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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에 나오는 최관장, 류승룡이란 배우를 아세요?

최관장 조회수 : 2,295
작성일 : 2010-05-02 15:50:15
드라마 개인의 취향 보세요들?
첨에 안 보다가 케이블티비에서 워낙 재방송을 많이 해서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거기 나오는 미술관 최관장
류승룡이란 배우한테 푹~ 빠졌어요 ㅜ.ㅜ

다시보기로 어제 밤에는 1,2회 안 본 것부터
다 보고..
오늘은 세상에 ! 류승룡 배우 팬카페까지 가입했어요...

예전에 바람의 화원이라는 드라마에 나왔던 걸 잠깐 봤는데
무척 인상적이었거든요.
아, 이 배우가 그 배우구나...

그리고 검색해서 류승룡 나온 영화 쭈~ 욱 뽑아서
디비디로 7급공무원 빌려와서 봤습니다.
황진이도 빌려왔구요...
제가 좀 제정신 아닌것 같아요 흑흑

다른 영화도 보고 싶은데, 제가 무척 싫어하는 스릴러, 폭력.. 죄다 그런거네요...
이런 미친! 기분
오랜만이네요... 저 사십대..
IP : 113.131.xxx.34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 3:50 PM (119.69.xxx.182)

    요즘 인기 급상승... 연기도 잘하시고..
    베스트셀러도 보세요~~

  • 2. ..
    '10.5.2 3:53 PM (114.206.xxx.252)

    별순검 시절부터 벌써 난리들 났죠.

  • 3. 최관장
    '10.5.2 3:53 PM (113.131.xxx.34)

    베스트셀러 예고편보다가 무서워서 중간에 껐는데..
    제가 미스테리 스릴러 이런거 못 보거든요..
    괜찮은가요?

  • 4. 최관장
    '10.5.2 3:56 PM (113.131.xxx.34)

    아, 별순검도 한번도 안 봤는데...
    갑자기 봐야할 게 너무 많군요ㅠ.ㅠ
    이 나이에 엠비씨게시판.. 디시갤에 들어가서
    시간보낼 줄 상상도 못했어요.. 흑

  • 5. 최관장
    '10.5.2 4:06 PM (221.138.xxx.10)

    정말 개인의 취향이 모두다 다르군요..저는 그사람 보면서 김승우 찌질이버젼(이렇게 말씀드리면 돌맞을래나) 같다 하면서 참 비호감이다..했거든요..

    딴지걸려고 글올리는게 아니라 정말 사람마다 다 다르구나..하는걸 실감해서 올려봅니다.

    모두다 개인의 취향이라 봅니다. 뭐 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다른사람이 영 비호감이다 할수도 있겠지요..

  • 6. ㅏㅏ
    '10.5.2 4:10 PM (211.200.xxx.48)

    맡은역 자체가 아주 코믹버젼인데 게이에다가
    소화를 잘한다기보다
    연기변신을 해나가고 있는거같았어요.
    황진이때 진짜 잘했어요.

  • 7. ^^
    '10.5.2 4:10 PM (119.69.xxx.182)

    베스트셀러는 깜짝 놀라는 장면이 많지만 스릴있고 재밌어요..
    전 스릴러를 워낙 좋아해서요..
    날씨도 더워지는데 한번 시도해보세요~

  • 8. 시크릿
    '10.5.2 4:53 PM (110.92.xxx.66)

    차승원 송윤아 나오는 시크릿이란 영화에도 나와요.

    깡패 두목인데 카리스마 작렬!

  • 9. 영화
    '10.5.2 4:54 PM (125.133.xxx.75)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도 나오더군요..
    저도 요즘 눈여겨 보는 배우중에 한분입니다..
    연기도 잘하고 묘한 매력이 있는분 같아요..

  • 10. 전에
    '10.5.2 4:55 PM (121.143.xxx.103)

    인터뷰기사를 봤었는데요 지인이 너는 아마 늦게 뜰거라 했다네요
    저도 7급공무원을보고 연기를 참 잘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니 황진이에서
    나왔던사람이구나 했답니다
    목소리도 참 좋죠?

  • 11. ..
    '10.5.2 5:04 PM (220.88.xxx.219)

    별순검 때부터 찜~해둔 배우에요.
    저 인중 긴 얼굴은 잘생겼어도 정말 싫어하는데 이분은 멋져 보이더라구요.

  • 12. 저도
    '10.5.2 5:18 PM (121.88.xxx.13)

    별순검때부터 ㅋㅋㅋ
    보통은 카리스마 작렬 역할만 하셨는데 의외로 애교도 넘치더군요.
    빛나는 조연 중의 한 사람이죠.
    윗 분 말씀처럼 목소리도 좋구요. ^^

  • 13. 원글이
    '10.5.2 5:24 PM (113.131.xxx.34)

    네.. 진짜 개인의 취향이죠..
    저도 제가 이렇게 주인공 아닌 배우한테 필 꽂힐 줄 몰랐어요..
    이제 주연으로 뜨려나^^

    목소리는 정말~~~
    죽입니다*^^*

  • 14. ㅎㅎ
    '10.5.2 6:22 PM (61.255.xxx.243)

    제 눈에도 확 들어오던걸요?
    매력있는 사람이에요^^*

  • 15. 저도 손
    '10.5.2 6:29 PM (221.133.xxx.60)

    사극에 나올때 표정 괜찮네 정도였는데...개취에서 눈빛이 뭐랄까 사람마음을 끌어당기더군요 사실 외모로만 보자면..음...느끼하기도하고 잘생긴것도 아니고...그런데 그 눈빛때문에 홀라당 넘어간 1인 여기 있습니다~

  • 16. ㅎㅎㅎ
    '10.5.2 6:34 PM (112.155.xxx.64)

    정말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별순검은 못봤지만 황진이에서 카리스마 작렬, 시크릿에서 깡패두목 재칼로 잔인함과 역시 카리스마 작렬, 개인의 취향에서 여성성을 띤 모습으로 진짜 게이가 아닐까 의심하게 만드는 ...
    이분도 꼭 주연을 맡은 드라마나 영화 하셨으면합니다.

  • 17. m..m
    '10.5.2 6:36 PM (112.156.xxx.245)

    요즘 집중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70년 개띠, 황정민,신동엽등과 서울예전 동기라고 하구요.
    별순검 한번 챙겨 보세요.
    매력적입니다.

  • 18. 나랑 동갑
    '10.5.2 7:20 PM (210.223.xxx.250)

    알고보니 마흔 하나,
    전 오빠내지 훨씬 아저씨인줄로 알았는데...

  • 19. 음..
    '10.5.2 7:22 PM (119.149.xxx.180)

    전 그분 문근영이가 나왔던 바람의 화원인가?
    거기서도 나왔었는데 연기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던 사람이였는데
    전 연예인을 잘 몰라서 연극하는 분인줄 알았어요. ^^;;;

  • 20. 전혀
    '10.5.2 8:11 PM (125.177.xxx.70)

    몰랐는데 7급공무원에서 젤로 튀더군요. 강지환의 목소리와 대비되서 더욱 기억나나 봅니다.
    개인의 취향에 나오는줄 갤에서 보고 알았어요.

  • 21. ..
    '10.5.2 10:52 PM (119.70.xxx.17)

    별순검 이야기하려고 했더니 이미 많은 분들께서 언급하셨네요.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 22. 개취
    '10.5.2 11:39 PM (124.54.xxx.18)

    저는 티비 잘 안 보고 영화도 그동안 잘 못 봤기에 개취에서 최관장님 첨 뵜어요.
    (마치 아는 것처럼..ㅋ)
    와..첨 봤을 때도 카리스마 작렬! 목소리도 좋고 그 전에는 절대 이런 취향(?)
    아니였는데 서른이 넘으니깐 이런 사람들 참 매력있어요.

  • 23. 세라비
    '10.5.3 8:52 AM (112.158.xxx.41)

    장진 감독 영화에 자주 나왔었어요..
    처음봤었던게 [박수칠때 떠나라] 였던거같아요.
    차승원 동료(?)역이었는데...
    신인인데 좀 나이든 외모에 차승원한테 안꿀려보이던게 인상깊었었어요..

  • 24. 저도 왕팬
    '10.5.3 9:16 AM (59.30.xxx.75)

    별순검에서부터 넘 멋있었어요
    목소리, 눈빛...
    요즘 최관장님으로도 왓다예요...^^
    최관장님...화이팅! 전소장 개인이거라도 넘 실망 마세요...

  • 25. 황진이
    '10.5.3 9:25 AM (211.210.xxx.62)

    황진이때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목소리가 좋아서 다른걸 다 커버하는것 같은데
    악역에 어울려 좀 아쉬워요.

  • 26. ...
    '10.5.3 5:11 PM (121.130.xxx.135)

    전 목소리 좋은사람 무조건 끌려요. 목소리음색이나 말하는 톤이 외모를 업그레이드 시킨다고 할까. 반대로 인물되도 목소리 발음 안되는 권상우과는 플라스틱처럼 아무~향이 안나요. 목소리 때문에 다소 거칠은 피부도 매력있게 보이던데요.

  • 27. 아이리스
    '10.5.3 11:31 PM (125.178.xxx.43)

    에도 잠깐 나오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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