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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아끼면서 읽기는 또 처음...ㅎㅎ

아까워 조회수 : 1,992
작성일 : 2010-04-23 11:47:43
82에 종종 책 추전도 많이 하시고
그래서 저도 안읽은 책을 기록했다가
도서관 가서 빌려다 읽고 하는데

도서관이 집근처에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ㅋㅋ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은 처음부터 빌려 읽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예약은 기본이고  예약해도 몇주씩 걸리고.ㅎㅎ

어찌 어찌 하다 1권을 금새 읽어내고
2권 예약하고도 이제나 저제나 올까 기다렸다가
드디어 2권 받아들고는
읽는 첫장부터  여전히 속도는 금새 지나가는데

다른 책들은 빨리 빨리 한권 읽어내는게 기쁨이거늘
성균관은  한장 한장 넘기는게 왜이리 아까운지
가랑형님, 걸오형님 때문에 맘 아파질라 해서
어제도 책 읽다가 조금만 읽어야지 (아까워서..) 했는데
자꾸 읽다보니
새벽 1시 반까지 넘겨서 겨우 책 덮고 잤어요.


아.. 진짜 아까워서 일부러 더디 읽는 것도 힘들고 ㅎㅎ
IP : 218.147.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10.4.23 12:00 PM (115.41.xxx.10)

    읽고 반납해 주세요.
    저 읽어야 해요 ㅋㅋㅋㅋㅋ

  • 2. 원글
    '10.4.23 12:09 PM (218.147.xxx.62)

    드라마는 안볼래요.
    책으로 읽은 주인공들에 대한 배신이라고요. ㅋㅋ

    2권째 읽으셨던 분들이 다들 제 맘이었던지
    1권보다 2권이 무지 늦게 오더라는.ㅎㅎ

  • 3. 규장각
    '10.4.23 12:30 PM (211.210.xxx.30)

    그 다음편이 규장각 각신의 날들인데 요건 성균관보다는 조금 덜해요.
    지금 얼른 예약해 놓으세요.

    뭐 연애소설만큼 재밌는게 또 없죠.
    게다가 배경도 좋구요.
    좀더 시대배경으로 하는 재미있는 소설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ㅋ

  • 4. ㅎㅎ
    '10.4.23 1:53 PM (58.29.xxx.114)

    저도 우리남편 카드까정 동원해서 예약해서 다 읽었답니다.. 원래 예약이 한 권이고 본인 카드 아니면 안되는데... 도서관 직원이 저의 책탐에 감복했는지 다 예약을 해 주셔서 전 비교적 빨리 빌려서 읽었답니다.. 트와잇라잇 시리즈는 빌려읽다 읽다 도저히 못 기다려서 3,4권은 샀습니다....

  • 5. 원글
    '10.4.23 2:01 PM (218.147.xxx.62)

    ㅎㅎ님 트와잇라잇이 잼있어요?
    고것도 읽을거리 대상에 올려놔야 하려나..^^;

  • 6. 저두요 !!~
    '10.4.23 5:49 PM (125.189.xxx.19)

    하도 재밌다고 하길래...
    예약도 걸어두고 여기저기 작은도서관으로 찾아서
    이번주에 성균관유생들의나날을
    화,수요일 이렇게 이틀만에 다 봤어요...

    지금은 규장각각신들의 나날1 보고 있는데...
    2권이 또 없네요 ~~
    오늘이 반납일로 되있던데 아직 대출중이라...
    어여 보고 싶어요 ~~
    빨리 좀 반납해주셨으면...

    어쨌든 오랫만엔 재미난 소설 읽어봅니다
    관심있어 저도 드라마기사 봤는데.... 아~~ 드라마는 안봐야겠어요....

  • 7. 세상에나!!!
    '10.4.24 6:05 AM (99.227.xxx.70)

    제가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읽으면서 딱 원글님 같았어요.
    원래 재미있는 책은 밤을 새서라도 읽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인데
    이 책은 다 읽어버리는게 아까워서 정말 아껴가며 읽었다니까요,,

    읽고나서 <규장각 각신들의 나날>도 주문해서 읽었는데
    성균관만큼 오글거리는 맛은 좀 덜해도 역시 재미나더라구요..
    청나라 사신들의 나날..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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