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오랜 투병중이시고,
암에다 이젠 합병증이 나타나,,,
제 생각엔 오래는 못사실거 같습니다.
가지신건 정말 작은집하나 가지고 있는게 다인데,,
사업으로 월세, 전세 전전하다 ,,,
이 집도 결혼전 남편이 해준집입니다.
덕분에 저희 결혼할때 빈손으로 시작했구요.
지금 어머니집에 시누가 대출을 얼마간 받고 잇는것으로 알고있고,
(시누는 형편이 어려운건 아니고 살만큼 삽니다, 투자건으로 대출을 받은거지요)
어머니가 잦은 입,퇴원으로 우리도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도 힘들고,
자식들 눈치보는것도 그러니( 자식 4남매중 누나와 저희둘만 부모님 병원비를 댑니다)
집을 팔아 전세로 돌리고 ,,
생활비에 쓰시라 하고 십습니다.
남편은, 차액으로 묘자리라도 사두자 하는데,,
묘자리,, 얼마정도 하나요?
가만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저희 남편이 사준집이긴 하지만,
왕래없는 형들에게 재신포기각서 받아야 하는데 포기할런지,,, 의문이구요.
어머니 살아계실때 편하게 쓰다가 돌아가시면 좋겟습니다.
오늘 어머니가 퇴원을 하셔서 어머니집에 갈건데
시누가 동의를 할지 걱정이네요.
집을 팔자하면 시누는 대출받은걸 토해내야 하는판인데,
시누는 얼마전에도 집을 팔자곤 햇지만 의도는 다른데 있었거든요.
전세로 가는것까진 좋은데 차액은 자기가 쓰겟다고,,,ㅠㅠ
그냥 생각하면 , 남편이 사준집이니 우리에게 권리가 잇다 생각하겟지만,
저희가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지만, 저희가 쓸 생각없구요.(사실 저희 빚도 많습니다ㅠㅠ)
아까 말햇듯이 부모님이 편하게 쓰시다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시누는 성격이 아주 강하고 개념 좀 없는 편입니다.
제가 걱정이 되는부분은 결혼전에 남편이 사준집,,
제가 이런 의견을 말해도 괜찮을까요?
괜히, 부모님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으로 이런 결정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좋게 생각지 않으실거도 같고,
결혼전에 사준집에 대한 거니 제 공은 없거든요.
아무튼, 요즘도 묘자리 살 수 있나요?
전 요즘엔 안되는 걸로 알고 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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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자리 살수 있나요?
궁굼 조회수 : 628
작성일 : 2010-04-27 17:22:31
IP : 211.207.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7 5:35 PM (110.14.xxx.7)요즘도 묘자리 살 수 있지요 가격이 비싸 그렇지.
'공원묘지' 같은 검색어로 알아보세요.2. 연초에
'10.4.27 5:38 PM (124.197.xxx.83)공원묘지샀는데 땅값만 900만원정도 들었어요.. (합장묘 12평요)
그런데 석물이 400만원 넘게 들어서 것도 만만치 않네요...3. 살 수 있지요
'10.4.27 5:41 PM (119.70.xxx.171)공동묘역에 가면 살 수 있어요.
4. 수목장
'10.4.27 8:56 PM (114.205.xxx.254)예로부터 사거용인리란 말이 있지요.용인은 풍수지리학상 최고의 명당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는분이 수목장을 운영합니다.용인로뎀파크 검색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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