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의 하시는 김미경씨는 좋으신 분 맞지요?
한편으론 그 분의 강의 내용과 스타일이 영~ 어색했던 터라
그럴 수 있는 사람이다 싶구요..
비슷하게 주부 대상 강의로 인기 있으신 김미경씨는 어떤 분인지 궁금해지네요.
재밌기도 하고 알맹이도 있고 해서
이분 강의는 좋아하거든요.
설마 이분도 가식적이거나 뒷모습이 다른 그런 분은... 아니겠지요..
제가 사람 보는 눈에 점점 자신이 없어지네요.
1. 니들이 정말 그러냐
'10.4.27 4:41 PM (116.124.xxx.69)울신랑은 강의하는 사람들 다 ~~~싫어해요 ㅠ.ㅠ 하물며 설교하는 목사들까지
2. ~~
'10.4.27 4:43 PM (210.206.xxx.130)무슨 행복이니, 인생이니 하면서 강의 하는 사람들 별로인거 같아요.
내가 아직 세상이 힘들지 않아서 그런지, 그런 강의 들어도 하나마나 하는 소리 같아서 영..3. ..
'10.4.27 4:47 PM (110.14.xxx.110)속이야 누가 알겠어요 지금은 좋아도 돈 벌고 사람이 변하기도 하고요
하여간 정씨 일은 충격이네요 그렇게 벌어 남자 입에 많은돈을 넣을정도면 그냥 아는 사이는 아니죠4. .....
'10.4.27 4:57 PM (114.204.xxx.139)전 그여자 강의 듣고있으면 정신사나와요.
액션은 너무나 오바이고, 내용은 뻔하고...5. 좋은분?
'10.4.27 5:01 PM (118.34.xxx.238)사람이 어디 좋은사람 나쁜사람 그렇게 분류가 되나요
이사람은 이런면이 좋고 이런면이 나쁘고 그런거지요
좋고 나쁘고 2분법적인 것은 아니지 싶네요6. .
'10.4.27 5:02 PM (110.8.xxx.19)액션은 너무나 오바이고, 내용은 뻔하고... 22222
강의하는 분 중에 구성애 씨가 젤 좋아요.
내용도 알차고 재미있게 말씀하시고.7. 김미경이랑
'10.4.27 5:08 PM (110.9.xxx.43)같이 떴던 사람 중에 장경동이 있었죠.
그래서 김미경도 안 믿어요.8. 동감..
'10.4.27 5:08 PM (59.28.xxx.196)조금 오바..내용 그렇고 그런.....
저두 구성애씨가 젤좋아요......9. 음..
'10.4.27 5:14 PM (123.98.xxx.151)어떤 사람이든지 자기의 경험을 나누고
다른 사람에 희망을 주는 강의나 내용은 좋은데....문제는
유명해 지면서 부터 뭐랄까 자신을 엄청 포장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포장하기 전 까지는
아~~나도 긍정적으로 살아야겠다...
저런면은 좀 본받아야겠다~~하다가도..
포장...과대평가...되면서부터...자기 자신이 대단한 사람인양
타고난것이 다른냥....이러면...꺼려지더라구요.10. ..
'10.4.27 5:16 PM (119.206.xxx.115)사람들은 TV에 나오는 사람은 다 믿는 경향이 있죠..
그사람들..유명해지고 싶어서 TV에 나오는건데..11. 좋은
'10.4.27 5:28 PM (203.170.xxx.42)사람이란? 애매하군요
12. 비호감
'10.4.27 5:36 PM (58.225.xxx.135)유명해지고 싶어하고 나름 대가 센 사람들이라 대부분 비호감이지 않을까요 ??????
만나보면........13. 식상
'10.4.27 10:33 PM (112.169.xxx.110)공개석상에서나 저렇게 떠들지 본인 자신은 하나도 안그렇다는데 한표 던집니다.
예전에 부부강의로 유명했던 분이 있었는데 행복한부부 강의는 맡아놓고 다 하면서
정작 자기들은 이혼만 안했다뿐이지 무늬만 부부
그런데 김미경님은 진짜 비호감이예요. 그 사람 나오면 체널 돌려버려요. 식상해14. 줏어 들은말
'10.4.27 11:47 PM (112.147.xxx.132)제가 듣기로는 정덕희씨는 항상 강의 내용이 다르지 않고 똑같다고 했어요...
반면에 김미경씨는 강의 할때마다 내용이 달라서 항상 강의도 열심히 준비 해온다고 어디선가
줏어 들었는데...아닌가요?
저는 최윤희 강의를 한번 들어 봤는데...1시간에 2백만원을 주고 모셔 온 분이셔 얼마나 비싼 강의인지 들어 봤어요..싸인 받으려고 화장실 까지 따라 갔는데 싸인해 달라는 말은 못하고..꾸벅 인사만 하니..아주 조신하게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길래..너무 놀랐어요...15. 성공학이라는
'10.4.27 11:50 PM (125.177.xxx.103)이름으로 강의하시는 분들... 하나같이 야망이 큽니다. 어찌 보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사람들이잖아요. 그 야망의 크기만큼 누군가를 밟아야 했고, 이용해야 했고, 포기해야 했고..특히 여자는요.
16. ...
'10.4.28 8:02 AM (112.149.xxx.234)언론을 욕하면서도 너무 언론에 나오는 사람들을 과대평가하는 면이 있어요.
교수든 의사든 변호사든
TV에 나오는 횟수와 실력이 비례하는 경우는 잘 없어요...
성공해서 나온 사람은 오히려 드물고
성공하고 싶어서 나온 사람이 훨씬 많지요...17. 강의
'10.4.28 8:34 AM (116.126.xxx.125)김미경씨 강의 들어본적 있는데요
사람 괜찮던데요.소탈하고
내용도 재미있고 쓸데 없는 얘기없고 자기자랑도 없고 가르치려 들지 않고
재미있는 얘기중에 깨달음을 주는.....18. 아래
'10.4.28 8:57 AM (125.186.xxx.11)정덕희글에 댓글 달았던 교육팀이었다는 사람이에요.
김미경강사는...속속들이 알려들려면 또 다를지 모르겠고, 그 당시보다 지금은 더 스타강사가 되었으니 사람이 변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가까이서 겪은 바로는, 정덕희와는 질적으로 다른 사람이었어요.
정말 쇼만 하고 나와서, 눈물 닦고는 바로 돌변하던 그녀와달리..김미경강사는 강의 준비도 훨씬 철저했고, 같은 내용의 강의여도 그때그때마다 다른 에피소드들을 사용해가며 늘 듣는 교육진행자들에게도 새로운 느낌이 들게 해주는 편이었구요.
교육진행자들에게도 소탈하고 편하게 대하는 사람이었어요.
중간중간, 강의 진행을 계속하게 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표현도 자주 했구요. 교육생들이 좋아해서 그런거라고 해도, 늘 그렇게 감사해했죠.
속까지는 모르지만, 일단 교육생을 대할때도, 뒤에 실무자를 대할때도 태도가 일관적이었어요. 철저한 사람이라 그랬던건지, 아님 정말 겉과 속이 같은 사람인건지야 저는 모르죠. 뭐든간에, 정말 프로다운 모습이었다고 기억해요.
하지만, 정덕희씨는....제가 보기엔, 어쩌다 싸구려 강의로 뜬 운 좋은 아마추어일 뿐이었어요.
저도 성공학강사들 별로 안 좋아하지만, 일단 인간적으로 된 사람..아님 적어도 속은 안 그럴지모르지만 옆에서 보는 사람들에게 된사람이라고 느끼게만드는 사람은 있잖아요.
김미경강사는 그래도 그런 사람이긴했어요.19. phua
'10.4.28 9:34 AM (110.15.xxx.17)TV에 나오면 집에만 잇는 주부는 할 일을 안 하고 무작정 정신줄을 놓고있는
사람처럼 표현해서 참~~~ 싫더 군요.
그래서 김미경씨가 나오면 " 그래 당신 잘났다~~ " 하도 채널을 돌려 버립니다.20. ㅈ
'10.4.28 10:13 AM (211.40.xxx.123)이분이나 최윤희씨나 사람은 괜찮은거 같애요.최윤희씨는 예쩐에 같이 일했을때는 더 좋았었고..근데 강사로 뜨면 그다음부터 갑자기 스타가 되면서 별로예요. 시골의사도 사람들 무지 좋아하던데, 제가 가까이 일해본 경험으로는 좋으신 분은 맞지만, 무슨 영웅대접할 정도는 아니예요.
21. ^^;;
'10.4.28 10:14 AM (124.53.xxx.9)강사들이 하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다 아는 것들을 조리있게 설명만 잘 하는 사람들 같던데요,
한 마디로 입만 살았다는 느낌......22. 저두
'10.4.28 10:58 AM (122.35.xxx.227)강의 하시는분중에 제일 나은분은 구성애씨 같아요2222222
23. 시골의사
'10.4.28 11:27 AM (117.111.xxx.2)전 글이나 강연으로만 만났지만,
그 정도면 아주 좋은 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가치관을 지니셨고, 그걸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고, 많은 사람들에게 좋을 영향을 미치고...
물론 가까이서 지켜본 분이야 그 분의 실생활을 낱낱이 지켜보셨으니 더 잘 안다고 하실 수 있지만, 샅샅이 안다고 해서 올바르게 아는 게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사람들이 시골의사님을 영웅대접 하나요?^^24. ..
'10.4.28 11:58 AM (115.41.xxx.8)어차피 강의하는 사람들은 다들 아는 얘기를 입만 살아서 하는거죠..
그런데.. 그거 정말 어려워요..
게다가 실제로 인간성까지 좋다면 금상첨화겠죠..25. 별루..
'10.4.28 12:28 PM (112.154.xxx.221)강의도 듣고...그 분이 내신 책도 읽었는데요........억지스러운 내용도
많았어요. 아줌마들도 사람 사귈때 이용가치를 생각하라기에..거부반응도..
성공도 좋지만 인간미 없어 보였어요. 소탈하게 보이는 건 철저함 아니었을
까요. 진정성 없어보이는 강의는 허탈감만 남는듯..26. 저도
'10.4.28 12:49 PM (112.149.xxx.172)김미경씨 책 읽었는데..전 갠적으로 김미경씨에 대한 이미지가 좋았습니다. 책읽고 결혼후 주부로서 여자로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가야하겠다는 생각을 심는데 좋은 조언이 되어주었어요. 저자의 가치관도 확실하신것같고 종종 파랑새에서 강의하시는것 보면 다른 남자강사(이름은 잘 모르겠어요)처럼 훈계하듯 나잘났다 과시하듯 가르치지 않으시고, 또 어떤 여자강사(예..어쩌구에서 나오는사람같았음) 강의내용이 억지로 껴마춘것같지 않았거든요. 메세지도 확실하시구요.
우리나라사람들은 대가 센 외모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유없는 색안경이 끼는 경향이 있는것같기도해요.. 예를들면 이경실씨도 안티가 많죠? 이분도 좀 그런 이미지가 외모에서 풍기는 면이 없지않지만 본질은 참 된분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이미지만 가지고 비난하시는분이나 강사는 다그렇다는 고정관념으로 도매급으로 취급받으시는걸 보면 안타깝습니다.27. ..
'10.4.28 1:26 PM (116.126.xxx.204)아마 김미경씨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래도 자기 삶을 좀 더 적극적으로 개혁하시려는 분들이 좋아 하실 것 같아요.
그냥 집에서 전업으로 소소하게 사시려는 분들은 별로 안좋아 하실듯..
왜냐면 사람마다 다 삶의 스타일이 다른데요...김미경씨는 자기계발을 해서 자기 삶을 적극적으로 살라는 그런 사람이거든요.
뭐 여기에 동조하시는 분들이라면 좋아 할 것이고..
그렇지 않고 그냥 전업으로 가정에 충실하며 살고싶어 하는 아줌마들에게는 괜히 사람 속에 바람 넣는 여자처럼 보여서 싫어 할 것 같아요..ㅎㅎ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완전 공감해서 김미경 선생님 책으로 용기 얻으신 분 많아서 책추천 많이 받았어요...
아마.그래서 전업주부 대상 강의보다는 여성분들이 많은 곳에서 강의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리고 딴이야기인데...
강의 하는게 그 사람의 직업인데 강의 해서 그사람이 싫다 좋다 평가 한다는 것은 좀 비약인 것 같아요.
가끔 82에 들어와 보면 정말 101동 102동 아줌마들 가십이야기 하듯 밑도 끝도 없이
좋다 싫다를 말하시는 분들이 있어...여기도 그냥 동네 사랑방수준같은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28. 저는
'10.4.28 1:41 PM (122.32.xxx.110)그 사람 좋아요.
목소리에 대한 주제로 강의하는 김창옥?인가 하는 사람.
너무 재밌더라구요...29. busybee
'10.4.28 2:06 PM (211.109.xxx.9)그분 회사 직원들의 말은 .... 그닥.....
30. 몇 해 전
'10.4.28 2:20 PM (112.148.xxx.28)저희 동네에서 주최하는 강의에 왔었는데 무려 2시간이나 늦게 왔어요.
차가 막혀서 그렇다고 주최측에서 몇 번씩이나 사과하긴 했지만 정작 본인은 오자마자 자기가 얼마나 여러 군데에 불려다니는 바쁜 강사인지...떠들기만 하고 끝내 사과는 않더군요.
그 여자 보려고 바쁜 시간 내서 갔는데 너무 실망했고 화도 나고 또한 강의도 별로였어요. 자기 고생한 얘기, 남편 얘기했던 것같은데 시골이라 얕잡아봤나,,싶은 게 그 여자 나오는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돌리게 되었습니다. 누굴 가르치기 전에 먼저 기본이 되어야한단 말이지...31. 음...
'10.4.28 2:30 PM (211.176.xxx.21)티비에서 강의하는거 재미있더군요. 그 정모씨처럼 가식적이지도 않고요.
좀 정신 사납기도 하지만 괜찮았어요.
그래서 도서관에서 그분 책도 빌려 읽어봤어요.
대강 동의할만한 내용이긴한데...몇가지 걸렸지요.
일단 수입을 5:1:1:3 으로 나누어 쓰라는건데
저축이 5
본인 포함 가족들 교육, 개발이 1
보상(물질적인것부터 여행까지 다양하게) 1
생활비(보험부터 다 포함해서) 3
여기서 도대체 얼마를 벌어야 저렇게 맞추고 살수 있을까 싶었어요.
전 외벌이 250인데 아이 둘 어린이집만 보내는데 100이 듭니다.
일반 저 공식대로 125를 저축하고 어린이집 비용 100제외하면 25로 나머지를 다 하고 살아야 한단 소리 잖아요.
아니면 애들 어린이집을 보내지 말라는 거고....
생활비를 최소 100으로 잡고 저 공식에 맞추려면 적어도 350은 벌어줘야 맞는거 아닌가요? 그럼 전 저 공식에도 끼일수 없는 루저라는 소리죠.
그냥 제일 마지막 이부분에서 맥이 좀 풀리더군요. 맞벌이 못하는 나는 그 여자 기준에 끼일수 없는 사람인가 싶어서요.
며칠전 티비에서 남자들 직장인 밴드 하는거 나왔는데 그걸 보더니 그 분이 사람이 꿈이 있어야 한데요.
좋은 말이죠.
그런데요, 전 그 말 듣고 그럼 그 남자들이 밤 늦게까지 꿈을 쫓고 있을때 저녁에 서둘러 퇴근해서 저녁해서 애들 먹기고 숙제 점검하고 목욕 시키고 청소 빨래 설거지에 눈썹 휘날리고 있을 그 사람들 부인들이 떠올랐어요.
누구는 꿈을 쫓고 누구는 그 사람이 꿈을 쫓기 위한 발판으로 일생을 살아야 하나요?
그 방송이후론...그냥 그래요. 관심이 사라졌어요.32. ...
'10.4.28 4:10 PM (116.41.xxx.120)차라리...개그콘서트에 나오는 "행복전도사"를 믿으세요.ㅠㅠ
적어도...웃긴개그로 사람들을 행복하겐 해주잖아요.^^33. 위에 음님
'10.4.28 8:15 PM (116.126.xxx.125)외벌이 250에 어린이집 둘 보내는데100정도 든다구요?
재산이나 부동산이 많으신가?
그정도면 둘다 아님 하나라도 무료혜택 받을수 있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