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해사시는 분, 혹은 남해 다녀오신 분~
저.. 광주에서 남해를 갈 일이 생겼는데 질문이 있어서요.
남해 IC 들어가서 독일인 마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요?
가는 길 도로 사정은 괜찮은 편인지요?
어... 혹시 독일인 마을이나 그 근처에 맛좋은 커피를 파는 카페가 있나요?
으음.. 돌쟁이 애기 태우고 저 혼자 운전해서 가야하는데
고속도로는 어찌 달린다 해도 막상 남해 들어가서 헤매지나 않을지 걱정이 되네요.
으흐흐흐흐.. 그 와중에도 왠지 독일인 마을에서 커피를 팔면 참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침이 꼴딱 ..;; ^^
1. 달려라하니
'10.4.22 9:24 PM (59.3.xxx.230)독일인 마을에서는 카페를 보지 못한듯 하네요
네비가지고 가심이 좋을 듯 하네요
우리도 조금 헤맸는데요.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진 않네요2. 음
'10.4.22 9:27 PM (211.178.xxx.53)제가 작년 9월에 다녀왔는데
독일인 마을에 커피를 파는 곳은 없는줄 아뢰구요
제가 독일인마을에서 민박을 했거든요... 거기 아침을 주는 시스템이었는데
저희에겐 원두 커피를 권하면서 정작 독일인 주인아저씨랑 한국인 아주머니는
우유에 인스턴트 마시더라는^^
컨셉이 독일식 아침을 주는거라서 주는데로 받아마셨지만,
전 원래 집에서도 우유에 인스탄트를 즐겨먹는지라 저도 플리즈~~~ 하려다가말았어용
그리고, 저희는 통영에서 건너간거라 톨을 지나갔나? 기억이 안나고
네비가 있으면 헤매지 않으실텐데
암튼, 남해로 들어가는 다리 지나서부터 독일마을까지는 넉넉히 20-30분 걸렸던 듯3. ..
'10.4.22 9:38 PM (222.102.xxx.16)광주에서 고속도로타고 하동IC로 들어오셔서 바로 좌회전해 가다보면 남해대교 나와요.
거기서도 좀 가야하는데... 네비 없으면 독일마을 찾아가기가 힘드실지도 몰라요.
딱히 이정표랄것도 없거든요.
남해는 차 마실만한 곳이 없다고 보시면 될껄요.4. ^^
'10.4.22 9:52 PM (122.36.xxx.107)차마실 곳 있어요. 근데 독일마을이랑은 좀 멀고요. 여기저기 산재해 있어서.. 읍 가시면 맛있는 전통찻집이랑 있는데.. 주변에 볼건 없지요.
5. 궁금
'10.4.22 9:53 PM (180.66.xxx.171)독일인마을에서의 민박이 어떠셨는지 정말 궁금해요~~~~
얼마인지, 괜찮으셨는지. 방이나 식사는 어떠셨나요?6. ^^
'10.4.23 9:38 AM (211.46.xxx.253)남해IC는 없구요.
하동IC에서 남해대교까지 10~15분,
남해대교에서 남해읍까지 15분정도,
남해읍에서 독일마을까지 30분쯤 걸려요.
고속도로에서 독일마을까지 안 쉬고 계속 달려도 1시간 이상 잡으셔야 해요.7. 음
'10.4.23 12:22 PM (211.178.xxx.53)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저와 제 남편은 만족했었어요
저도 다녀온 후배가 추천해준터라 후배만 믿고 간거였거든요(예약필수)
독일마을 검색하면 쫘라락 나옴
한국인 아주머니와 독일인 주인 아저씨가 계셔서 텃밭도 가꾸고 하는 모습이
참 좋더라구요
방은 2개있구요 작은방이 7만원, 큰방이 10만원했었구
작은방이라도 욕실 딸려있고 침대 말고도 사이트테이블이랑 의자도 있고
공간도 있어서 4명도 잘만한 공간
큰방은 전망이 좋고(바다쪽) 작은방은 독일마을 정원쪽인데
제 생각엔 주로 부부가 오면 작은방, 연인이 오면 큰방을 사용할지 싶은데
아주머니도 그러시데요
왜 둘이와서 돈드는 큰방을 달라는지 모르겠다고^^
그리고, 방은 깨끗해요... 세면대가 좀 막혀서 물이 너무 안내려가길래 아주머니께
실례를 무릅쓰고 말씀드렸더니.. 알겠다고 몰랐다고 하시던데.. 머리카락쫌 빼셨으려나??
아침을 제공해주는데, 토스트, 커피 소세지 과일... 등등 어메리칸식임돠
아침은 9시부터 먹을 수 있구요, 아침하면서 아주머랑 이런저런 대화를 나눌수 있어요
체크아웃이 11시30분이었는데... 저흰 아침 8시30부터 12시까지 풀로 얘기하느라^^
제가 있던 집은 강아지와 고양이가 있었는데... 아~~~ 보고 싶다
할머니 할아버지도 건강하신지 모르겠어요8. 음
'10.4.23 12:23 PM (211.178.xxx.53)아참 위에 어떤 분 얘기에 덧붙여
만약 네비가 없다면, 남해대교 건너서 해오름 예술촌 표지 방향을 찾아서 가다보면
독일인마을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남해에 미국인 마을이 있는것도 아시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43095 | 남보다 못한 아버지 형제들. 3 | 한심. | 2009/03/06 | 1,321 |
443094 | 어린이보험 어떤걸로 드셨(?)나요? 11 | 궁금 | 2009/03/06 | 1,046 |
443093 | 교실에 화분 넣는 것.... 6 | 궁금 | 2009/03/06 | 1,104 |
443092 | 이명박이 칭찬하던 두바이의 오늘 9 | 구름이 | 2009/03/06 | 1,340 |
443091 | 주말에 뭐하실거에요? 26 | 고민 | 2009/03/06 | 1,769 |
443090 | 그냥 푸념이요..ㅜㅜ 1 | 흑흑흑흑 | 2009/03/06 | 484 |
443089 | 채소와 야채 다 맞는 말 아닌가요? 10 | 몰라서 | 2009/03/06 | 1,256 |
443088 | 'PD수첩-광우병',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종합) 18 | PD수첩 만.. | 2009/03/06 | 748 |
443087 | 아미쿡 후라이팬 5 | 궁금이 | 2009/03/06 | 842 |
443086 | 먼지 청소 어떻게 하세요? 9 | 청소하자 | 2009/03/06 | 1,519 |
443085 | 육영재단 끝없는 '남매 쟁탈전' 7 | 세우실 | 2009/03/06 | 987 |
443084 | 초등1 아이키때문에 속상해요.. 9 | ^^ | 2009/03/06 | 956 |
443083 | 상속문제 알고 싶어요 17 | 상속 | 2009/03/06 | 1,457 |
443082 | 82cook 운영진에게 게시판에 관한 의견을 적습니다 3 | 쿨잡 | 2009/03/06 | 1,397 |
443081 | [기적]3월6일 결산 및 수익금 입금 완료 17 | 추억만이 | 2009/03/06 | 2,025 |
443080 | 31만세 운동으로 체포된 여성 선열님들을 만나보시기를... 4 | 구름이 | 2009/03/06 | 393 |
443079 | 가족보험 2 | 궁금이 | 2009/03/06 | 407 |
443078 | 친척 아기 돌잔치 안해도 오히려 부담될까요? 7 | 돌잔치얘기보.. | 2009/03/06 | 937 |
443077 | 시애틀에서 쇼핑 할 곳 좀 알려주세요~ 6 | 라티 | 2009/03/06 | 556 |
443076 | 남편의 여자들과의 인간관계 어디까지 이해해야 하나요 15 | 이해 | 2009/03/06 | 1,772 |
443075 | 작은애가 좀 둔한 편인데요. 3 | 직장맘 | 2009/03/06 | 541 |
443074 | 서민에게 너무나 억울하고 불리한 우리나라의 조세 정책 (아고라펌) 3 | 로얄 코펜하.. | 2009/03/06 | 365 |
443073 | 盧, 김수환 추기경 시체 뒤에 비수 꽂나 11 | 진실 | 2009/03/06 | 1,266 |
443072 | [신종보이스피싱]믿지마세요!! 사기전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과 박인수형사.. 4 | 필독 | 2009/03/06 | 702 |
443071 | 영어이름 추천요~~~ 6 | 울 아들 | 2009/03/06 | 1,067 |
443070 | 중고 가구들 어떻게 버려야 하나요?? 7 | ... | 2009/03/06 | 1,128 |
443069 | 레벨은 따로 쪼기 보내야 올려주나요 1 | 라인 | 2009/03/06 | 233 |
443068 | 처음칭찬... 1 | 엄마 | 2009/03/06 | 348 |
443067 | 떡 좋아하시나요? 25 | .. | 2009/03/06 | 1,911 |
443066 | 진단서 발급 받는 비용이...@@ 15 | 진단서 | 2009/03/06 | 1,0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