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도 투표로 뽑나요...?

[궁금]

이번에 아이가 학교에서 학부모 운영위원을 뽑는다는 안내장을 가져왔더라구요.

지난 5년동안은 별 관심도 없었는데

'이번에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안내장을 훑어보니

공고를 내고 신청을 받아서 신청마감후에는 학부모들께 우편등을 통해 투표로 선출한다고 되어있더라구요.

지난 5년동안 아이가 학교에서 가지고 오는 안내장을 거의 봤지만

운영위원 투표용지(?)는 한번도 못봤는데, 요즘은 이렇게 투표를해서 뽑을까요?

만약 투표로 뽑는다면.........출마(?)를 포기할까 싶어서요.

왜냐면.............................

떨어지면 부끄러우니까. *^^*

[걱정마세요]

투표로 가는 경우는 거의 없을걸요.
아이들 학교에서 봐도 처음에는 3~4명이 입후보해서,뭔 얘기를 하는지 들어봐야겠다고 갔더니
중간에 사퇴한 사람들이 있어서 얘기를 못듣고 화가 났었거든요.
옛날과 다르게 잇권이 없어서 별로 하려고 하는 사람도 없어요.
예전에는 교육감선거를 할 수 있어서 서로 하려고 줄을 섰었는데 지금은 직선제로 바뀌었잖아요.
하시겠다고 하면 거의 다 되는걸로 알아요.
할려고 하는 사람이 없어서 학교에서도 반길거구요.
한 번 해보세요.
아이들의 급식문제,교과서 선정등 중요한 걸 많이 논의하고 결정하는 기구니까요.

[운영..]

운영위원은 정말로 학생들의 편에서 서서 학교측에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야해요.
지원자가 많으면 투표를 하지요.

[빨간문어]

예 지원자가 많으면 투표하고요.
또 학교측에서 내세우기도 하지요..학교측 내세우면 학교측 들러리겠죠?
하지만 학부모님이 스스로 나서야 학생들과 학부님에게 올바른 학

[운영위원]

지금까지 경우를 보면 학교를 감시하고 바른 교육으로 이끄는 사람보다 돈 바르고 교장한테 아부하고 밥사주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바른 교육관 가지고 운영위원 되신분들 크게 죄절하시더군요,,
잘 알아보고 지금 회장의 성향이나 역대 운영위원들이 한일같은거 좀 알아보고 가세요,,
들러리에 돈만 퍼주는 결과가 되기도 합니다.

[1]

윗분 말씀대로 무엇보다도 돈이 많아야 해요
그리고 교장 교감 선생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에요
싫은 소리 못하고 장단 맞춰주고 그러죠

[빨간문어]

1님.
모든학교가 그런거 아니랍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