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기 축제 다녀오신 분 계세요?
작성일 : 2010-04-29 10:11:44
853904
혜경샘 글 보고 전부터 가고 싶었던 이천 도자기 축제 부모님과 다녀 오려구요...어린이날 가려고 하는데 다녀오신 분들 먹거리나 여러가지 팁 있으면 공유 부탁드릴께요. 이천에 쌀밥집 음식점 유명한 곳 가 보려고 하는데 어디가 괜찮은지요...미리 감사합니다.
IP : 152.99.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후후
'10.4.29 11:23 AM
(61.32.xxx.50)
작년에 갔었는데 괜찮던데요. 좀 일찍 서둘러서 나가셔야 주차하기 쉬워요.
조카들이랑 갔는데 이거저거 체험도 하고 좋아하더라구요.
천천히 구경하고 내려와서 호숫가에 앉아 쉬고 좋았어요.
식당은 청목인가하는 쌀밥집이었는데 잘 나오던데요.
근데 어린이날이면 사람 무지 많을거 같네요.
2. 저도
'10.4.29 12:18 PM
(121.182.xxx.91)
도자기 축제 해마다 가는데요
주차하기는 정말 어려워요.
아마 축제장에 주차하시기는 하늘에 별 따기 다음으로 어려워요 ㅎㅎ
그래도 근처에 주차를 하도록 안내하는데 거기 세우고
주최측에서 준비해 주는 셔틀을 타고 들어 오심 되구요
그게 오히려 편하답니다.
행사장에는 해마다 먹을거리 파는데가 있지만....그런 곳의 맛은 다 알지요?
뭐 좋다 나쁘다는 아니구요 행사장 음식이지요.
윗님이 말씀하신 청목은 그런대로 괜찮은 밥맛인데요
너무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고 그릇 부딪히는 소리가 정말 커서
마음 편히 식사하기가 어려워요.
정말 사람 많답니다. 어디 손님많은 결혼식 뒤풀이 만큼요 ㅎㅎㅎ
청목은 사기막골 들어 가는 입구 쯤 있는데요
거기에서 광주요쪽으로 더 가시다 보면 임금님 쌀밥집이 있어요.
다른 쌀밥집보다 정갈하고 조용합니다. 가격은 청목보다 비싸구요.
그래도 저는 이곳을 강추하고요
그 집에서 광주요 입구 가까이 가면 건업리 보리밥집 있어요.
원래 쌀밥집이었던 곳이 건업리보리밥집을 겸하더라구요.
이곳도 청목 보다는 나았어요.
잘 다녀 오세요~
3. 저요!
'10.4.29 4:40 PM
(116.34.xxx.13)
ㅎㅎ24일에 문 열자마자 다녀왔어요^^길 막히는 것 너무 싫어해서 아침에 7시반에 출발!(경기도 산본)도착하니 행사시작도 안한 8시반...^^;시내 던킨 가서 시간때우다가 행사장 들어갔는데 주차장도 여유 있고 붐비지 않아서 다니기 좋았어요. 한 2시간 정도 지나니 사람이 갑자기 많아지더군요. 행사장 가서 애들 도자기 체험 하고 여기저기 다 둘러보고 나니 1시 정도 되었고...행사장 밥집들은 이미 붐벼서 자리가 없더군요. 그래서 아예 밖으로 나와서 쌀밥집 들어가 점심 먹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당..
저는 처음 가는 거라 기대도 많았고 실제로 만족스러웠어요. 무엇보다 100군데가 넘는 도자기 업체들이 도자기 판매하는 행사장 가서 정말 눈이 즐거웠지요.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해서 마음대로 구입은 못했지만 구경만으로도 행복했어요. 아이들 도자기 체험한 작품은 구워서 3주 후에 온다고 하여 기대중입니다. 재미나게 다녀오세요~!^^
(참...지금까지 가본 쌀밥집 중 좋은 곳은 <고미정>과 <임금님 쌀밥집>이었답니다. 고미정은 1만원 정식만 해도 괜찮고, 임금님은 이번에 처음 가봤는데 1만 2천원 정식이 푸짐하고 맛있었어요)
4. ...
'10.4.29 5:41 PM
(152.99.xxx.134)
이..괜찮나 보네요..꼭 다녀와야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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