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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제 40이 몇년 안남았네요^^
결혼을 내년쯤에 할거 같은데요..
전 아이를 낳고 싶지않네요.
남편될사람이 월급이 그리 많지 않거든요.
우리 두사람 딱 먹고 쓰는정도 밖에 안되고
시댁도 홀어머니라...청소일을 하세요..
전...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돌봐줄사람이 없답니다.
그리고 아이낳으면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하고
요즈음 아이에 대해 고민이 많아요.
설문조사를 보니...14%가 아이를 낳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요즈음 노인분들 다 요양병원가시고 하는거 보니깐 아이 하나 낳아도
나도 그렇게 안된다는 보장없고
먼 미래이지만 참 무섭고 두려워요..
아이를 낳지 않으면 당연히 전 직장생활을 해야겠지요..
제소원은 건물하나 있고 거기에 월세 받으면서 나이들면
시골에 들어가서 작은만한 밭데기에 놓사 지으며 살고파요
가끔 여행도 다니면서..그렇게요..
님들은 제가 과한 욕심인가요??
아이를 낳지않는다는게 이상한가요??
1. ...
'10.4.27 12:35 PM (125.130.xxx.37)이상할거 없습니다.!
다 자기가 만족하면서 사는거에요.
모든사람의 삶의 형태가 같을 수도 없고 다르다고 비난할 수도 없는거지요
원하는 삶을 추구하면서 행복하면 되는겁니다.2. ...
'10.4.27 12:36 PM (121.130.xxx.81)남편도 같은 마음인가요??
3. ..
'10.4.27 12:37 PM (220.70.xxx.98)안 이상해요.
대다수의 남과 다르게 사는것이 이상한건 아니죠.
다만 남편되실 분과 의견의 일치를 보셔야죠.4. 비지겨워
'10.4.27 12:37 PM (118.176.xxx.48)그거야 원글님 마음 아니겠어요 의지가 확고하다면야 남들 의식할 필요없이 안낳고 살면 되지요 그런데 더 나이들어서도 진짜 후회안하고 살 자신이 있는지도 확실히 생각해 보셔야 할거에요 나이가 40~50 대 되서 후회하시는 분들도 많이 봤거든요
5. 아니요
'10.4.27 12:38 PM (58.120.xxx.243)전 댓글중 아이 안낳아서 좋은점..
아이의 미래가 아니라..내 미래를 꿈꾼다하는 댓글 있었어요.
음.........맘에 와닿던데요..근데 내 미래속에..아이가 하나도 없다..
그것도 좀..여긴 지방이라 대학 서울 가면 다 남된다 하더군요.6. 나쁘지
'10.4.27 12:39 PM (61.85.xxx.240)않아요
아이 없이 살면 어때서요?
책임감 없이 많이 낳아 놓고 지원 받아 달라는 사람 ,왜 아이 없이 사냐고 하는 오지랖퍼
즐보다 자신 없어 일 안 낳아요 하는 사람이 더 계획성 있고 좋아요
근데아이 안 낳아도 건물 갖긴 어렵답니다7. 선택
'10.4.27 12:39 PM (99.163.xxx.156)각자의 선택인데. 대신 배우자와는 충분한 상의 후에 꼭 서로 같은 생각이셔야 해요.
아주 중요한 부분인데 의외로 결혼 전에 이런 얘기 안해보고
막상 결혼한 후에 아이 낳는 문제로 갈등생기는 부부를 많이 보았어요.8. 결혼
'10.4.27 12:40 PM (211.220.xxx.71)남편될분은 그래도 하나는 낳아야지 해요.
그리고 장남....
하지만 이제 우리 때까지 제사가 있지 앞으로 계속 이어질까 하는 의문이 많이 드네요..
남편될분은 그냥 지나가는 소리로 "알아서하세요"이러고는 말아요..
아직 결혼을 안했으니 지금 당장 결판낼 문제는 아니다 이거지요..
전 그래요..평생 모아서 쓰고남은돈 사회에 기부좀 하고 그리고 양쪽(남편될분 그리고 우리집)
에 좀 주고 죽으면 좋겠다...이런생각 (넘 앞서가지요??)
지금 40에 아이낳으면 대학때까지 25년을 뒷바라지 해야되는데
앞이 캄캄하답니다..그래서 낳고 싶지 않아요..
전 나중에 봉사활동하면서 살고싶거든요....9. 흐음
'10.4.27 12:46 PM (115.92.xxx.100)곧 40이시라면 직장생활도 오래 하셨을텐데 아이한명 키우기에 부족하세요.??
출산은 가정내 선택문제니 남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는 아니라고 보구요.
다만 남편분이 그래도 하나는.. 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나중에 이게 큰 문제가
되진 않을까 걱정되요. 전 원글님 글읽다보면 굳이 돈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이미 나이가 아이 뒷바라지 하며 살기엔 인생부족하고 이미 나이가 있으니
아이보단 그냥 좀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이대로 살고 싶으신거 같아요.
그게 나쁘다는건 아니구요. 단지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다면 남편과 일치를 꼭 보세요.10. 제가
'10.4.27 12:52 PM (125.178.xxx.192)그시절로 돌아간다면 아이 안낳습니다.
정말 육아가 넘넘 힘드네요.
내인생도 없어지는거 같구요11. ..
'10.4.27 1:05 PM (211.199.xxx.73)저는 아이 안 낳았음 이 결혼생활이 유지 안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살아보니 정말 애 땜에 많이 참습니다...
정답은 없어요..그냥 두분이 의논해서 하실일이죠.12. 아마도
'10.4.27 1:06 PM (110.11.xxx.47)결혼 후 양상이 많이 달라질겁니다. 홀시어머님 또한 변수가 될거구요.
남편을 통해서 끊임없이 후사를 채근하시겠죠.
어른들은 아이가 없는 것에 대해 상당히 주위 눈을 의식합니다...
장남이 아이가 없다니...동네 챙피해서 못산다...라고 대놓고 말씀하실지도 몰라요.
만약 남편과 100% 의견 일치를 보셨다고 해도 주위에다가는 아이가 안 생긴다...라고
얘기를 해 두는게 좋을겁니다. 그래야 원글님 앞에서는 그 얘기를 덜 하겠지요.
여기 자게에, 딸만 있는 엄마들에게는 주위에서 그래도 아들은 꼭 있어야 한다고 난리...
아들만 있는 엄마들에게는 딸 없어서 불쌍해서 어쩌냐...라고 난리쳐서 속상하다는 글 많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보태주는건 쥐뿔도 없으면서 남 걱정들이 홍수나게 철철 넘쳐 흐르지요.
결혼 후 어느 날, 남편이 술에 취해 들어와서
"아이도 없는 인생 집에 일찍 들어와서 뭐하냐..." 라고 말한다면....
그걸 감당할 자신을 있으신가요????
우리나라 남자들이 육아에는 도움이 전혀 참여를 안 하면서도
의외로 자신의 후손에 집착하는 성향이 강합니다. 남자구실 못한다는 얘기를 듣거든요.
사회생활에서 남들이 하는 말을 그냥 넘기지 못하지요.
아마 원글님도 그 상황을 견디기가 녹녹치는 않을거예요.
차라리 힘들어도 아이 키우고 말지...라고 생각하게 되실듯...
정말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면 차라리 혼자 살 각오까지도 하시는게 현명할 겁니다.
내가 남편에게 아이에 대한 부분을 채워주지 못하면 그만큼 남편과 시댁에게
어떤 종류의 불이익(?)이든지 당하고 살게 마련이지요.
인생을 무엇이든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 법이예요.
아이를 낳는게 좋다...낳지 않는게 좋다...라는 문제와 별개루요.13. 음
'10.4.27 1:27 PM (203.218.xxx.190)남편되실 분과 결혼전에 확실하게 가족계획에 대해 서로 마음이 맞는지 확인한다면
아이를 낳는 것에 대해 남들이 왈가왈부하는 건 그냥 흘려들으시면 되요.
아이 낳아서 처음 몇 년 끼고 살지 그 후에 학교에 학원에...
대학가고 유학가고 돈 수천 그냥 깨지죠 그러고나면 결혼하죠,
결혼하면 아들이면 특히 완전 남 되는 거 아닌가요 ㅎㅎ
예전처럼 자식들 끼고 살고 가까이 살고 자주 들여다보던 때면 몰라도
나이들어 어차피 다들 서로 의지하고 지내시던데요.
어차피 자기 만족으로 키우는 자식인데 아니다 싶음 시작을 안하는 게 낫죠.
애 낳아놓으면 도로 넣을 수도 없고 아무리 짧아도 20년은 책임져야하니까요.14. ...
'10.4.27 1:33 PM (125.130.xxx.37)애없어서 바람핀다는 댓글 흘려들으세요
저것도 애없으면 듣는 말중에 하나입니다. 남편이 밖으로 돈다나..
애가 없어서 바람을 피는게 아니라 원래 그런 종자라서 바람을 피는겁니다.15. 원글님
'10.4.27 2:04 PM (211.244.xxx.198)그게요, 원래 아이들 예뻐해서 "결혼하면 애 몇을 날거다' 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애 없어도 상관없다, 남편과 둘만 있으면 너무 행복하다" 하고 결혼생활을 시작하거든요.
근데 딱 3년 길면 5년만 둘이 지내보세요.
원글님이 제일 먼저 아이를 기다릴지도 모르는 일입니다.16. 이런
'10.4.27 2:12 PM (58.140.xxx.49)얘기 나올 때마다, 저는 깜짝깜짝 놀랍니다.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요. 부모 역할 제대로 못하고, 지원 못해줄 것 같으면 그 아이가 너무 불쌍하지 않나요?
17. 박기준
'10.4.27 2:16 PM (121.165.xxx.143)박기준은 애가 없어서 오입질 하고 다녔다던가요?
아이 있고 없음은 바람이나 부부사이에 전혀 영향 없어요.
아이를 통해 그들의 인격이 드러날뿐이지요.18. 잘
'10.4.27 3:28 PM (211.54.xxx.179)모르시는 부분이,,요양병원이요,,,자기 발로 걸어가는 사람보다 자식이 데려오는 사람이 많습니다.그건 효도를 안해서가 아니라 늙으면 요양병원을 혼자 가기도 어려워서,,,
병원가서 무슨 검사만 해도 직계가족이 와서 도장 찍어야 하구요,,나중에 몸이 물편해지면 은행일이며,,각종 수발을 누가 합니까,,재산을 사회환원하고 직계가족에게 주고,,다 정신 멀쩡할때 하는 소리에요,,
그리고 건물 갖고 사신다는 분이 돈 없어서 애 안낳는게 말이 되나요,,
왜 아이한테 경제적으로 최상의 지원을 해주려고 ,,그게 안되면 아이를 안 낳는다고 하시는지,,
원글님 이하 그런 생각 하시는 분들 다 부모님께 최상의 지원 받으셨나요??
원하는걸 다 갖는 인생이 과연 있긴 한가요??
다른건 몰라도 돈이 들어서 애 안 낳는다는 말은 정말 이해 안가요,,
전 제 집 있어도 애들 옷 다 물려입히고 5만원 유모차로 둘 키우고 모유 먹였어요,,
근데 월세 살면서 애들 옷 메이커로만 입히고 몇백 유모차에 한달 분유값이 백만원 육박한단 얘기 들으니 어이가 없더라구요,,
형편껏 하는겁니다,,,사는게 다 그런거에요,,,19. 그냥
'10.4.27 4:12 PM (115.23.xxx.27)아이 없어도 두 부부가 행복하게 또 여유롭게 사는 부부도 있습니다.
20. 결혼
'10.4.27 4:28 PM (211.220.xxx.71)위에 윗님...
지금 당장 돈이 있다는 말이 아니예요..
지금 두사람이 합쳐서 25평 아파트 마련했네요.(여긴 남부지방)
그리고 대출금이 6천이나 있고요,,,내년에 할 예정인 결혼도 무슨돈으로 할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자식 없이 같이 벌면서 절약하고 하면 건물을 하나 사지 않을까? 하는 생각과
소원이라는 말이지...그래서 나중에 나이들면 기부를 하고싶다는거예요..
오해마세요... 돈이 있다면 왜 아이에 대한 고민을 하면서 살까요??21. 에구 원글님..
'10.4.27 6:28 PM (180.69.xxx.60)저~~ 위에 어느분 말씀처럼 맘에 안드는 말씀들은 흘려들으셔요...
제가 모두 다 그렇다고 말씀드린것도 아니고 제 주위에 이런 경우가 있었다 글을 쓴건데
우찌 남의 말을 흘려들으라 마라 말씀을 하시는지...
아이가 없는 것을 계기로 다른 문제가 생겨 이혼을 했다 하더라도(저~~ 윗분 말씀처럼 어차피 그런 종자였다 하더라도..) 어쨌든 아이가 없었던게 원인이 된건데 왜 그 말이 흘려들어야 하는 쓸데 없는 말인지요..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말씀드린거지 그게 100%라는게 아닌데도 말이지요...
기분 나빠서 제 글 지웠구요...
제가 말씀드린 요지는 혼자만의 의지로는 결혼 생활이 힘드니 남편분도 같은 뜻이어야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극복하실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어차피 본인의 의지가 중요한거지 남이 낳으라 말라 한다고 들을수 있는 문제가 아니니깐요..22. 남의 의견 안중요해
'10.4.28 1:30 AM (175.119.xxx.244)남편 의견이 중요하지요. 남편과 먼저 의견일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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