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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폴리싱 타일 까신분 도움 말씀 좀 부탁드려요
머리가 터져 조회수 : 931
작성일 : 2010-04-22 14:57:13
13년된 아파트(44평형)를 사서 확 뜯어고칠 예정인데,
바닥을 폴리싱 타일로 집전체 깔고 싶어요. 대리석을 원하나... 쩐의 문제로다가.... 거실, 부엌, 방 모두...
타일은 원하는 이유 중 첫번째는 청소예요.
맞벌이인데, 남편이 7시에 나가서 11시에 들어오는 관계로 모든 집안일은 제차지이거든요.
거기가 제 성격 또한 완전 까칠맞아서 일하는 분을 두어도 청소에 스트레스를 엄청 받아요.
지금 집이 원목인데.... 손걸래질 안하면 그 누적되는 때 ㅡ.ㅡ
전에 살던 집도 장판이긴 했는데, 그래도 청소에 스트레스.
맨들 맨들 반짝 반짝 타일이면 청소가 얼마나 편할까...
둘째는 겨울에 온돌... 어릴때 느끼던 그 뜨끈 뜨끈한...
문제는 딸아이가 이제 만 4살, 그리고 2년뒤 둘째 출산 예정.
미끄러운 정도나 소음 정도에 대해서 생생한 조언을 듣고 싶어요.
부탁 좀 드릴게요. 꾸뻑~!
IP : 120.142.xxx.17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4.22 2:59 PM (112.170.xxx.189)와우~소음은 잘 모르겠고 겨울에 온돌처럼 뜨끈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44평에 난방비가 장난이 아니겠는걸요..^^;;2. ..
'10.4.22 3:04 PM (219.248.xxx.139)첫째도 어리고 둘째 출산 예정...아이고 말리고 싶습니다.
생각도 하지 마세요. 일단 다른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위험해요.
물기라도 있어서 넘어지는 날엔 정말 크게 다칩니다.3. 아이가 어리면..
'10.4.22 3:06 PM (221.149.xxx.190)좀 더 있다가 해보셨으면 싶네요.
저야 타일장사이고 해서 저희집도 폴리싱 깔았는데요. 확실히 깔면 청소하고 관리가 쉽죠
하지만 애들 유리컵 들고 다니다가 떨어뜨리면 박~~~살 납니다.
애들이나 좀 더 크면 하세요.
근데 마루보다 훨씬 빨리더워지고 오래동안 따뜻하구요, 여름에 무지 시원하고 해요.
저는 몸살기 있으면 부엌에(부엌에만 깔았어요) 자리펴고 잡니다. 아주 좋아요
급한 빨래도 밤에 해서 부엌 바닥에 널어놓구자구요.
좋은점도 많지만 아직은 고려하심이....4. 윗님과
'10.4.22 3:30 PM (211.43.xxx.134)같은 의견입니다... 물건 떨어지기만 하면 자동으로 깨져서 박살나구요...
타일이 훨씬 빨리 더러워지고 구석탱이로 먼지가 잘 낍니다.....줄눈이라고 하나요 그쪽에 때 잘 끼구요5. 그게
'10.4.22 3:37 PM (124.49.xxx.81)생각보다 겨울에 따뜻해요
그런데 아이들 어릴때는 두터운 장판이 좋아요
장판깔아 뒀다 나중에 걷어내고 타일깔아도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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