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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관련..물과 기름같아요(시댁글 싫으신분 패스)

투덜투덜 조회수 : 1,112
작성일 : 2010-04-23 11:06:05
시집 식구들이 하는 말이나 행동에 도 틀날이 올까요..

제가 예민한건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좋으련만..

그냥 써보기나 할게요..

우리집에 오셔서 맥주 한잔 마시다가 좋은 술 있다면서
'이건 약이니까 아들 한잔 먹어라"하더니
컵에 남은 한모금도 안되는 맥주잔 나에게 툭 치면서
'이건 **(며느리)나 먹으라고 해라'  ㅡㅡ;

갈치 한조각 구워서 '너 좋아해서 너먹으라고 구웠다 '하면서 아들앞에 놓고..
같이 있던 동서랑 저는 뭥미?

당신 아들이 자녀 안 낳겠다고 하는데..애 안생기니 너 냉이 많니 등등 대놓고 물어보시거나

육아휴직 중에 돈 없으면 빨리 복직해라 말하시고,

본인은 조금만 이상해서 안 입는 옷 '이거 차~~암 좋은거다 너 입어라'하시질 않나

결혼식 있을때마다 옷 사시면서 며느리 옷 입은거 보고 돈쓴다 뭐라할 때.. 우린 다 싼 거 사는데..

사돈(아래 동서 친정엄마)가 다녀가면서 집 청소는 안해주고 필요한거 사라고 동서한테 카드나 줬다면서 사돈 흉을 나에게 볼 때..우리 엄마 흉은 안 볼까 싶네요.

택배 보낼일 있을때 아들, 손자꺼는 옷이나, 내복 챙겨보내면서 내껀 양말 한짝도 없을때도 좀..

동서부부 한참 싸울때 동서불러다가 너희 둘이 좋아 만나 결혼했으니 싸우면 이혼하고 애는 고아원에 맡겨라..라고 하심..더 심한건 이제 호주도 없어졌다는데 니가(동서)데리고 가서 니가 키워라 하셨다고 당당하게 말할때는..
같은 며느리로서 정이 안가네요.
제 생각엔 동서가 도망 안가고 시동생하고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시어머니는 고마워해야할텐데...

등등등

그럼에도 우리같이 좋은 시부모 없다고 본인입으로 직접 말씀하시니..

다음주에 시 사촌 결혼식 있다고 오라고 하시는데, 신랑은 새 차 끌고 가고 싶은 거 같은데
맞벌이라 정말 황금같은 시간에 주말을 포기하면서 5시간 거리를 가야하는지..그것도 시외삼촌댁에서 1박하라고..
시어머니는 아들, 손자가 보고싶고, 아들, 손자를 자랑하고 싶은거지 저는 투명인간일텐데요.
IP : 211.114.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4.23 11:08 AM (61.75.xxx.120)

    애초에 가족으로 생각을 안 하시는 분들이네요;;;;;;;;;;;;;
    저는 결혼 할 생각 없는 미혼인데, 이런 얘기들 하시면 더 하기 싫어요.^^;;

  • 2. 저는
    '10.4.23 11:13 AM (118.33.xxx.123)

    저희집과 5시간 걸리는 시댁에 금요일밤에 내려가서
    금,토 이틀자고 일요일 저녁에 남편과 이제 가보겠다고
    인사할때마다 남편은 혼자 운전해서 올라가고 저는
    남아있으라고 할때..
    황당합니다.
    저만 왜 남아있어야 하는건데요.
    제가 저희집에 가는게 당연한거지,
    그런소리들을때마다 마치 제자신이 시댁에
    소속된 하녀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말로 차비 주실것도 아니면서,
    빠듯한 살림에 한번 내려갔다오는것도 기름값만 얼만데..

  • 3. 시어머님
    '10.4.23 11:24 AM (121.136.xxx.49)

    때문에 속이 까맣게 멍들었어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예쁘게 봐주지 않으세요.
    첨부터 반대하는 결혼을 해서 그런지?
    남편보고 살아요.저에게 최선을 다 하는 남편이기에..

  • 4. 시댁
    '10.4.23 11:28 AM (112.151.xxx.214)

    지겹다...
    정망 현식적인거외에 절대 잘해줄필요없다에 한표..
    글구 정말 할말은 하고 살아야지 병난다에 백만표

  • 5. 올리브
    '10.4.23 11:42 AM (123.109.xxx.158)

    시엄니의 웃음은 10년뒤에나 알수 있대요. 나도 미래에 시엄니인디?

  • 6. -_-
    '10.4.23 5:26 PM (59.9.xxx.235)

    모 그렇죠...같은처지라고 봅니다 토닥토닥 해드립니다..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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