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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 부탁드릴께요.
시부모님과께서도 눈치 채시고 저희를 불러 앉아 놓고 이야기를 하셨네요.
그러던 중 나온 이야기에 저는 갈굼 아닌 갈굼을 열심히 당했어요.
살면서 제가 놀란 부분은
저희 엄마가 담궈준 총각 김치에서 줄기 부분은 다 잘라내고 무 부분만
김치통에 담더라구요.
저는 줄기 부분을 엄청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힘들게 담궈준 엄마를 생각해서도 그렇고, 버리기 아까워서도 그렇고 해서 먹습니다.
그런데 저희 신랑은 아예 담지도 못하게 하더라구요. 담기라도 하면 저보고 다 먹으라고 난리구요.
콜라 같은 것은 코카콜라, 펩시 콜라를 사다 놓는데 코카 콜라 사다 놓으라고 뭐라고 하구요.
쥬스에 있어서 저는 아침에 쥬스를 좋아합니다.
신랑도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먹기에 저도 제가 좋아하는 쥬스 사다 놓고 먹는데
사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자주 사다 놓는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시누이가 쥬스를 몇번 줬는데
제가 보기에는 자기네도 먹기 싫어서 안먹은 듯한, 뚜껑과 겉 표면에 먼지가 있고 한
그리고 오렌지 쥬스라고 해도 색소 들어가서 만드는 싼 걸 주셨어요.
저는 그게 맛없고 해서 안먹고 제가 좋아하는 쥬스를 사다 마셨고,
신랑도 제가 사다 놓은 쥬스를 열심히 마시더라구요.
신랑이 쥬스 얘기를 하면서 나는 이래서 얘가 사치가 심하다. 라고 얘기를 하니까
어머님은 그 부분에 대해서 제가 문제가 있다고,
신랑 말대로 집에 있는거 다 먹고 나서 사 먹으라고 하시는데
저는 좀 황당했어요.
신랑 말이 맞기야 하죠. 있는거 먹고 사는 것이 맞는데
그럼 신랑은 왜 제가 사온 쥬스 항상 다 마시고, 누나가 갖다 준 쥬스는 안마시는지
나는 다른 음료수며 샴푸며 아무거나 먹고 쓰고 해도 되는건 제가 남은 찌꺼기 까지 다 씁니다.
신랑은 안그런 편이구요.
왜 이런건 괜찮고, 제 입맛에 맞고, 먹고 싶은 쥬스좀 사먹었다고
어머님이랑 신랑은 저를 잡으시더라구요.
제 편을 들어달라는 것이 아닙니다.
제 생각이 잘못된 생각인지, 저도 여쭤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리네요.
저희 집은 아버지께서 서울우유 관련 직종에 있으셔서 어릴때부터 서울우유 제품을 많이 먹었고,
제가 구매할때도 입에 베여서 자연스레 그 제품을 구매하기도 해요.
그리고 특히나 쥬스는 그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신랑은 제가 일부로 서울우유것만 먹으려고 하는거라며 그러는데
제가 사 먹을때야 봐가면서 사먹지만, 다른집에서나 다른 사람들이 주는건 다 먹거든요.
제 생각에는 사람마다 먹는 식성도 다 다르고 한데
그 쥬스 하나 때문에 저한테 그렇게 뭐라고 해도 되는건지
저희 신랑은 커피도 가리거든요.
신랑은 쇼핑도 자주 하고 하지만 저는 양말 몇켤레 밖에 산게 없고
쥬스좀 사먹었다고 저한테 사치가 있다고 맞장구 치시는데 기가 막힐 뿐입니다.
적다보니 저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는데...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1. 괜히
'10.4.25 5:40 PM (125.135.xxx.35)괜히 트집잡는거죠..
2. .
'10.4.25 5:49 PM (122.32.xxx.193)시엄마나 시누등 시랜드들 트집 잡고 원글님께 그리 대하는것만 해도 글 읽는 제가 부화가 돋는데 신랑이란 사람은 수수방관 내지는 자기엄마랑 같이 거들기까지 하는 뉘앙스내요
원글님 신랑이 더 나빠요 ^^:
자기 마눌이 진짜 사치를 하는것도 아니고 먹는것 가지고 괜한 생트집 잡는 지네 식구들 입막음은 못할 망정...남자가 참 못났습니다. 에휴.... ^^;3. 십년 감수
'10.4.25 5:54 PM (125.177.xxx.137)아무리 그래도 먹는 것 가지고 치사하게 구는건 좀 아니지 않아요?
원글님이 잘못한게 아니에요. 자기는 자기 맘에 드는 걸로 좋은 것만 먹으면서...
가끔 정신연령 유치한 남자들이 자기가 돈 번다고 먹을 걸로 아내를
구박하더군요. 비싼것만 산다 돈 무서운지 모른다 면서...-_-
말도 안돼는 트집이구요. 먹고 싶은 것 먹는게 사치라면 원글님네 시댁은 대체 뭐 먹고 사는거래요??4. .
'10.4.25 5:57 PM (220.85.xxx.252)이런 일로 왜 시부모님으로부터 간섭을 받아야 하죠?
5. 황당
'10.4.25 6:02 PM (58.227.xxx.121)일단은 그런걸 자기 엄마한테가서 이르는 원글님 남편. 심~~하게 마마보이구요.
그런걸 가지고 며느리 불러서 뭐라고 하는 시어머니도 만만치 않네요.
쥬스 어떻게 먹는지까지 시댁에서 시키는대로 해야 하나요?
원글님 생각이 옳다 틀리다를 떠나서 그런 상황이 말도 안되는거예요.
결혼했으면 독립하라고 원글님 남편에게 좀 전해주세요!6. 의견
'10.4.25 6:27 PM (118.217.xxx.162)시어머니: 참 징하다.
남편: 참 못났다.
원글님 억울하시겠어요. 맘에 응어리 담아두시 마세요. 병이되고 원글님만 손해에요...7. 의견
'10.4.25 6:28 PM (118.217.xxx.162)총각김치/ 열무김치는 무우 부분만 줄기차게 먹으면 좀 지루한 듯 해서
줄기부분은 중간중간 섞어서 먹어주면 참 맛있던데...
뭔가 미우니까 트집잡는 거 아니면 남편분 참 꽁치네요...8. *
'10.4.25 7:03 PM (96.49.xxx.112)저는 이미 성장해서 결혼까지 한 아들부부를 사이 안 좋아보인다고 불러서 훈계한
시어머니도 이해가 안가고,
사소한 것 까지 엄마한테 일러바치는 남편분도 이해가 안가네요.
아니 뭐 쥬스 사먹는 것 까지 엄마한테 이러쿵저러쿵 말을 한답니까.
계속 그렇게 남편과 시어머니께 끌려다니면 마음의 병만 얻으시겠어요,
억울한 거 있으시면 여기다 풀어놓으신 것 처럼 얘기를 다 하세요.
내가 할 도리 다 하면, 거기에 대고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뭐라하는 사람이 이상한거죠.9. 신혼부부신가봐요
'10.4.25 7:29 PM (211.201.xxx.195)^^
남편 하는 짓이 아직 애기인 걸 보면.10. ...
'10.4.25 7:52 PM (119.64.xxx.151)정말 찌질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모자지간이네요.
저렇게 엄마한테 이르고 살고 싶으면 결혼은 왜 했대요? 진짜 만정이 다 떨어질 듯...11. ....
'10.4.25 7:56 PM (125.134.xxx.59)결혼한지 얼마 안되신듯 하네요.
앞으로 남편교육 단단히 시키셔야겠어요.
미주알 고주알 시댁에 얘기하는 버릇 바꾸지 않으면 원글님 혈압올라 쓰러질일 많아요.
결혼을 해서 한가정을 이루었으면 집안일은 집안에서 해결해야지 어디 부모에게 말을 옮긴답니까? 좋은일도 가려가며 말을 옮겨야할진대 배우자의 흠(원글님은 흠이라고 하기에도 뭣하지만)을 얘기하는건 초딩도 안할짓입니다.
남편 설득할 자신 없으면 여기 댓글들을 보여주시는것도 좋겠네요.12. 더러버서
'10.4.25 7:59 PM (119.194.xxx.189)참말로~정말 웃기는 모자지간 입니다!
줄기부분은 따로잘라서 다른반찬인양 접시에 놓고 드세요..
아님 김치 찌게할때 넣으면 맛나요
쥬스..원글님먹는건 불투명한데 담아서 혼자 드시고,그 병에다 맛없는거 담아놔보세요 ㅋㅋ
(치사하긴 하지만 하는게 괘씸하잖아요..물론 말로해서 풀수있음좋겠지만요~)13. 무슨일이래요?
'10.4.25 8:38 PM (121.88.xxx.184)근본적으로 원글님은 왜 그런 남자와 결혼하신거예요??
정말 할 소리 아니지만 찌지리중에 상찌지리와 결혼하셨네요.
아직 신혼이신것 같은데 하나에서 열까지 이해하려해도 할 부분이 없네요.
아들 보니 그 엄마가 그런건 당연한것이고 저라면 제정신에 못 있을것 같아요.
아, 계속 이야기하단 양반입에서 욕나올것 같아 그만 둡니다.
처음부터 남편 성격 확 잡아서 고치시거나 이혼합니다, 저라면!!14. 더어떤
'10.4.25 8:38 PM (115.128.xxx.205)속사정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글속의 남편....참 4가지없으시네요
예전에 부부싸움만하면 자기모친에게 쪼르륵 달려가(때론 )장모한테까지
미주알고주알 다 일러받치던 인간이 있었는데
그럴케 될까 ...
글쎄 많이 이해안가는데 글쓰신본인속이야 어떨지
에휴...
윗님들말씀처럼 정말 신혼이시라면
많은 대화가 필요하실겁니다
냉정하게 잘생각하세요
글속에선 원글님 잘못이 무언지 찾을수 없거든요15. 원글
'10.4.25 8:51 PM (114.204.xxx.152)하루 종일 이것때문에 답답하고 짜증났었는데 다행이네요.
시어머니와 남편이 말한 저의 잘못은
버젓이 누나가 준 쥬스가 있는데
제가 그것도 다 비우지 않은 채 내가 먹고 싶은 쥬스를 사 먹으며
고집 부리고, 그럼으로 인해 헛튼돈을 쓴다. 였습니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남편 셋 다 제가 고집이 너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있는 걸 놔두고 돈을 쓴건 잘못일 수도 있지만, 그걸로 제가 이렇게
그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지적받고, 고집 쎄다가 들을 일인지
하루 종일 고민했는데 다행입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해요16. 죄송
'10.4.25 8:53 PM (114.206.xxx.137)사람 모자란것도 참 가지가지 네요........
17. 헉
'10.4.25 9:07 PM (58.140.xxx.194)모자 지간에 그렇게 할말이 없나봅니다.
그런 것을 주제삼아 사람을 갈구다니 별 별세계에 사시는 분들 같아요.
별...걍 흘려 들으세요. 이거 남편한테 좀 보여주세요.
다 큰 성인이 알아서 하는 거지 별걸 다 가지고 시비네요.18. --
'10.4.25 9:20 PM (211.200.xxx.48)못난 컴플렉스니까 잘나신 원글님이 참으시고
나가서 돈많이 버시고 잘쓰시고 건강하세요. 병나시면 손해.19. ㅡㅡ;;;
'10.4.25 11:36 PM (121.88.xxx.229)남편... 참.. 못.났.다. ㅉㅉㅉ
20. 그것도
'10.4.26 1:00 AM (58.122.xxx.9)그런 남편 만나 마음 고생하는 것도 원글님의 복 ...!
21. ..
'10.4.26 1:44 AM (59.17.xxx.109)남편이 20대인가봐요.. 애같아요..
22. ㅡ,.ㅡ
'10.4.26 1:49 AM (115.21.xxx.128)....................................................휴...
23. 끙
'10.4.26 2:58 AM (211.210.xxx.137)시엄니들이야 원래 그렇다쳐도..
남편이....정말 고생하나없이 떠받들려 살았었나봐요.
배려심도 없고 완전 자기 멋대로해야 직성풀리는 사람 인듯..
결혼전 연애 기간에 눈치조차 채지못했나요?
누굴 탓하기도 그렇네요...--;;24. -_-
'10.4.26 4:01 AM (59.9.xxx.235)무청 그거 건강에 좋은건데..
25. 원글님
'10.4.26 4:10 AM (96.49.xxx.252)성격이 너무 좋으시네요.
혹시 두분 20대 초반이신가요?
시부모님 행동도 그렇고 남편분도 그렇고 아주 어린나이에 결혼하신건지..
아무리 그렇다해도 이건 아닌데..26. 원글님
'10.4.26 7:36 AM (75.181.xxx.2)성격이 너무 좋으시네요....2
27. 총각김치
'10.4.26 8:36 AM (210.2.xxx.124)줄기부분 따로 잘라내 안 먹고 버린다는 말은 태어나서 처음 듣네요.
먹을 거리 아니라면 애초에 시장이나 마트에서도 무 부분만 잘라 팔겠죠. 원래 먹는 음식을 질알스럽게 잘라먹으면서 왜 제대로 먹는 사람한테 난리래요? 남편분, '객관적으로' 쓰잘데기 없는거에 열 올리며 사네요. 그러니까 지금 총각무 무청 먹느냐 마느냐랑, 시누이가 준 오렌지주스를 안먹고 다른 주스를 사먹는 문제로 시어머니한테 두 부부가 끌려가 시비를 다퉜다는거예요?
코메디네 정말.. 밥먹고 그리 고민할 일이 없나..28. 츄릅
'10.4.26 8:49 AM (147.6.xxx.101)내가 젤 좋아하는 총각김치 꼬다리와....
아침에쥬스 오렌지 ....
전 쥬스 사러 갑니다 ,,,,,29. ....
'10.4.26 8:55 AM (211.210.xxx.62)굵고 뻣뻣한 총각김치 줄기부분만 한통 가득 받아본 적은 있지만
무 부분만 골라 담는 행동을 사위가 하다니... 제대로 진상이네요.
거기에 맞장구 치는 시어머니도 그렇고
며느리가 아무리 잘못했어도 바람나거나 집안 말아먹은 것도 아닌데
부부싸움에 편들기 하면... 답이 없네요.30. 한마디만
'10.4.26 8:56 AM (61.255.xxx.241)우리 남편 시어머니도 성격 비슷한데 결혼 몇년차 되가면서 요령이 생기더라구요. 뭐 섞인 쥬스 애금야금 버리세요. 그 방법밖에 없어요. 참 유치하지만 성격 진짜 안버리더라구요. 시댁 남편 다 비만? 아닌가요? 암튼...못먹는거 안볼때 그냥 팍팍 버려버리세요
31. 못살아..
'10.4.26 9:08 AM (115.137.xxx.49)그나저나 신랑은 친정가서 무릎꿇고 무청 떼먹은 부분에 대해서 혼좀 나야겠습니다.
친정어머니께 시시비비를 가려달라하세욧.32. 헉헉..
'10.4.26 9:10 AM (175.118.xxx.133)이게 대체 뭐란말인가?
아니 자기 입맛에 맞는 주스하나 못마시고...
거기에 시부모에 시누까지나서서 참견에..잔소리를..
남편이라는 사람은 대체 뭔지... 걍 아침부터 허거덕 합니다.
님 죄송하지만..그렇게 살지 마세요. 안타깝네요.33. ..
'10.4.26 9:14 AM (117.110.xxx.2)저도 딴건 몰라도 오렌지 쥬스는 냉장유통 비싼거 마셔요.
다른건 아껴도 그건 안아껴요.. 내가 쥬스하나 맘대로 못먹는거 너무 짜증날것 같아요.
저는 특정 브랜드를 가리진 않지만, 남편보고 쥬스 비싼거 먹는건 뭐라그러지 말라고 해요. 남편도 별말 없구요.
오히려 제가 좋은 쥬스 먹으라고 사다놔도 남편은 쿨피스 같은거 사서 맛있다고 먹어요..
입맛은 개인적인 취향이라.. 특별히 편식이 심하거나 괴상한 식습관이 아닌이상 그런가보다 하고 맞춰주는 편인데 별걸다 트집잡네요.. 이게 뭐 고집세네 어쩌고 할 부분도 아니구만..
원글님도 남편분 입맛 배려하는 부분이 분명 있을텐데요..
앞으로는 눈치껏 행동하세요. 맛없는 쥬스 갖다주면 마시는 척하면서 하루에 한잔씩 버리던가..
그걸 아침에 쥬스 통에 부어놓고 원글님은 드시지 마시고 남편이 그 쥬스 다 마실때까지 모른척 하세요..
앞으로 다른 음식에 대해서도 눈치껏 버리던가 하세요.34. 찌질+쪼잔
'10.4.26 9:23 AM (115.178.xxx.253)참 치사하네요.. 쥬스 것두 본인도 먹으면서 사치라니...
연애라면 발로 뻥차버리라고 하고싶습니다.
남편이라는 사람이 그러고 싶은지..35. .
'10.4.26 9:26 AM (124.54.xxx.210)쥬스를 왜 마시나요?
그게 밥 같은 주식도 아니고 기호식품에 가까운데 내입에 맞는 쥬스 마시는 것이 사치라니요.
네 맞습니다. 쥬스는 원래 내 입에 들어가는 사치품이지요.
아끼려면 아예 안 마셔야지 마실거면 내입에 맛있는 쥬스 먹어야 합니다.
내 효용은 중요하고, 부인은 그러거나 말거나....
남편분이 너무 이기적이네요.
원글님 글 읽고 나니 속이 답답해 뻥 뚤리게 "코카콜라"나 마셔야겠습니다.36. ....
'10.4.26 9:31 AM (115.138.xxx.72)뭐 이런 말같지 않은 얘기가 다 있나요.. 찌질이 같은 남편이네요 참나..
37. ..
'10.4.26 9:32 AM (222.101.xxx.109)못난 남편~ 사람을 치사하게 만드는군요....아직 성인이 안된듯..
38. ..
'10.4.26 9:35 AM (116.123.xxx.146)저희집과 비슷하네여..근데 시어머님은 저한테 그런걸로 얘기는 안하세요..
저희집은 어렸을때 부터 브랜드 먹거리 먹었는데 신랑네는 입에 풀칠만 하고 살아서
결혼하고 지금도 안맞아여. 전 파리.. 빵 만 거의 사고 피자도 브랜드만 먹고 하는데
이사람은 외식을 해도 오천원 언저리.중국집도 자장면같은 단품만 거의 먹어여.동네서
이름없는 피자 얼마전 사왔는데 버리고 싶었어여..5,900원 짜리 두판사왔더군여.12,000원
주고..
외식해도 저 먹고 싶은것도 눈치 보여 못시켜요..그래서 평일 점심에 주말에
아빠 없을때 애들이랑 따로 사먹어여..패밀리 레스토랑 도 우리끼리 가는 편이고..
뭐 이게 편한거 같아여..서로 부딪히지 않고..자라고 생각이 다른거 어쩌겠어여..39. 참
'10.4.26 9:41 AM (210.205.xxx.195)바쁘고... 할일도 많은 세상에..
정말 별것도 아닌걸로 애쓰시네요..
그런건 걍 무시하고 그렇게 살아아... 하세요.
말이 되는소리를 해야지... 어디 그런 사람들하고 수준이 안맞어서 살겠어요.
별걸다 참견하네... 그리고 선물들어왔다는 그 색소든 쥬스는 그냥 하수구에 버리세요..
계속 놔두고 새로 사다 먹으니까 그런 소릴 듣는거니까 아예 버려버리세요 몸에도 나쁜건 왜 꼭 먹어 없애야 해요?
짧은 인생에서 정말 별것도 아닌걸로 애너지 쏟지 마세요...40. 참내
'10.4.26 9:41 AM (192.249.xxx.101)캐비어나 한우 사다 마구먹는얘기도 아니고,
주스하나 내 맘대로 못마시다니.. ........
원글님 따뜻한 위로를 보내드려요...41. ㅉㅉ
'10.4.26 9:44 AM (183.102.xxx.165)이런 남자 보고 우리 엄마는 좁쌀영감~이라고 합니다.
남자가 별거 아닌걸로 트집 잡고 쫑알쫑알 거린다구요.
얼마나 없어 보이는데요. 아우 원글님 남편 정말 싫네요. 힘드시겠어요.
원글님 이상하신거 아니구요. 그 집 사람들이 이상해요. 뭔 쥬스를 마시든 그게
무슨 상관이래요? 진짜 세상은 넓고 개념은 안드로메다로 간 사람들 너무 많아요.
그리고 보니까 아직 신혼이시거나 결혼한지 얼마 안 되신거 같은데 일종의 새색시
기잡기로 보여집니다. 기 꺾이지 마세요.42. 진짜
'10.4.26 10:07 AM (71.224.xxx.123)찌질하고 치사하네요. 무슨 캐비어를 사먹은 것도 아니고 꼴랑 쥬스 갖고.
누나가 준 싸구려는 몰래 몰래 버리세요 그럼. 그리고 다 마셨다고 하시구요.
아니다, 그럼 자꾸 싸구려 줄지도 모르니까 아예 받아오질 마세요. 안마시니까 누나 드시라고요. 시부모야 그렇다 치고 남편이 진짜 찌질하네요.43. 저같으면
'10.4.26 10:20 AM (175.117.xxx.81)원글님은 당분간 쥬스 끊고
시누가 준 쥬스 남편한테 한잔씩 줘서 다 먹으라고 하세요.
원글님은 당분간 쥬스 끊고
그리고 쥬스사면 되죠. 뭐44. 다르다~
'10.4.26 10:21 AM (210.216.xxx.234)사람들은 다 다릅니다.
45. 흠
'10.4.26 10:25 AM (147.46.xxx.47)객관적으로 원글님 남편분 이해불가입니다
한마디로 어머님이 아들을 잘못 키우셨네요
주스는 사치고
무줄기는 버리라고 가르치다니..
원글님의 잘못이라면
글쎄요 그런 남자와 결혼하고 그 남자 길을 잘못들인점?46. 티비피플
'10.4.26 10:29 AM (122.32.xxx.6)네~~~사람은 다 다릅니다~
저도 저같으면님 생각과 같아요~
시누가 준 쥬스 남편간식줄때 한잔씩 줘서 다 소비하세요~
원글님은 그동안 잠깐 참으시면 되죠~자주 사드시는건 아니라고 하셨으니~
아니면 시댁갈때 선물용으로 가져가세요.
그리고 이런일로 욕먹을꺼면 다음부턴 시누집에서 뭐 주시려고 할때 정중히 거절하세요.
쥬스먹는거 따로 있다고 하던가해서 좀 먹는것에 까다롭구나 하는거
처음에 껄끄러워도 다음부터 막 주시지는 않을듯...
주셔도 하나도 안 고마울때도 있지요47. 헐
'10.4.26 10:36 AM (123.214.xxx.253)원글님 연애결혼하셨어요??
그냥 다 마셨다하고 쥬스버리세요
먹지도 않은거 뭐하러 두세요
저같음 다 버려버리겠어요
아 짜증나네요48. 이런걸로
'10.4.26 10:56 AM (203.232.xxx.3)싸우는 사람이 있다는 게 너무 황당함.
49. 원글
'10.4.26 10:58 AM (114.204.xxx.152)82쿡 들어왔다가 깜짝놀랐어요.
베스트 글에 있다니 -_-;;;
20대 후반이구요, 이 일때문에 끌려가서 훈계 받은게 아니라
사이가 안좋아서 얘기좀 하자고 하신건데...
신랑이 이 이야기를 하면서 저의 문제라고 하니까
둘 사이에 문제가 있는건 둘다 잘못이 있는건데
제 꼬투리를 하나 잡으신건지 다른건 다 좋고 괜찮은데
어머님께서 이게 제가 고쳐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 해주셨어요.
누나가 셋이고 막내에요.
누나들이 늘 자기네들이 안쓰고 안먹고 놔둔거 저희한테 주는게 너무 싫어요.
버리기는 아깝고 자기네들은 안쓰는거 저희한테 주더라구요.
아무튼 앞으로는 윗님들 말씀대로 해볼께요.
그 쥬스가 없어질때까지 참고 안마시고, 밖에서 사마셔야 겠네요.50. 허참
'10.4.26 11:34 AM (219.254.xxx.139)별...다 보네. 시넘니, 시누보다 남편이 더 밉상이네요.
이제부터는 친정 도움 일절 끊으세요. 친정부모님이 뭔 고생이래요? 해주시면 고맙게 받아먹으면 되는거지 그걸 당연한듯 이렇게 저렇게 요구하다니.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시누들이 주는 주스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님은 밖에서 사서 마시세요.
저도 남편이 마마보이라는데 한표. 앞으로 이러루한 일들이 많을 것인데 원글님이 좀 더 지혜롭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남편이 내 편이 되지 않을때에는 님이 스스로 알아서 님 건강과 친정부모님을 챙기셔야 할 것 같아요.51. .
'10.4.26 11:35 AM (121.88.xxx.128)읽기만 해도 짜증나는 집구석입니다.
그런 집에 뭘보고 결혼을 했을까 싶어지는.
저런 찌질이남편을 믿고 평생을 살려면 원글님 몸에서 사리나올듯.
죄송하지만 저라면 저런 집안에 자손 낳고 싶지 않아질 듯 하네요.
가사도우미에게도 저런 식으로 트집잡으면 그만둬요.52. 남편이 교육좀..
'10.4.26 12:05 PM (114.202.xxx.242)남편이 교육을 좀 받아야 될거 같아요.
아직 결혼생활이 서툴러서,,고부간 사이에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지 모르는거 같네요.
신랑과 시엄니는..말은 그렇게 혼내지만...
속으로는, 니가 시짜가 싫어서, 일부러 안마시는거다, 이것일듯.....
그냥 남편 없을때, 씽크대에 부어 버리세요.
그러곤, 다 마셨다구 하세요.
전 쥬스를 잘 안마시지만...내 입맛에 안맞는 캔커피 생기면,,
며칠 방치하닥, 끝내는 버려요. 유통기한이 한 1년쯤 남아있는데,,,
제 생각엔 방부제 들어갔을거 같아서....
그리고 콜라나, 쥬스, 모두 당이 많이 들어있으니...되도록이면 많이 드시지 마세요.
그리고 며느리한테,,뭐 그런걸로 불러다 훈계까지 한답니까...
남편은 시엄니가 며느리 버릇 잡아주길 기대했나보죠.
턱도 없다는거 보여주세요.
그래봤자 본인만 힘들다는거,53. 허허,,,,
'10.4.26 12:15 PM (116.121.xxx.157)어이없긴한데, 이런걸로 트집잡는 분도 계시니,
앞으로는 트집안잡히도록 하시면 되겠네요,
못먹을것 같으면 버리시구요,그래도 물어보면,먹어서 치웠다고 이야기 하셔야겠죠,
시누이분이 쓰지못할것 주시면,
감사하지만 뭔가 받으면 부담스러워서 받고싶지않다고, 정중히 사양하세요,,,,
남편분이 아직 결혼전의 마인드인것 같은데,
애기낳고 몇년지나면 좀 나아집니다,.,,,54. ..
'10.4.26 12:18 PM (210.113.xxx.52)역시 그렇군요.
막내아들....
아... 진짜 마마보이 맞습니다.
정신적 미성숙...
자기좋은것만 알고..그것도 아주 당연히...
와이프는 자기한테 알아서 자동 맞춤시스템으로 돌아가야하고...
자잘한거에 트집잡고...
앞으로 잘~ 하셔야겠습니다. 제 전남편과 비슷한점이 많네요.
당당할부분은 똑 부러지게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알았다... 너도 먹어라... 다른쥬스 찾지말고... 그러세요.
그리고 남편분없을때 살짝살짝 버리시고..버릇잡으세요.
그리고, 자잘한 집안살림 참견못하게 하고..
자잘한거 일러바치는건 참 찌질한거임을 뉘우치게 만드세요.
참...힘드시겠어요... 뭐라 위로를...
시어머니 혹시 같이 사시나요? 남일 같지 않네요...55. 제정신 아님
'10.4.26 12:18 PM (211.176.xxx.21)세상에 트집 잡을게 없어서 먹을걸로 트집을 잡습니까?
한마디로 요약해서 제정신이 아닌 모자지간이라 생각됩니다.
그런것까지 꼬치꼬치 따지는 시어머니나 일러바치는 남편이나....그 후줄근한 쥬스 갖다주는 누나나....어느 한명 제정신이라고 보기 어려워요.56. ..
'10.4.26 12:20 PM (210.113.xxx.52)참고로 제 전남편은 자기 입에 안맞는거 있음 아무리 정성들여 준비해줘도...
상종못할 음식 만났듯이... 취급해버렸고,
자기입에 맞는 음식 있음... 먹어보란 소리도 없고.
제가 한입 먹는것도 아주 아까워했답니다.
그건 시모도 마찬가지구요57. 아이고
'10.4.26 12:24 PM (221.149.xxx.190)콧구멍이 2개니깐 살지
하나면 답답해서 살겠나 원~~58. ..
'10.4.26 12:43 PM (203.234.xxx.3)남편용으로는 싸구려 주스 사다가 비치해두시고요,
님은 잠깐씩 슈퍼 가셔서(산보겸) 원하시는 거 소용량 짜리로 드세요.59. 뭐라는 건지...
'10.4.26 12:58 PM (175.114.xxx.141)이말은 원글님말고 남편과 시짜들에게 하는말이에요
뭐라고 찌질들을 떨어쌌는건지...
근래 보기드문 찌질이 들이군요... 그런 남편들 어디가서 교환 환불안되나요. 아님 수리라도 되던가.60. 아 그리고
'10.4.26 12:59 PM (175.114.xxx.141)남편 집에 없을때 싸구려 주스 다 갖다 버리세요. 그리고 다 마셨다고 하세요.
61. 웃겨
'10.4.26 1:04 PM (121.169.xxx.254)혹시라도 시댁에서 김치 들어오면 .. 파란 부분은 안먹는다고 다 잘라내서 버리세요.
웃기시고있네진짜., 숟가락 뺏어버려요.
솔직히 저같으면 한바탕하고나서 그담에 다독거리던지 애교를 떨던지 화해모드로 갈 것 같아요.
저 꼴을 어떻게봐요.!!62. 마마보이일수록
'10.4.26 1:18 PM (115.178.xxx.61)강하게 다스리세요..
마마보이라는거 정신적 지주가 필요한 존재이니까요
둘다 쎄보이는 사람이지만 부부가 됬을경우 분명히 누구한명이 저주는 사람이 있어요..
윈글님의 경우 절대 저주지 말고요.. 김치 줄기부분도 먹으라고하고..
쥬스도 안먹어도 따라주세용 먹으라고..
소화안되서 원래 입이 짧아서 안먹는다면 먹는걸로는 구박하지말고 다른
타박거리를 찾아 윈글님이 줄기차게 짜증도 내고 화도내고 항강 강하게 나가야죠..
지금 말도 안되는 일로 시댁에 불려가신겁니다..63. 어휴~
'10.4.26 1:41 PM (67.168.xxx.131)천하에 찌질한 인간~
원글님 불쌍해요~어쩌다 저런사람이 걸렸나요,
여자가 그래도 밉상인데 고*달린 남자놈이,,
아우 너무 찌질해서 읽다 말았네요~
저래서 원 큰일 하겠어요?
그잘난 쥬스,,마누라 좋아하는걸로 좀 사다 쟁여 주지는 못할망정,,그런 문제로
아내 사치하다고 지엄마에게 일러 바치는,,,,휴 미래가 보입니다,,
원글님 진심으로 안됏어요,,정말 진정한 행복을 누리시면 좋겠어요64. 의외로
'10.4.26 1:46 PM (121.153.xxx.142)이상하게 남편들이 자기엄마한테 하나서부터 열까지 의견을 제시하고
둘이 집안살림도 같이 사러다니고 며르리는 말그대로 걍 며느리일뿐
ㅠㅠ 울 아들은 그렇게 기르지 마야할텐데.원글님 속상하겠어요 힘내세요65. 참내
'10.4.26 2:14 PM (125.187.xxx.26)찌질이...-.,- 남편에 찌질이 시엄마네요.
불쌍한 원글님.
벼라별 일로 트집을 다 잡는고만.66. 김치가져오지마세요.
'10.4.26 4:00 PM (118.220.xxx.248)저기요.. 친정에서 총각김치 가져오지 마세요.
전 음식 저렇게 먹는 사람 제일 싫어요. 정 먹고 싶다고 ㅈㄹ 하면 그냥 시어머니한테 이사람은 줄기부분을 안먹는다고 무만 담가서 해달라고 하세요.
담에는 시누가 그런거 주면 신랑이 따라마시기 전에 억지로 따라서 주고요.. 사다놓지도 마세요. 애초에 이사람은 이런거 안먹는다고 아예 받아오지 않으셨음 좋을 걸 그랬어요.
저희 시아버지가 총각김치 줄기 안드시고, 참외 깎아놓으면 가운데만 쏙쏙 빼먹고, 고구마는 뜨겁다고 까줘야 먹고, 밤은 귀찮다고 다 까놓지 않으면 안드신답니다.
그런 시아버지도 보기 싫고, 안해주면 안드신다고 하면 시어머니도 그냥 안하셨으면 좋겠더라구요. 굳이 밤 까놓지 않으면 안드신다는데.. 사다가 다 쪄서 한참을 걸려 다 까놓고.. 옆에서 날름날름 줏어먹기 바쁜데.. 왜 사다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이 드시고 싶어서이겠지만.. 남자들은 엄마들이 1차적으로 잘못 키우고.. 아내들이 잘못받아줘서 배린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67. .
'10.4.26 4:22 PM (121.134.xxx.2)시누이가 준 주스 아침 저녁으로 남편분께 한 잔씩 드려서 소비하세요.
원글님은 마시기 싫으니 본인이 다 마시라고...
총각김치 가려먹는 사람이 누가 누굴보고 타박을 하는지...
자기가 싫은 게 있음 다른 사람이 싫은 것도 인정해줘야 마땅한 것을.
시어머님도 별 걸 다 간섭하십니다. 어른으로서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거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