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은 전문직입니다.
연애결혼인 관계로 소위 열쇠라 말하는 것들 없었습니다.
시댁에서는 은근바라셨지만..
시댁보다 친정 형편이 좋지도 않아서 생각도 않했던 부분입니다.
결혼후 가끔씩 남의 집 장인 어른이 돈이 많다는 얘기를 하시는데..
그냥 그 뜻을 순수하게 들어야 할지..
은근 며느리 들으라고 하시는 말이라고 마음 불편해야 하는 얘기인지..
솔직히 듣고 나면 기분이 썩 좋지 않아서요..
다른 집들도 그런 얘기들을 쉽게들 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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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석을..
시아버지.. 조회수 : 426
작성일 : 2010-04-30 16:55:36
IP : 116.39.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흘리기
'10.4.30 5:00 PM (115.41.xxx.10)어쩌겠어요. 이미 한 결혼인 것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2. 저희
'10.4.30 5:52 PM (211.244.xxx.136)어머님은 결혼초에 " 저기 저 삼성전자 딸네미랑 00 이랑 결혼 시킬라고 무지 애썼는데 잘 안되더라" " ..."
그 삼성전자 딸네미 아부지가 부자라나요.. 그냥 웃고 넘겼네요 ^^
전 더 심하죠~ ^^3. 쌩까셔요,,,
'10.4.30 7:48 PM (121.144.xxx.107)무표정으로,,,,,, 부처님 표정으로,,,,, 쌩까셔요,,,,
님이 마음 상하시라고 일부러 그런 말씀하신다고 해도,,,, 이제 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갑자기 친정이 벼락부자가 될 수도 없고,,,,
마음이 불편하시겠지만,,,,,,,,, 남편에게 더 잘 하시고 님의 가정을 위해서 님의 건강을 위해서 무시하셔요,,,,,
그런 어른들 욕심어린 말에 마음쓰시면 님만 화병나고 괴롭습니다,,,, 님의 불편한 마음을 이야기 해 봤자 뭘 그리 민감하게 반응하느냐는 핀잔만 오지요,,,,
그런 신경쓸 시간에 남편을 더 챙기고 아껴 주셔서 남편의 사랑 더 많이 받으시면 됩니다,,, 그런 불편한 마음 충분히 이해됩니다,,,,,4. 그냥 흘려들으세요
'10.5.1 12:32 AM (121.135.xxx.213)저희 아버지께서 울 어무이랑 결혼하시기 전에
*표간장 사장 딸하고 선봤다는 얘기 삼만번은 넘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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