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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딸아이가 자주 머리가 아프다 합니다.
집에서도 자주 머리가 아파...이럽니다.
머리 어디 부위가 아프냐고 물어보면 대충 짚어도 줍니다.(아이가요...)
근데 말로 그러는 것 말고는 별다른 증상은 없어 보여
그냥 지내 왔습니다. 병원 안 갔구요.
몇달 됐는데...성장 과정에서 오는 관심 끌기 같기도 하고.
혹시 아이 키우시면서 비슷한 경험해 보신분 계세요?
병원 데려 가야 할까요?
어쩌면 좋을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울 딸도..
'10.4.25 1:26 AM (119.64.xxx.140)5살인데요.. 머리가 아프다고 해요. 잠 올 때도 머리 아프다고 하고.... 뭐 할 때도 머리 아프다고 하고.... 그렇게 이야기 하고 잘 놀고 하니까 별 걱정은 안해요.. ^^
2. **
'10.4.25 6:29 AM (86.185.xxx.18)제 딸은 지금 고1인데, 어릴때 부터 많이 울었거든요.
울다가 머리 아프다고 또 울고 했어요. 왜 우리도 너무 울면 머리 아플때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거로 생각했었어요. 근데 그게 아인 아이대로 스트레스가 많았더라구요.
엄마와 자기 사이에 친할머니가 개입해서 엄마가 할머니 눈치 보느라 자기가
관심 못받고 사랑 못 받는다고 생각 했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초등 가서도 계속 머리 아프다 하고 자라면서도 계속....
또, 동생을 봤거든요. 겉으로 전혀 샘을 내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게 성격적인 문제 같더라구요.
예민하고 완벽주의고 남한테 싫은 소리 듣지 않으려고 행동하고 ...
놀이방 다닐때도 선생님께 잘 보이려고 낮잠도 똑바로 자고 했대요.
편하게 자라,굴러다녀도 좋고 오줌싸도 괜찮다 해도 듣지 않더래요.
얼마나 말을 잘듣고 예쁜 짓만 하는지 이런 애만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거든요.
지금도 똑같아요. 그래서 지혼자 얼마나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지....
저는 옆에서 그런 아이 편하게 해주느라 '인생 별거 아니다. 넘 아둥바둥 살지마라.
이번에 못하면 다음에 잘하면 되지. 그렇게 산다고 커서 다 잘되고 잘사는거 아니다.'등등
남들은 복에 겨운 소리 한다는데 그걸 바라보는 엄만 참 힘들어요.
이건 제 경우구요, 건강상 문제 없다면 애 평소 행동 잘 보시구요, 아동 심리학책도
참고 하세요. 꼭 이 경우 아니라도 그런 책 읽어 보시는게 애들 키우는데 큰 도움되리라
지나보니 생각하게 되네요. 애 사춘기때 알게 되었어요.3. 백만순이
'10.4.25 6:47 AM (218.48.xxx.247)혹시 모르니 안과 검사도 해보세요
난시가 있으면 머리아파해요4. ..
'10.4.25 7:27 AM (71.176.xxx.23)빨리 병원가서 검사 받아보세요..
저 아는 아이는 새집으로 이사하고 계속 머리 아프다고 했는데..엄마가 그저 새집증후군 때문에 그려려니 했다가 동네병원 전전하다 나중에 종합병원에 간 케이슨데요...
뇌종양으로 사망했답니다..
9살 밖에 안되었었는데요...
전 그 일 있고부터 애들 머리 아프다고 하는거 여사로 안보이더라구요..5. 병원
'10.4.25 8:25 AM (121.181.xxx.216)빨리 병원가세요
코에 문제가 있어도 머리가 자주 아프고
빈혈이 있어도 머리가 어지럽고 아파요6. 원글이
'10.4.25 7:42 PM (112.173.xxx.122)아...소중한 답변들 감사합니다.
자세하게 한번 더 물어 보고 빨리 판단해야 겠습니다.
정말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