얼굴이 그냥 예쁘장한게 아니라 단아하고 기품이 있어요...
중고등 시절 사진 봐도 치아교정기 끼고 있었는데도
얼굴에 귀티가 흐르던군요.8. ...
'10.5.3 2:08 PM (121.136.xxx.45)우리 남편왈, 일단 하드웨어가 되고 난 다음에
뭘 해도 해야 된다고...9. lpg113
'10.5.3 2:52 PM (124.5.xxx.124)동양적이어서 더 호감이 가는것 같아요..^^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외모라잖아요...
저도 한번 실제로 보고 싶네요...10. 윗님
'10.5.3 3:16 PM (67.168.xxx.131)이런 검증되지 않은 야사를 함부로 풀면 위험합니다요~
피갤러들이 님 신상 다 뒤지 조심하시구요,
피겨맘들중에 인성 더럽고 남 잘 되는 거 배아파서 연아양 이유없이 모함하는 경우가 많아서
님 말을 백프로 다 사실로 인정하기 어렵네요,
그사람들 글도 기차게 사실스럽게 잘쓰죠.
님이 정말 대한 항공 라운지에서 그런 일들이 있었다면 일단
검증부터 해주세요,
연아양이 아무리 못됬던들 그렇게까지 막무가내로 하진 않습니다,
까칠하게 느끼는거야 다 개인적인 잣대가 틀리니 뭐 할수 없지만
이런식으로 구체적인 이야기를 공중게시판에 올릴때는 검증하지 않는 이상 조심하세요,11. 글쎄요.
'10.5.3 3:44 PM (123.248.xxx.87)전 위에있는 야사 읽고 별로 신경쓰이지 않는걸요?
몸에 있는 에너지 다 쏟아붓는 경기치르고 피곤해서 말한마디 손끝하나 까딱하기 싫을 때,
그저 대한민국 국민이라고, 당신을 알아본다고해서 당연시 웃어보이며 사인해줘야 한다고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평범한 주부인 저조차도, 힘들고 지칠때 내 아이도 보듬어주기 귀찮아 죽겠을 때 있지않나요?
어째서 모든 사람에게 다 웃어주면서 친절하게 다정하게 해주는게 마땅한건지 이해가 안되네요.12. 윗님께 동감
'10.5.3 5:29 PM (123.248.xxx.43)연아가 연예인도 아니고 모든이에게 웃어줘야할 의무도 없구요
그냥 피곤했구나...라고 생각 드네요
그리고...저번 경기 끝나고 대한항공 라운지라 하셨는데 한국에서 경기했을때 말인가요?
사대륙 경기때요?
그럼 이해가 되네요 그때 정말 연아가 정신적으로 힘들었을때니까요13. 연아선수짱
'10.5.3 5:32 PM (203.249.xxx.21)연아선수 훈련하고 경기할 때 뭐하나 보태준 거 있나요? 그런 거 없으면..일일이 안 웃어줬다고 아는 척 안해줬다고 욕하지 말아야 해요. 연아선수한테 그럴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이 컨디션과 사정이 때때로 틀린 건데...흠...
그리고 기본적으로 연아선수 인품을 믿기 때문에(오셔코치가 그랬죠. 팬들에게 참 상냥하고 친절하다고...) 저런 글 올라와도 신경도 안써요.
다만....자꾸 연아선수 걸고 넘어지면 미워할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