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내남자의 여자의 결말은 어떻게 되었나요?

뒷북 조회수 : 5,137
작성일 : 2010-04-30 01:50:02
"사랑아" 라는 내남자의 여자 ost를 듣다 보니 -노래 참 절절하네요-
그 드라마의 결말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해져서요..
김상중이 이혼하고 김희애랑 다시 결혼하고 사는 거 같았는데
그러다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배종옥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하시는 님들 좀 알려주세요.

참!! 아까 잠깐 망가져서 뜬 배우라면서 하던 케이블프로를 잠깐 보는데
환상의 커플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보기엔 이때 한예슬 정말 짱이었어요.
연기도 정말 조안나,나상실..그 자체였는데
잠깐 다시 보는데 버스정류장씬은 왜 그리 찡하던지...
그때 철수랑 헤어질때 정말 많이 울었거든요.
IP : 114.206.xxx.2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30 1:54 AM (119.64.xxx.151)

    김희애랑 김상중이랑 같이 사는 건 결혼하고 사는 거 같았는데
    그러다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배종옥은 어떻게 되었는지 기억하시는 님들 좀 알려주세요.

    --> 김희애랑 김상중이 같이 살기는 하지만 결혼하고 사는 것은 아니었어요.
    김상중이 아버지 때문에 이혼은 못한다면서 그냥 사실혼 관계로 살고 있었는데...

    나중에 김상중이 몰래 정관수술 한 것과 배종옥이 이혼서류 넘겼음에도
    법원에 접수 안 시킨 것을 알고 김희애가 배신감에 치를 떨며 결국은 미국으로 떠나요.

    배종옥은 샌드위치 가게 하면서 시부모 간간히 만나고 아들 키우고
    이종원과도 가끔 만나고 그러면서 살아요.
    이종원이 재혼할 생각 없냐고 묻지만 자기는 자신없다고 하면서...

  • 2. 뒷북
    '10.4.30 1:56 AM (114.206.xxx.244)

    우와~~빠른 답변 감사해요.^^

  • 3. ...
    '10.4.30 1:58 AM (121.136.xxx.45)

    김희애가 김상중 버리고 떠났고
    배종옥은 이쁜 가게 주인이 돼서 잘 살았던 거 같은데요...

    저도 가끔 그 드라마가 생각나곤 합니다.
    특히 김희애랑 김상중이 같이 살 때
    곤란했던 경우가 야금야금 생각나요. (샘통이다 하는 생각에?)
    둘이 같이 아이스크림 가게에 있을 때
    김상중 아들 친구가 김상중한테 인사를 하는 장면이 있어요.
    아들 친구는 자기 엄마한테 그러죠. 김희애가 엄마가 아니라고...

    또 김상중이 자기 원고 퇴짜 맞는 것도 기억나고...
    이혼하고 나서 나중에 종옥이 차린 저녁상을 미친 듯이 먹어치웠던 장면도 생각나고...

  • 4. ...
    '10.4.30 7:37 AM (71.4.xxx.209)

    김희애가 김상중을 떠나는 비행기안에서 썬글끼고 흐느껴 우는 장면만 생각이 나는데,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자신의 기대에 부응 못하는 찌질이에 실망, 떠나는 는 게 너무
    리얼하게 와닿아서 감정이입되어서 보던 생각나요. 김희애 연기가 약간 오버스러우면서도 압권이었죠...

  • 5. 결국
    '10.4.30 7:40 AM (115.128.xxx.246)

    세사람 다 제갈길가는거였네요...
    김수현아줌드라마죠 그옛날드라마 모래성이랑
    결말은 같네요

  • 6. ..
    '10.4.30 10:08 AM (211.112.xxx.186)

    요즘도 심야케이블에서 재방하던데..
    지금봐도 참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6001 왕짜증나는 전원책. 15 시사토론 2009/03/14 878
446000 유시민의 후불제 민주주의를 읽고 있습니다. 8 ciple 2009/03/14 1,018
445999 울 딸내미 키가 넘 안커요... 2 키작은 딸 .. 2009/03/14 881
445998 계란말이 하는 요령 좀 알려주세요... ㅠ 10 어려워요 2009/03/14 1,242
445997 유아 목욕제품에 발암물질.. 꼭 확인하세요...!!! 9 못믿을세상 2009/03/14 1,410
445996 다이어트.. 작심삼일.. 성공하신 분들 어떻게 지속하셨어요? 8 2009/03/14 1,097
445995 중국산 팬티 어떤가요? 13 헉스 2009/03/14 1,734
445994 여러분도 그러세요? 2 ㅋㅋ 2009/03/14 444
445993 지금 부침개 먹고 있으면서.. 다이어트 걱정하고 있습니다. 3 삐질공주 2009/03/14 644
445992 엠씨몽 돈많이 버나봐요 엠씨몽 차가 36 ㅇㅇ 2009/03/14 8,386
445991 제주도 에 좋은 펜션이나 좋은 곳 이요 1 제주도 2009/03/14 2,275
445990 패션잡지 추천해주세요~ 7 패션제로 2009/03/14 759
445989 계류유산했어요.....아기갖기 힘들까요... 28 ㅠㅠ 2009/03/14 1,564
445988 구매대행으로 옷이나 뭐 기타등등 사시는분들.. 6 혹시.. 2009/03/14 919
445987 밤늦은시간 애들간식 6 맨날 어깨 .. 2009/03/14 927
445986 남편지갑, 핸폰, 이메일 다 뒤지며 살아요 12 의심쟁이 2009/03/14 1,548
445985 왜 그렇게 눈이 처졌냐는 소리 듣고 난 담부터 계속 신경이 쓰여요 11 속상해요 2009/03/14 809
445984 저도 체중 변화와 다이어트 계획을 좀 적어봐요. 1 운동좋아 2009/03/14 526
445983 [단독] 대학 등록금 인상률 물가의 2∼4배 1 세우실 2009/03/14 388
445982 고 장자연 전 매니저 자살시도 현재 입원중이라네요;;; 12 억.. 2009/03/14 5,570
445981 이명박과 한나라당 지지자분들께 묻습니다. 6 회색인 2009/03/14 529
445980 엠씨더맥스의 눈물..좋네요^^; 3 ds 2009/03/14 587
445979 촛불 단체·네티즌 ‘이잡듯 수사’ 5 세우실 2009/03/14 432
445978 뭘 배워야 할찌... 4 심심해서.... 2009/03/14 701
445977 왼쪽 아랫 배가 계속 땡겨요. 3 궁금... 2009/03/13 531
445976 초5 딸아이가 수학을 너무 싫어하니 걱정이 태산입니다 15 .. 2009/03/13 1,266
445975 육아에 대해서.. 넋두리.. 6 아들둘맘 2009/03/13 722
445974 초딩4 사춘기.... 어찌 대처해야 할까요? 1 초등4 2009/03/13 534
445973 학교운영위원도 투표로 뽑나요...? 6 궁금 2009/03/13 458
445972 글리코영양제라고 들어보셨어요? 남편이 이걸 사겠다는데.... 8 다단계 건강.. 2009/03/13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