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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구,,, "MB는 종말론 주장하는 '짝퉁 선지자'"

verite 조회수 : 394
작성일 : 2010-04-29 10:33:35
이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서울대 이준구 교수.
명박정권의 4대강 사업을  최일선에서  반대하는 사람들중에 한 분일겁니다.

우리가,,,
천안함 침몰 미스테리에,,, 침몰해 있는 동안,,,
명박정권의 각종,,,, 대한민국 죽이기 사업은,,, 진행되고,,, 진행하려고  국민들 간을 보고 있다는 점,,,
무섭고,  화가 납니다.

MB가 믿쉽니까? 하면,   MB추종자들은, 무조건 믿쉽니다,, 하는 모습을 보인다는 이준구교수의 말입니다.


#################################################################################

이준구 "MB는 종말론 주장하는 '짝퉁 선지자'"
"얼마나 많은 생명 죽어나가야 위험한 불장난 깨달을까"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2462


<일부 펌>
대통령과 정부는 기회 있을 때마다 우리나라가 곧 물 부족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고 겁을 준다. 갈증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4대강을 모두 호수로 만들어야 한다고 부르짖는 모습은 자못 비장하기까지 하다.
마치 광야에서 무지한 세상을 향해 홀로 진리를 외치는 선지자와도 같은 모습이다.
이렇게 믿음의 차원에서 4대강사업의 타당성을 설득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부터 대통령을 추종하는 사람들은 사업의 본질적 타당성에 대해 생각조차 하지 않고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낸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4대강사업의 성격은 철저하게 정치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사업에 대해 찬성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의 면모를 관찰해 보면 흥미로운 결론을 얻게 된다.
아무리 뛰어난 비판적 지성의 소유자라 할지라도
현 정부를 지지하고 있으면 절대로 4대강사업에 공공연한 반대 입장을 표명하지 않는다.
입속으로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는 말을 웅얼거릴지언정 결코 그 말을 입 밖에 내지 않는다.
사소한 문제를 대문짝만한 기사로 침소봉대하는 보수언론이 4대강사업에 관해서만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유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수많은 학자들과 종교인들이 4대강사업에 결사반대를 외치는 이유는 단순하기 짝이 없다.
적절한 절차를 밟지도 않고 철저한 준비도 없이 마구잡이로 밀어붙이고 있는 4대강사업이
생태계에 되돌릴 수 없는 대재앙을 가져올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이런 위험성을 무시하고 오히려 속전속결로 공사를 마무리 지으려는 태도는 지각없는 만용일 뿐이다.
그까짓 풀 몇 포기 뽑혀 나가고 물고기 몇 마리가 죽어간들 무슨 문제냐는 안일한 생각으로 속전속결을 지시했을지 모른다.
얼마나 많은 죄 없는 생명이 죽어나가야 자신들이 위험하기 짝이 없는 불장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까?

IP : 218.51.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ite
    '10.4.29 10:34 AM (218.51.xxx.236)

    이준구 "MB는 종말론 주장하는 '짝퉁 선지자'"
    "얼마나 많은 생명 죽어나가야 위험한 불장난 깨달을까"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62462

  • 2. 악마
    '10.4.29 10:44 AM (125.187.xxx.16)

    신은 우리에게 악마를 주셨습니다. 정말로 신이 있다면 이제 그 악마를 거두어가소서. 이 나라의 앞날이 진창구덩이입니다. 시련은 그만 주소서. 신이 있다면 이제 평화를 주소서..... 제발....

  • 3. 악마 맞아요
    '10.4.29 10:54 AM (115.139.xxx.105)

    제발 신이시여
    신이시여 저 악마를 데려가 주소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너무 암담합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뽑아놓은 쥐쌕땜에 죄없는 우리 아이들이 이 고통을
    안고 살아가야 하는건지,,

  • 4. 이준구님
    '10.4.29 2:18 PM (110.9.xxx.43)

    왜 이제서야 이런걸 깨달으셨는지요.
    조금 더 일찍 님같은 분들이 많이 깨달으셨다면 우린 그 훌륭한 님을 보내지 않을 수도 있었는데.
    주위에도 많이 알려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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