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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말 죽겠어요...

발톱무좀 조회수 : 1,216
작성일 : 2010-04-26 22:52:22
82님들.. 안녕하세요...
비가 잠시 주춤하네요..
비가 끝나면... 제 발톱색깔과 같은 노오란 황사가 온다네요...
전 지금 40을 바라보는 젊다면 젊은 나이인데.. 정말 드러운 병에 걸렸네요...
제 기억으로는 20대 중반부터였나 싶어요...
친정아빠의 영향으로 이 지경이 됐네요...
20대때는 창피해서 병원에 못가고... 약국에서  약을 받아먹다가 없어졌다 또 나타나고 계속 반복..
이제 아이낳고 창피함 없어져 병원에 가니 의사가 이런 독종 처음 봤다고 (약을 2년 가까이 먹어도 효과가 없네요)
물론 간수치 검사도 하구요...
의사도 약 너무 오래먹었다고 바르는 약 권하네요..
정말 저 패티큐어도 받고싶고 맨발로 자신있게 다니고 싶어요...
불쌍한 내 오른발 엄지발톱...
82님들 발톱은 부디 안녕하시길 빌어보아요...



IP : 118.32.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0.4.26 10:59 PM (221.161.xxx.249)

    발톱무좀이 안고쳐지는것도 있나보네요.
    울 남편 다 늙어가면서 그거 고쳐보겠다고 피부과약 먹기시작한지
    한 달 넘은것 같은데 오늘보니 2밀리정도 새 발톱이 나오네요.
    남자도 고치고 싶어하는데 바르는 약이라도
    계속 발라보세요.~

  • 2. 병원을
    '10.4.26 11:02 PM (115.136.xxx.172)

    바꿔보세요.혹시..

  • 3. -
    '10.4.26 11:07 PM (125.180.xxx.156)

    발톱무좀 고치기 힘들어요.
    저는 그렇게 심한 건 아니지만 완치되지는 않더라고요.
    간이 안 좋아서 약도 못 먹고요. 근데 약 먹어도 완치 안될수 있군요 ;;
    저는 티타니아에서 발톱영양제라는 거 사서 매일 바르는데
    잘 챙겨 바르면 그런대로 괜첞지만 며칠이라도 게을리하면 도루묵이에요.

  • 4. .
    '10.4.26 11:12 PM (59.7.xxx.87)

    병원을 바꿔보세요. 저도 병원 바꾸고 나았어요,

  • 5. 과천
    '10.4.26 11:22 PM (218.209.xxx.192)

    10년전 과천보건소에서 아주 비싼 알약이라고 처방해 주어 먹고 고쳤는데
    요즘도 주는지 모르겟네요
    바르는약 쉽지않겠지만 꾸준히 알아보세요
    저 아는사람은 발 피부무좀이 발톱으로 진행되는것을 초기에 빙초산를 물에조금타서
    한 5일정도 20분정도씩 담가서 불리고 그냥말리고해서 고쳤다네요
    참고하세요

  • 6. 발톱무좀
    '10.4.26 11:32 PM (118.32.xxx.29)

    윗님... 저도 그 분처럼 그런 경우인것 같아요.. 피부에서 발톱으로..
    초기에는 거의 고치나봐요.. 근데 전 10년도 넘게 방치해놔서리..
    저도 새발톱이 1미리 정도 나왔는데 그 상태가 1년 가니깐 의사도 할말을 잃고...
    말씀대로 병원을 바꿔봐야겠네요...
    댓글들.. 감사드려요..

  • 7. 다른건
    '10.4.27 8:44 AM (119.67.xxx.89)

    몰라도 발톱무좀 약 먹기 시작전에 반드시 간검사 하고 드세요.
    약이 엄청 독해서 간검사는 필수라네요.
    저도 십수년전에 절차를 거쳐서 약을 먹고 낳았느넫 아직도 새끼발톱이랑 다른 한곳에 약간의 증상이 있어요.
    징하지요..

  • 8. ^^
    '10.4.27 11:16 AM (117.110.xxx.8)

    저희 엄마, 목초액으로 매일 씻으시더니,
    어느 순간, 다 나으셨다고 하시던데.

    제가 목초액 인터넷으로 늘 주문해드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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