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 화분 넣는 것....
작성일 : 2009-03-06 17:55:12
692256
여러분들도 교실에 화분 넣고 그러시나요?
여기는 지방 소도시인데 대체로 한 학급에 3~4명 정도의 학부모가 화분을 넣더군요.
항상 신학기면 그렇네요.
회장이나 부회장이 되면 당연 넣는 걸로 알고...
저도 둘째아이가 올해 입학을 했는데요, 주변 엄마들이 넣는 게 어떠냐고 슬며시 얘기를 해 주네요.
큰아이때도 안 했는데...
공기정화 목적인가요, 환경 조성이 목적인가요, 아님 다른 뜻이 있는 건가요.
어느 정도의 사심이 있다고 생각은 드는데...
여기만 그런가요, 아님 다른 대도시도 그런가요..
IP : 219.254.xxx.20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교실이
'09.3.6 5:57 PM
(124.59.xxx.22)
너무 삭막하니까 환경조성의 목적과 더불어 약간의 사심이 없다고 말할수 없다는 ㅠㅠ
2. .
'09.3.6 6:00 PM
(119.64.xxx.49)
화분 좋아하는 교사가 있고, 아닌 교사가 있고 그렇습니다.
아이가 임원이예요?
임원도 아닌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나요?
교실에 화분이 있으면 이쁘잖아요.
집안에서 화초를 기르는것이 단순이 공기정화의 목적뿐이겠습니까?
그렇다면 공기청정기를 사야겠죠.
3. 음
'09.3.6 6:10 PM
(125.182.xxx.142)
저희 아이반은 반전체 다 넣는데..
30센티 이하로 한개씩 다 가지고 와서 본인들이 관리 하도록 해요
그리고 학기가 끝나면 집으로 가지고 옵니다
아이가 학교 입학했을 1학년때부터 전체 반아이들 다 가지고 오는걸로 아는데 ..
전 다른 학교들도 다 그러는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4. 우리는
'09.3.6 6:21 PM
(219.250.xxx.113)
학급 전체 아이들이 이름을 쓴 작은 화분을 들고 가요.
그리고 방학땐 다시 주셨다가 개학하면 다시 그걸 들고 가거나..죽으면 새거 사들고 가죠..
우리도 아이들 각각이 관리해요..
5. 별로...
'09.3.6 6:54 PM
(119.71.xxx.50)
제아이도 화분가져갔는데(사달라고 졸라서) 아이들이 만져본다하고 엎지르고 또 놀다가 툭 쳐서 엎지르고 그래서 시들어서 버렸어요.
6. 저는
'09.3.6 9:36 PM
(218.153.xxx.169)
교실에서 고무나무 길러요.
나무 키는 50cm 정도 되는데
공기정화에도 좋고
새잎 뾰족뾰족 나오는 재미도 있고
흙이 있어 습도 조절에도 약간은 도움이 될 것도 같고
일주일에 한 번씩 물주기도 쉬워서요.
(화분 관리가 쉬운 일은 결코 아니지만)
임원 어머니께 사다 달라고
제가 부탁드렸어요.
조화만을 원하는 선생님도 계시니
선생님의 의견을 참고하시는 게
좋겠어요.
사심이 있고 없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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