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대방의 남편을 이를 때.

뭐라 하세요?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0-05-02 14:44:45
남편에 대한 호칭 또는 지칭과 관련해 올라온 글들을 읽다가 문득 제가 고민해왔던 문제가 생각났어요.
바로 남의 남편을 어떻게 부르는가 하는 것입니다.
친구와 얘기하면서 또는 그냥 보통 아는 사람과 얘기하면서 상대방의 남편을 지칭하는 경우가 있쟎아요.
친구의 남편이라도 나이가 위인 경우 누구 아빠라고 부르면 괜히 실례한다는 기분이 들고,
그래서 누구 아버님, 이렇게 부르면 왠지 살짝 거북한 느낌이구요.
어떻게들 부르시나요?  그리고 어떻게 부르는게 가장 무난하고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 걸까요?
IP : 174.92.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5.2 2:48 PM (211.51.xxx.82)

    누구아버지가 제일낫던데 그나마..

    어떤분은 그집아저씨 이러던데 전 그게오히려 좀별로더라구요

  • 2. .
    '10.5.2 2:48 PM (125.132.xxx.223)

    누구아빠 가 제일 무난한거 같은데요.
    제경우 대부분 주변에서 그렇게 사용해서 크게 이상한점 못느꼈어요.
    원글님 덕분에 갑자기 급 소심해지네요 저도 잘못하는건가 싶어서........

  • 3. 친한
    '10.5.2 2:48 PM (180.64.xxx.147)

    사이에선 철수 아빠 이런식으로 부르고(직접 말고 친구랑 이야기 도중에 지칭할 일이 있을때)
    안 친한 사이일 땐 철수 아버님이라고 부릅니다.
    직접 만날 일이 별로 없어서 직접 부를 일은 없지만 직접 만나면
    대부분 호칭 생략하고 이야기 하구요.

  • 4. ...
    '10.5.2 2:50 PM (110.15.xxx.144)

    글쎄요.
    제가 남편한테 부를때는 ..............자기
    어르신들 얘기할때는..................ㅇㅇ아빠
    친구와 대화중에 신랑얘기나오면 ...............너희 남편은
    친구 신랑을 부를때 .......... 부를 일이 없네요. 친구와 같이 밥먹을때면 그냥 대화만 하지요.
    남편친구들은 .............거의 성함을 말하구요.

  • 5. 부군,,,
    '10.5.2 3:00 PM (121.155.xxx.59)

    부군되시는분이라고 하면 됩니다

  • 6. 저도
    '10.5.2 3:50 PM (58.225.xxx.188)

    누구아버지나 남편분 이렇게 해요 편한사람끼린 아저씨라하고요

  • 7. ...
    '10.5.2 6:03 PM (203.82.xxx.6)

    누구 아빠,애가 없으면 누구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878 청바지 수선하려구요 청바지 2009/03/16 310
446877 등기 권리증(부동산 소유증서) 관련 문의 4 .... 2009/03/16 562
446876 3돌되면 낮잠 대체로 안자나요? 8 ... 2009/03/16 629
446875 태국에서 가져가면 좋을게 뭘까요? 13 선물고민 2009/03/16 961
446874 임신가능성이 있나요? 4 걱정 2009/03/16 796
446873 bmw차 가죽냄새 때문에 차타기가 힘들어요 12 방법 좀.... 2009/03/16 1,544
446872 워낭소리에 대한 질문인데요 5 자막 2009/03/16 735
446871 목동 한가빗미용실 어떤가요? 3 단골미용실 2009/03/16 635
446870 31세인데요 생일지나면 건강보험에서 무료검진 나오나요? 자궁암요~ 5 .. 2009/03/16 955
446869 초6...공부양 좀 봐 주세요 7 제이니 2009/03/16 1,388
446868 한어수평고시 (hsk) 얘기 쫌 해주세요 !! 2 오드리 2009/03/16 697
446867 구준표님 팬분들이 현중이에게 깔창을 보냈다고하네요 ㅋㅋㅋㅋㅋ 34 아이고배야 2009/03/16 4,522
446866 11살 딸아이가 화장실을 쉴새 없이 갑니다 9 nn 2009/03/16 761
446865 질문 처음이라서요. 2 예나네 2009/03/16 665
446864 회화 질문 드립니다. 6 영어+일어+.. 2009/03/16 434
446863 세브란스 병원 병실잡기.. 좋은 방법 없을까요?ㅠ.ㅠ 23 궁금이 2009/03/16 2,038
446862 "희망 잃은 태백시민 분노 폭발직전"<비대위> 3 세우실 2009/03/16 666
446861 음식물 재사용 신고 어디다가 하나요? 3 음식물재사용.. 2009/03/16 685
446860 (급) 화일박스가 어떤건가요? 초등용.......... 4 ? 2009/03/16 248
446859 미국산 쇠고기 판매업체 불매하고 계시나요? 22 마포새댁 2009/03/16 675
446858 돼지갈비와 돼지등갈비의 차이는~~ 2 차이 2009/03/16 858
446857 스탠딩 딤* 딤*미오 2009/03/16 431
446856 정수기 추천해주세요~ 5 마포새댁 2009/03/16 732
446855 피아노 선생님에게 질문 4 피아노 2009/03/16 827
446854 파고드는 발톱 교정.. 10 @@ 2009/03/16 1,357
446853 애들 영어 이건 좀 심하죠? 4 다음 펌 2009/03/16 1,210
446852 "민주당, 전북 토호와 단절해야 산다" 3 세우실 2009/03/16 456
446851 1만원이하 소액 "카드결제 못한다?" 9 으음 2009/03/16 1,525
446850 이 아이 뽑으면 우리반이 고생하니 뽑지 말아라----이럴수가 있나요? 25 화가나요 2009/03/16 2,124
446849 혹시 세븐스텝 잉글리쉬 어학원아시나요? 1 혹시 2009/03/16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