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딸 2
작성일 : 2010-04-29 23:59:05
854323
지방에서 올라가 기숙사에 있는데 정말 신경쓰여요.
우리 애는 기숙사가 학교 뒤켠으로 좀 외져서 불편하다고
나중에는 하숙하거나 친구랑 같이 자취하고 싶을거 같다는데
그래도 기숙사가 낫겠죠?
암튼 지방에서 올라간 아이들 생활이 아무래도 엉망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많은 것 같던데
부모 밑에서 사는 애들이나 그 부모들 입장에서 볼때는
그런 선입견이 생기게 된 원인도 분명히 있겠지 싶어서 더 신경쓰여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냐는 말도 있잖아요.
통금이 1시까지라고 그때 맞춰 들어가는데 잘 도착했다는 문자 오기전까진 정말 신경쓰여 죽겠어요.
이대는 통금이 11시고 어기면 학점 불이익에 3번 어기면 퇴사조치라던데
부모 입장에서는 완전 부럽네요.
IP : 112.149.xxx.7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숙사가
'10.4.30 12:01 AM
(119.70.xxx.171)
낫습니다.
사람들이 여학생의 자취나 하숙을 안 좋게 보는 경우도 많고
아무래도 부모가 없는 곳에서는 기숙사라는 곳이 제어하는 기능도 하구요.
2. ^*^
'10.4.30 1:08 AM
(221.138.xxx.99)
저도 대학생3 쓴 사람입니다
울딸 과에도 기숙사 생이 많은데요 기숙사 가보니 자기는 도저히 못 살겠다고는하더라구요
생리적인 일도 억제해야 하잖아요~~
학교가 1시간30분 정도 걸리긴 하지만...
기숙사 사는 애들이 엄청 부러운가 봐요 늦게 들어가도 되고 엄마 아빠 잔소리로부터 해방되니까요
울딸은 아마 부모 상관 없으면 어찌 될지 모르는 아이거든요
이번 시험도 신경 별로 안쓰더라구요
기숙사에 있는 아이들이 모두 울애같지는 않을 테니 걱정은 마세요
그래도 기숙사가 낫겠지요
아마 자취해도 장단점이 다 있을거예요
참 용돈을 한달 단위로3월에 한번 줬더니 며칠만에 다써버려서 난리내고 지금은 10일 단위로 줍니다 이것도 안되면 없을 때 주고 잔소리 많이 할려구요
세상 모르고 옷사고 화장품사고 ...신발사고..알바해서 부모 고생했다고 주는 학생도 있다던데 울딸은 지네 과애들은 다~ 비싼 화장품 쓴답니다..그래서 한마디 했죠 엄마도 그런 거 쓸 줄 안다
3. 백배
'10.4.30 5:46 PM
(218.239.xxx.110)
기숙사가 훨씬 좋다에 백만표겁니다!
저두 대학교 1학년떄 기숙사 생활하고 2학년때는 자취 3,4학년은 다시 기숙사 생활했어요
처음엔 기숙사가 답답하고 (저희는 통금시간이 9시ㅡ_ㅡ) 미치겠더라구여
놀구 싶은데 일찍 들어가야 하고
그래서 2학년땐 힘들게 허락받고 자취했는데
아무래도 자취하니까 원하지 않아도 친구들도 마니 놀러오고
오는 친구 막기도 힘들고 끼니 해결하는것도 일이고..
결국 3학년은 제발로 기숙사에 사정사정해서 다시 들어가서 4학년까지 있었어요
아무래도 규칙적인 생활에 있어서 기숙사 생활이 좋구여
자취한다고 100% 나쁘다라도 볼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자인 경우엔 기숙사 생활이 훨신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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