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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안열려요.. 도와주세요...(;_;)
좋은 분께 집에서 직접 만든 복숭아 병조림을 선물받았어요
너무 먹음직스럽게 담그셔서 낼름 하나 먹을려고 했는데
뚜껑이 안열려요..
온갖 애를 쓰다가 보니
아무래도 뚜껑 테두리의 시럽이 굳어서 그런 것 같아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완전 그림의 떡인데..
이러다 병 깨서 유리만 골라내고 먹게 될지도...ㅠㅠ
(네.. 저 많이 굶주렸...ㅠㅠ)
1. .
'10.4.27 5:12 PM (124.5.xxx.97)고무장갑 끼고 열어보세요
2. 집에
'10.4.27 5:13 PM (121.180.xxx.2)고무줄이나 고무장갑 끼고 열어보세요
3. ...
'10.4.27 5:13 PM (124.5.xxx.97)아..또 약간 뜨거운 물에 병 뚜껑 부분을 넣어서 시럽을 녹이는 방법도 있어요..
4. 음
'10.4.27 5:14 PM (121.151.xxx.154)병뚜껑을 숟가락 뒤쪽으로해서 서너번 툭툭취고 나서 열어보세요
5. 이든이맘
'10.4.27 5:14 PM (222.110.xxx.50)감사합니다~^^
고무장갑은 해 봤는데..
뚜껑이 넓다보니 잘 안되네요..(병이 큰 꿀병 사이즈에요..ㅠㅠ)6. .
'10.4.27 5:15 PM (58.227.xxx.121)고무줄이나 고무장갑이 안되면 병뚜껑을 뜨거운 물에 담궈보시구요.
온갖 방법을 다 써도 안될때 제가 쓰는 최후의 방법은
병뚜껑에 구멍을 뚫는거에요.
그러면 안에 공기가 들어가서 압축됐던것이 느슨해지죠.
그런데 이 방법은 공기가 압축됐을때 효과있는 것이고, 시럽이 굳어서 뚜껑이 안열리는거라면
병을 깨셔야겠는데요. 아니면 병뚜껑을 병따개로 빙 둘러 따거나요. ^^;7. 꾸리
'10.4.27 5:16 PM (114.204.xxx.47)흐르는 뜨거운물에 한2~3분 놔두면 잘 열린답니다^^
8. 라이터
'10.4.27 5:24 PM (125.130.xxx.215)병 뚜껑 주변으로 라이터 불로 좀 달궈보세요.
저 아는 분이 가르쳐준 방법인데 몇 번 성공한 적 있어요. 꼭 성공하시기를...9. 그게
'10.4.27 5:29 PM (119.67.xxx.242)정답이네요..
병을 께서 유리만 골라내고 먹는다..ㅎㅎㅎㅎㅎㅎ10. -
'10.4.27 5:32 PM (221.155.xxx.11)병을 살살 약 올리세요.
그러다 뚜껑 확 열리게시리~11. 음
'10.4.27 5:34 PM (121.160.xxx.58)남편.
12. 이든이맘
'10.4.27 5:35 PM (222.110.xxx.50)아... 알려주신 방법들 다 해봤지만.. 역시 병을 깨야 할까봐요...(-ㅂ-;;)
내용물이 안보이면 참겠는데.. 황도가 어찌나 통통한지.. 츄르르르릅...( ;ㅠ;)b
-님 댓글에 엎어져서 미친것처럼 웃었어요..ㅋㅋ
네.. 해볼랍니다..ㅋㅋㅋㅋㅋㅋ
(니 죽고싶나~ 깨지고싶나~ 이 ******야... 이런거 저 잘해요..0ㅂ0)13. 이든이맘
'10.4.27 5:36 PM (222.110.xxx.50)아.. 음님...
요거.. 남편 몰래 먹을려구요.................^^ㅋㅋㅋㅋㅋ14. 병뚜껑과
'10.4.27 5:36 PM (125.177.xxx.79)병몸체와의 사이에
얇은 젓가락 같은걸 끼워서 지렛대 눌르듯이 살짝 누르면 피식~하고 밀폐된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쉽게 열려요
그것이 아니라면
내용물을 넘 많이 담아서
이것이 뚜껑 돌리는 부분에 꽉 막혀서 진득하니 굳어서 그럴수,,가 ,,,글15. 전에
'10.4.27 5:39 PM (125.177.xxx.79)마트서 사온 잼이 이든이맘님 처럼 그런 것이 있어서,,
결국 마트에 들고갔더니..
온갖 분들이 열어보다가 실패를 하고 마지막으로,,
아주 우람한 일하는 총각 한분이 낑낑대면서 벌겋게 열 올리더니..결국은 열었어요 ㅋㅋ
근데
잼이 뚜껑닫는 부분까지 꽉 굳어서 그 굳은 부분은 곰팡이가 꽉 끼었더군요
즉,,
뚜껑이 꽉 닫혀야 밀폐가 되는데
많이 담다가 뚜껑에 잼이 끼이면서 밀폐는 안되고 잼은 잼대로 상하고,,,
그런 경우도 있었어요16. .
'10.4.27 5:40 PM (211.245.xxx.135)시럽이 완전 굳어서 안열린느게 아니고 압때문이라고 본다면..
전 너무 목말라서(물병이 그런적이있어요)
병뚜껑을 송곳?으로 구멍을내서 열었어요
압이 빠지니 열리죠..
병을 깨면 병조림을 못먹으니 뚜껑만 파손하세요^^
(윗님과 같은 원리이죠)17. ..
'10.4.27 5:40 PM (125.139.xxx.10)예전에 체리 유리병에 든 것을 사면 안열리는데요
캔따는 것으로 뚜껑 가운데에 구멍을 내면 바람 빠지면서 열려요.
뚜껑은 절대 재활용이 안되더라구요
안되면 깨서 유리를 골라내라고 하신 윗 댓글처럼 하셔요... 그 다음은 책임 못집니다...18. 그럴땐
'10.4.27 5:42 PM (116.36.xxx.186)고무줄을 병뚜껑과 병 연결된 부분에 짱짱하게 말아서 열면 잘 되더라구요.여지껏 실패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19. 이든이맘
'10.4.27 5:45 PM (222.110.xxx.50)저 열었어요..
근데.. 정말 약을 심하게 올렸거든요..ㅋㅋㅋ
병뚜껑이 찌그러질 정도로 팍팍 때리면서..욕이란 욕은 시원하게~
그리고 젓가락으로 살짝 들어줬다가 고무장갑 끼고 돌렸더니 뻥 소리 나면서 열렸어요^^*
댓글 달아주신 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나저나 이거 너무 맛있네요.. 살살 녹는다는게 이런거..ㅠㅠ
한조각씩 입에 넣어드리고 싶어요~>ㅂ<)/20. 아앙~~
'10.4.27 5:49 PM (220.64.xxx.97)달려가고 싶어져요. 큰 병이니 아직 있을런지...ㅠ.ㅠ
(학원에서 애 올 시간 되어가네요.흑...)21. -
'10.4.27 5:54 PM (221.155.xxx.11)제 방법이 먹힌거란 말쌈???
혼자 드시면 이젠 제 뚜껑 열립니다ㅠㅠ22. 이든이맘
'10.4.27 5:54 PM (222.110.xxx.50)아앙~~님 오셔서 좀 드실래요? 완전.. 살살...ㅠㅠ
23. ,,,,,
'10.4.27 5:57 PM (115.136.xxx.224)금속 뚜껑이 수축되어 있어서 그래요. 뜨거운 가스 불에 잠깐 병뚜껑을 쐬거나 뜨거운 물에 담그면 금속 뚜껑이 확장되어 열린답니다.
24. ..
'10.4.27 6:09 PM (110.14.xxx.110)전 손힘이 없어 주방에 일자 드라이버 두고 이런 경우 틈새에 넣어 조금 벌려 줍니다
바로 열려요25. ..
'10.4.27 6:15 PM (124.54.xxx.10)http://blog.naver.com/kyoungjju/20043127551
돌아온 짱가님의 블러그예요. 참고하세요~^^26. .
'10.4.27 10:00 PM (125.184.xxx.162)담에 시간날때 다이소에 가셔서 고무재질로 된 병뚜껑여는 거 하나사세요.
천원밖에 안하는데 저, 몇달동안 못열어서 낑낑대던거 버릴려다가 그거사서 뻥하고 열었는데
얼마나 속이 시원하든지 남편도 못열던거 제가 열고 큰소리 쳤어요.27. 이렇게
'10.4.28 12:56 AM (116.126.xxx.136)하시라하려했더니 벌써 열어서 드셨다니 뻘쭘 ㅎㅎㅎ
저는 안열릴때 더운물 무조건 한참 틀어두거든요~
그럼 희안하게도 열리더라구요.
혼자먹음 나빠요 ㅋㅋㅋ28. ^^
'10.4.28 1:01 AM (125.133.xxx.75)저 언젠가 꼭 갈테니 남겨주삼요^^
댓글들이 웃겨서 야밤에 혼자 큭큭거리며 웃고있네요 ㅎㅎㅎㅎㅎㅎ29. 로그인
'10.4.28 5:56 AM (74.89.xxx.13)이글 보고 했네요^^ 저도 며칠전 통조림 병 못열어서 난리치다가 어느분이 뜨거운물에 뚜껑부분만 살짝 담갔다 열어보라고 하셔서 했더니 퐁 소리가 나면서 열리더라구요, 고무장갑에 별짓을 다해도 안열리더니 너무 싱겁게 열려서 마구 웃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