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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칠순안가고 시댁에 어버이날 가족모임간다는
저녁먹어요. 저는 딸만 3명중 장녀구요 둘째는 미국에있어 못오구요
남편이 휴가 하루내서 시댁과 어버이날 행사간다해서 제가 엄마칠순은?
하니까 두번은 안된다고 ,시어머니가 오라했고 엄마 보고싶다고 시댁가고 싶다하길래
(남편나이50)장모님도 사위보고싶대 하니 그냥 웃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친정안갈꺼면 휴가내지말고 시댁도 가지말고
일해서 돈이나 벌라고 했어요 . 평소에 사위라고 전화한통 안하면서
저보고는 시댁에 전화해라 자주찾아가봐라( 형님과 같이사세요)
만약에 휴가낸다하면 칠순가는게 맞죠?
친정에는 미리 얘기했어요 근무라 못올거라구..
평소에 잘안오고 못하는 맏사위니 별로 실망도 안하시네요(그게 저한테는 슬퍼요)
댓글이 맣이 달렸네요. 좀전에 전화로 남편이 어린이날 쉰다고 시댁가자고하네요(휴가를 어버이날 안 낼건가봐요 .칠순간다고도 안했구요)
평소 주말에 못쉬어서 중학생아이와 정말 오랜만에 아이원하는대로 놀아 주고싶었는데
남편이 괘심해서 같이 간다고 대답은 안했어요
휴가를내던 안내던 저는 어버이날 가야해서 어린이날까지는 안가고 싶거든요
갑자기 어린이날 몸살날거 같아요 ㅋㅋ-뭐라 핑계대고 안갈까요?
1. 네
'10.5.2 8:17 AM (125.186.xxx.14)칠순에 가셔야죠...
2. 당근이죠
'10.5.2 8:18 AM (121.164.xxx.182)갑자기 화가 나려고 해요.
칠순과 생신,
어느 곳에 참석해야하는지는 초등학생에게 물어봐도 대답할 것 같네요.^^;3. 이게 뭔일...
'10.5.2 8:23 AM (114.129.xxx.79)참 남의 신랑 흉보기도 뭐하고 ...
참 그러네요...
위의 당근이죠님과 같은 의견이네요...초딩보다 못하니...원4. ..
'10.5.2 8:27 AM (180.71.xxx.167)남자들 본가에 잘하니 처가에도 좀 잘하는듯 하더이다
남편앞에서 연기 좀하세요
들어라는 의미로 호호 거리며 본가에 전화도 하시고
그러면 은근히 잘합니다
그래여야 처가에 못할때 당당히 한소리 하죠
남편한테 분명히 뜻 전하세요
어버이날은 매년 있는거고 칠순은 평~~~~~~~~~~에생 딱 한번 있는날이니 어쩔건냐구..
현명한 판단에 평생 현명한 사랑 듬뿍 받으며 살수있을거라구...5. 윗님
'10.5.2 8:35 AM (115.128.xxx.175)말씀처럼 잘~달래서 꼭 같이 가세요
남편안가면 두고두고 가슴에 남을거같아요 울화가...
그리고 제남편 제가 자기엄마한테 잘하려고 노력하니
자기도 노력은 하네요....6. 아이린
'10.5.2 9:35 AM (119.64.xxx.179)칠순인데 ...꼭 가셔야지요 ..........
7. 아니!진짜!
'10.5.2 9:42 AM (112.153.xxx.32)열받아서..제일도 아닌데 열받습니다.
아니, 칠순에 당연히 가야지요.
이 무슨 황당한 얘기랍니까!8. 시어머니
'10.5.2 10:45 AM (58.125.xxx.225)시어머니께 전화해서 물어보세요. 어디를 가야하는지
9. 그냥 따로
'10.5.2 10:51 AM (110.9.xxx.43)가세요 내내.
서로 섭섭할 것 없이.10. m..m
'10.5.2 11:10 AM (112.156.xxx.245)허 참...어이없어라..
11. 원글님도
'10.5.2 11:13 AM (220.75.xxx.180)아프로
시댁에 무슨 큰 행사 있어도 친정에 단순한 모임에 가겠다고 하세요
남편 막나가자는 거네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없이
부부가 달리 부부입니까?12. ..
'10.5.2 11:12 AM (110.14.xxx.110)칠순은 평생 한번이고 생신이야 매년이고 다른날 미리 해도 되잖아요
참 나이 헛 먹었네요
칠순 날짜 잡을때 다 가능한 날로 미리 잡는거 아닌가요
왜 같은날 잡는건지...
그리고 정 같은날 가야하면 점심 저녁 나눠 가세요13. ..
'10.5.2 11:13 AM (110.14.xxx.110)글고 나이 오십에 엄마가 보고싶다 --;: 참나
14. 윗님
'10.5.2 11:37 AM (221.143.xxx.92)어버이날과 칠순이 다른날인데...휴가가 두번은 안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한번 사용하는 휴가 시가와 보낸다는 거고...
원글님은 한번 이라면 칠순에 가야 하는거 아니냐는거고
같은 날 이면 점심 저녁 나누라니요....저런 남편이면(원글님 죄송) 하루종일 시가에 있겠다고 할텐데...
이해를 잘 하시고 .... 나무라시면 어떨까 싶어요....
그리고...나이가 오십이건 구십이건 엄마 보고 싶으면 보고 싶다고 하는 거지요....
아빠 보고 싶으셔서 화 나셨나?15. 음~~
'10.5.2 11:44 AM (125.180.xxx.29)보통사람들은 주말이 아니고 평일쉬면 평일쉬는날 엄마찾아뵙고 15일은 장모님칠순잔치이니 휴가내서 장모님 칠순가는게 정상일텐데
나이가 50이나된사람이 그렇게 안하겠다고 하는것보면 처가집에 뭔가 섭섭함이 많은건 아닌지요?
무조건 남편만 나쁘다 하지마시고 왜 상식밖에짓을 할려고하는지 알아보세요
단지... 엄마보고싶어서 시댁가고싶어서 친정엄니칠순날 (어버이날도아닌그날)시댁을 고집한다면 원글님남편은 문제있는사람입니다16. 221.143 님
'10.5.2 11:44 AM (110.14.xxx.110)아무렴 제가 장모님 칠순 안가는 남편을 편들까요
나무란게 아니고 남편이 나이 헛먹었다고 한건데 이해를 제 글을 이해 못하셨네요 //
남편이 나이 오십에 엄마 보고 싶어서 그날 칠순 안가고 시집에 가야 한다고 한걸 나무란거에요 ..
제가 이해 안가게 쓴건가봐요17. 세상에
'10.5.2 12:32 PM (113.199.xxx.59)간큰 남편이네여...
남편이 그리 나오는데 시댁에 잘해서 뭣하나요???
저같음 절대 시댁으로 안가요.
뒤집어 엎어 싸울것 같네요.18. ...
'10.5.2 12:39 PM (121.136.xxx.45)쉬는 평일날 시댁 다녀오고
주말은 휴가내서 칠순 잔치 가는 게 맞는 거죠...
남편이 저런 식으로 나오면
저도 시댁에 남편이 처가에 하는 만큼 하게 될 거 같애요.19. 많이 어이없음
'10.5.2 12:44 PM (112.155.xxx.64)칠순과 어버이날이 어떻게 동격으로 되며 그것도 휴가까지내서 어버이날에 가야하는 현재 50이라는 남편분 생각이 정말 이상하십니다.
그것도 엄마보고싶다구요?
아.....저런 남편분 살살 달래서 시가쪽일에 일부러 더 하는척하라는거 저도 해봤는데요
저렇게 50먹도록 저러시는분은 나중에 자기부모님이나 돌아가셔야 조금 '그때 왜 내가 그랬는지 몰라'하실분이십니다.
병 다 주고 죽을병 걸려서 약도 소용없는데 약주면 뭐합니까.
제남편은 50은 안먹었는데 저 비슷한 생각이라 그냥 제가 정리했습니다.
부인의 가족이 소중하지않는데 남편가족이 소중하겠습니까.
그저 나를 낳아준 부모님보다 시부모님우선해서 살아왔던 세월이 좀 아깝긴하지만 이제 연세도 드시는데 더 친정에 신경쓰며 살기로했습니다.
엊그제도 친정에 뭐보낼까 궁리하는데 시부모님께는 아무생각도 안드는것이 '그러게 있을때 잘하시지'하는 생각만 드는 나쁜며느리였습니다.20. 흠
'10.5.2 1:48 PM (222.108.xxx.156)잘됏네요
앞으로 서로가 '보고싶은 각자의 엄마'에게 잘 하기로 하면 되겠네요21. 혹시
'10.5.2 2:33 PM (118.217.xxx.162)남겨줄 재산이 많은 시부모님에 대한 전략적 제스쳐일지도 ...
그게 아니라면 황당함. 칠순인데...22. 황당..
'10.5.2 2:33 PM (119.64.xxx.132)남편분 미친거 아닌가요?
원글님도 시모 칠순에 가지마세요.23. 훔,.,.
'10.5.2 2:40 PM (112.161.xxx.68)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양반이..참눼..너무 하네요..
다른날도 아니고..칠순이라시는데..24. 그럼
'10.5.2 3:42 PM (110.10.xxx.98)답 나왔음.
앞으로 각자 집안일 각자 알아서 하자고 하세요. (명절도,,)
원글님도 남편분께서 장모님께 하시는 만큼만 시부모께 하시고요..
아예 그렇게 정해버리면 여자쪽이 몸도 마음도 더 편할거 같네요.
아직 우리나라는 사위보다 며느리에게 더 원하는게 많은 사회이니....
사위나 며느리나 둘다 남인데.....왜 잣대가 다른지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 1인 임돠~25. 간이 ..
'10.5.3 12:42 AM (125.186.xxx.187)남편분 정말 제 상식하에서는 저얼~~~대 이해불가시네요.
원글님도 참 착하신가봐요. 만약 제 남편이 그딴 소리를 했다면 정말 다시는 얼굴도 보고 싶지 않다고 소리지르고 똑같이 해주겠다고 당장 한판 붙었을텐데.
너무 하시네요..정말...어휴~제가 다 서운해서 몸서리가 쳐질 정도로...
평생 한번 있는 칠순에 사위가 빠진다고요? 것두 시댁 간단한 모임때문에?
허허허~~ 어이 없어요.26. 그냥
'10.5.3 12:43 PM (124.49.xxx.81)그날 님은 친정에 가시구요
남편분은 시댁에 가라고하세요
시부모님들 남편이 어떤 인간인지 아시겠지요
축하하는 맘도 없는 사람이 가면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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