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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신경쓴다고 쓴건데... 딴소리 하시니까 그냥 화나요...

마음을 비우자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10-04-29 18:31:21
어제 재미있게 읽은 책 몇권이랑, 비싼 제과점(우리 동내에만 있는) 빵좀 사서 택배로 시집에 보냈어요.
요즘 날도 쌀쌀하고 집에만있기 답답하실것 같아서 나름 신경 쓴거죠.
(택배는 자주보내드려요. 먹을것이나, 지나가다 이쁜 옷같은거... 어디서 먹은 게장이 맛나서 그것도 보내드리고)

저희는 서울이고 시집은 경북이에요.

아버님이 오늘 잘받았다고 전화하시더니...
요즘 가까이사는 시누가 자주 와서 많이 챙긴다고 그러네요.
그러더니 저한테 전화해서 수고한다고좀 하라는데...

별거아닌데 왜 짜증나나요?
우리 친정부모님 챙겨줘서 고마워 해야하는것도아니고...    

이렇게 말하면 웃기지만... 자기부모 자기가 챙긴건데...

별거아닌데... 매사 좀 그런식이니 기분상하네요.
IP : 112.152.xxx.24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10.4.29 6:40 PM (121.182.xxx.91)

    이 경우에는 시부모님이 따님한테
    며느리가 고마우니 너도 한번 전화해서 인사치레라도 해라....그러셔야 할 것 같아요

    아버님이 아무래도 며느리보다 딸을 더 어렵게 생각하시나...?

  • 2.
    '10.4.29 6:54 PM (121.151.xxx.154)

    며느리보고 딸에게 전화하라고하는것은
    딸은 출가외인인데 이리 챙긴다
    너가할일을 딸이하고있으니 미안해 해야한다
    하는의미이죠

    저도 신혼때 많이 당했습니다

  • 3. 수제비
    '10.4.29 6:56 PM (95.102.xxx.233)

    정말 이럴 땐 좌절스럽겠구나..
    허걱..
    님 힘내세요! 토닥..토닥이라도..

  • 4. 마음을 비우자
    '10.4.29 7:00 PM (112.152.xxx.240)

    그럼 전 어찌해야하나요?

    그리고 시누는 미혼이구 그냥 따로 떨어져 혼자살아요... -.-

  • 5. 휘류
    '10.4.29 7:01 PM (218.237.xxx.216)

    네~~ 하고 그냥넘어가세요.
    부모챙기는데 왜 며느리가????
    나중에 만나면 지나가는말로 가까이서 챙겨주시니 안심된다하셔요.
    참내~~왜들 그러시는지...
    저도 시누한테 인사치레하라고 여러번하셔서 시누한테 싫은소리헸네요.
    40넘어 시엄니말대로해야하냐고요. 정말 고맙지만 시키면하기싫다고...
    그담부턴 그런말안하던데요??

  • 6.
    '10.4.29 7:08 PM (121.151.xxx.154)

    원글님
    신경쯔지마세요
    지금처럼하던대로하고 또 그런소리하면
    어머 그래요 어머니 아직 결혼안해서 친정에 자주 찾아가니
    좋겠어요 저도 친정에 자주가고싶은데 결혼하고 나니 잘 안되네요
    하고 이야기하세요
    그래도 또할겁니다
    그럼 또 똑같이 말하세요
    그냥 한귀로 듣고한귀로 흐르게 나두는것이 제일좋아요
    그런것에 스트레스받으면 더 힘들어져요

    그런소리하면 더 하기싫다는것 왜 모르는지 ㅉㅉ

  • 7. 챙겨주지 마세요.
    '10.4.29 7:14 PM (211.107.xxx.203)

    챙겨줘도 고마워하지 않을 분들이네요...
    앞으로 경조사 외에는 일절 챙겨주지 마셔야겠어요.

  • 8. 그러게요
    '10.4.29 7:15 PM (221.140.xxx.65)

    자식이 자신의 부모에게 잘 하는 건 당연하거늘 그 걸 며느리 더러
    고맙다고 전화를 하라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이 나라 어르신들의 고루한 사고방식은 언제쯤이면 바뀌려나...

  • 9. 에고
    '10.4.29 7:24 PM (118.33.xxx.204)

    원글님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지나가다가 좋은것 보면 보내드리고 싶고 생각나고.. 하는것
    친정부모한테나 그렇지, 시부모한테 진심으로 그러기 쉽지 않은데..
    원글님 정말 착하시네요.
    잘해주시니까 너무 많은걸 바라는것같아 보여요.
    이제부턴 조금 거리를 두세요.

  • 10. ..
    '10.4.29 7:26 PM (220.70.xxx.98)

    그 시아버지 정말 이상하시네요.
    시집간 딸이 친정 부모님 챙겨 드리는것도 당연한거지
    미혼이라면서 왜 그게 며느리가 시누한테 해야되는 소리인가요?
    참내 별소리가 다 듣네요.

  • 11. 그냥
    '10.4.29 8:06 PM (122.36.xxx.11)

    두세요. 혹 나중에 전화했냐고 확인하시거든
    효녀라서 부모님 챙기는데 제가 고맙다 소리 하는게 주제넘은 짓 같아요~
    요런 맥락으로 한마디만 하고 지나가시고
    앞으로도 쭉~ 그런 태도를 견지하세요.
    시부모님들 생각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며느리는 다르게 생각한다는 걸 알고는 계셔야 할 듯.

  • 12. 그냥
    '10.4.29 8:09 PM (116.126.xxx.136)

    네 아가씨가 잘하네요.....말 한마디 까지만

  • 13. 그러네요
    '10.4.29 8:50 PM (61.77.xxx.71)

    윗분들 말씀대로 그렇게 살면서 일상에서 소소하게 챙기지 마세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가는게 있으면 오는게 있어야죠.
    니가 수고 많다 한마디면 정말 수고했다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임을..모르는 분들이네요.
    작은걸 소중하지 않게 생각하는 분들....아무리 큰거 해줘도 고마운줄 모릅니다.
    나중에 뒷통수 제대로 맞으시기 전에 그냥 맘닫고 명절때만 하세요...제발요.

  • 14. 한마디로
    '10.4.29 10:45 PM (220.120.xxx.196)

    복을 차고 계시네요.

  • 15. 정말
    '10.4.30 2:07 PM (211.178.xxx.53)

    시아버지 좀 판단력이 떨어지시는듯...

    누가 누구한테 고맙다고 해야하는 상황인지,
    그냥... 네... 하고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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