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묘자리 살수 있나요?

궁굼 조회수 : 628
작성일 : 2010-04-27 17:22:31
시어머니가 오랜 투병중이시고,
암에다 이젠 합병증이 나타나,,,
제 생각엔 오래는 못사실거 같습니다.

가지신건 정말 작은집하나 가지고 있는게 다인데,,
사업으로 월세, 전세 전전하다 ,,,
이 집도 결혼전 남편이 해준집입니다.
덕분에 저희 결혼할때 빈손으로 시작했구요.

지금 어머니집에 시누가 대출을 얼마간 받고 잇는것으로 알고있고,
(시누는 형편이 어려운건 아니고 살만큼 삽니다, 투자건으로 대출을 받은거지요)

어머니가 잦은 입,퇴원으로 우리도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도 힘들고,
자식들 눈치보는것도 그러니( 자식 4남매중 누나와 저희둘만 부모님 병원비를 댑니다)
집을 팔아 전세로 돌리고 ,,
생활비에 쓰시라 하고 십습니다.


남편은, 차액으로 묘자리라도 사두자 하는데,,
묘자리,, 얼마정도 하나요?

가만 생각해보니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저희 남편이 사준집이긴 하지만,
왕래없는 형들에게 재신포기각서 받아야 하는데 포기할런지,,, 의문이구요.
어머니 살아계실때 편하게 쓰다가 돌아가시면 좋겟습니다.

오늘 어머니가 퇴원을 하셔서 어머니집에 갈건데
시누가 동의를 할지 걱정이네요.
집을 팔자하면 시누는 대출받은걸 토해내야 하는판인데,
시누는 얼마전에도 집을 팔자곤 햇지만 의도는 다른데 있었거든요.
전세로 가는것까진 좋은데 차액은 자기가 쓰겟다고,,,ㅠㅠ

그냥 생각하면 , 남편이 사준집이니 우리에게 권리가 잇다 생각하겟지만,
저희가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지만, 저희가 쓸 생각없구요.(사실 저희 빚도 많습니다ㅠㅠ)
아까 말햇듯이 부모님이 편하게 쓰시다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시누는 성격이 아주 강하고 개념 좀 없는 편입니다.
제가 걱정이 되는부분은 결혼전에 남편이 사준집,,
제가 이런 의견을 말해도 괜찮을까요?
괜히, 부모님에 대한 경제적 부담감으로 이런 결정을 한다고 생각하시고 좋게 생각지 않으실거도 같고,
결혼전에 사준집에 대한 거니 제 공은 없거든요.

아무튼, 요즘도 묘자리 살 수 있나요?
전 요즘엔 안되는 걸로 알고 잇는데,,




IP : 211.207.xxx.20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7 5:35 PM (110.14.xxx.7)

    요즘도 묘자리 살 수 있지요 가격이 비싸 그렇지.
    '공원묘지' 같은 검색어로 알아보세요.

  • 2. 연초에
    '10.4.27 5:38 PM (124.197.xxx.83)

    공원묘지샀는데 땅값만 900만원정도 들었어요.. (합장묘 12평요)
    그런데 석물이 400만원 넘게 들어서 것도 만만치 않네요...

  • 3. 살 수 있지요
    '10.4.27 5:41 PM (119.70.xxx.171)

    공동묘역에 가면 살 수 있어요.

  • 4. 수목장
    '10.4.27 8:56 PM (114.205.xxx.254)

    예로부터 사거용인리란 말이 있지요.용인은 풍수지리학상 최고의 명당이라고 합니다.
    제가 아는분이 수목장을 운영합니다.용인로뎀파크 검색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943 교사가 갓 입학한 아이한테 이렇게 말해도 되나요~~??? 79 초등학부모 2009/03/11 8,395
444942 경X 한방수면 다이어트 4 다이어트 2009/03/11 931
444941 오래된 세탁기 모델 세탁통만 교체해 보신 분 계실까요? 2 세탁기고민 2009/03/11 445
444940 삼촌,고모라 불리우는 사람들 2 호칭 2009/03/11 722
444939 전시회 선물 3 초코송아 2009/03/11 158
444938 인쇄물 용어 '오시'가 무엇인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7 인쇄물 용어.. 2009/03/11 566
444937 "경제성장 -4% 되면 신빈곤층 120만 명 양산" 2 세우실 2009/03/11 304
444936 전설의 섬 팔이(82)도 (업그레이드 버전) 16 현랑켄챠 2009/03/11 898
444935 국회회의 :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방송중 whaqlf.. 2009/03/11 192
444934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어머니~!! 48 제발좀! 2009/03/11 9,194
444933 초등과정 대안학교 4 대안 2009/03/11 740
444932 전시회 추천해주세요! 리움 미술관에 가려고 했더니 기획전시가 없네요 11 manim 2009/03/11 584
444931 자유님..좀 봐주세요. 7 올갱이 2009/03/11 587
444930 설화수 파우더 어떤가요? 13 t 2009/03/11 1,461
444929 자동차 구입하려는데 도와주세요. 10 자동차 2009/03/11 786
444928 "무식한 맘"시크릿과 데자뷰의 뜻이 뭔가요!!???? 8 시크릿과 데.. 2009/03/11 1,508
444927 돌잔치 답례품으로 받으신것 중에서~~~ 47 사공이 많아.. 2009/03/11 1,795
444926 G마켓 메일 암호 2 고구미 2009/03/11 1,114
444925 에덴의동쪽 55회56회 다시보기 1 에덴의동쪽 2009/03/11 1,369
444924 목걸이인데 패브릭에 비즈장식되서 뒤에 리본묶는스타일 7 궁금~ 2009/03/11 573
444923 아침 도시락 싸고 있는데요 8 아침밥 2009/03/11 1,086
444922 해경, 조희팔 놓치고 제보자에 덤터기 2 세우실 2009/03/11 338
444921 출산선물....뭐가 좋을까요?추천해주세요~ 10 야옹이 2009/03/11 634
444920 휘슬러 파인컷 본체크기좀 알려주세요. 1 휘슬러 2009/03/11 403
444919 윗층소음 30분 참았는데.. 11 또올라가기싫.. 2009/03/11 1,223
444918 직장맘인데요 아이가 투표선거로 회장이 되었어요...:( 3 초딩회장 2009/03/11 791
444917 부촌 vs. 변두리.. 20 고민.. 2009/03/11 1,762
444916 경찰관 '떡값' 평균 269만 원…청렴도 '낙제점' 3 세우실 2009/03/11 260
444915 등갈비 구입하고싶은데요.. 5 요리요리 2009/03/11 567
444914 베이킹 고수님들 헬프미~~ 3 화이팅 2009/03/11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