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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테라스에 요즘 필이 팍~~꽂혀서 구경중인데...

와~~ 조회수 : 2,947
작성일 : 2010-04-22 14:24:34
요즘 집좀 리모델링하려고 레몬테라스에 들락거리는데
요즘 젊은사람들 어쩌면 집을 그림같이 꾸미고들 사는지 감탄만 하고있네요
여성잡지에나 나오는 집처럼 꾸미고 사는데... 내실력으로는 엄두가 안나서 구경만하고있어요

우리회원분들도 집들을 예쁘게 꾸미고들 사시나요?
우리집 보니 너무 심란해서 ...어디부터 손을 봐야 하는지...쩝...
키톡가면 요리고수들...
레몬테라스가면 살림고수들....
그저...솜씨들이 부러울뿐입니다
IP : 125.180.xxx.2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0.4.22 2:27 PM (125.178.xxx.192)

    집은무조건 편해야하고.. 무엇보다 내가 편해야 한다 주의라..
    전제품 원목가구에 수납함 두루두루 짜 자질구레한것 안보이게 하고 삽니다.
    그렇게 하니 깔끔은 해요.
    화려하진 않아도.

    성향나름인거 같아요..전 이것저것 소품으로 예쁘게 차려진집들 보면
    와~ 저거 하나하나 먼지를 어케 닦나.. 대단하다.. 특히.. 무수한 작은액자들..

    돈준다해도 저리 못산다..그래요^^

  • 2. 음...
    '10.4.22 2:28 PM (218.37.xxx.168)

    많이보고 안목을 키워야할테구요
    그리고 그런 센스도 어느정도는 타고나는게 있는것도 같구요
    무엇보다.... 경제력이 뒷받침되야 합니다..^^

  • 3. ..
    '10.4.22 2:28 PM (110.14.xxx.253)

    제 눈에 괜찮다 싶은 집도 있고 참 조잡이다 싶은 집도 많아요.
    하지만 결론은 돈 들이면 나도 저만큼은 하고 살겠다 싶네요.

  • 4. ...
    '10.4.22 2:29 PM (121.143.xxx.223)

    취향차이겠지만
    저는 그런 조잡한 인테리어나 소품들 별로 안 좋아해요
    심지어 벽에 목 박아 액자 걸어 두는것도 산만해 보여서 휑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편인지라

    리폼diy이런거 잘 하는 사람은 대단하긴 합니다만
    저는 죽어도 리폼 못 합니다.
    그냥 정리나 잘 하고 살자 위주이기때문에요

    인테리어도 돈두 많이 들어가더군요
    그 돈이면 그냥 모아두지요.ㅎ

  • 5. 솔직히..
    '10.4.22 2:33 PM (203.244.xxx.254)

    제가 잘 못꾸며서 그런것도 있지만.. 청소는 어떻게 할까? 지저분해보인다.
    돈도 많이들텐데 이런생각만 들고 절대 따라하고싶지 않은집이 90%에요.... 무당집같다는
    느낌만 팍팍

  • 6.
    '10.4.22 2:38 PM (125.186.xxx.168)

    전 약간 횡한듯한 느낌에 색깔이나 소재를 잘써서 고급스러운게 좋더라구요

  • 7. 저는
    '10.4.22 2:40 PM (220.127.xxx.185)

    볼 때마다 그렇게 리폼, DIY 좋아하는 집 이웃집들은 얼마나 시끄러울까 싶어요.

    그리고 장식 많이 한 집 실제로 보이면 대부분 조악해요.

  • 8. 전 그냥..
    '10.4.22 2:43 PM (121.127.xxx.215)

    이거저걸 다 떠나서 그 '프로방스' 풍이라는 것 자체가 별로에요.
    앤틱이니 뭐니 그런 것도 별로고요.
    굳이 오래된 분위기를 만드는 이유가 뭘까요?
    아무리 그래도 손때타서 편한거랑, 괜시리 여기저기 손봐서 낡아보이게 하는 것은
    천지차인데...

  • 9. 저도
    '10.4.22 2:52 PM (124.54.xxx.31)

    가장 최고의 인테리어는 깨끗한집라고 생각합니다,
    장식품 많은거 안좋아해서..지저분해 보이거든요.
    그냥 수납이 잘되서 밖에 뭐 안나와있는집이 최고로 부러워요.

  • 10. 저도 예전엔
    '10.4.22 3:21 PM (211.215.xxx.252)

    저도예전엔 담프로방스와 네이버 레몬테라스에서 살다시피했는데...
    솔직히 보여주려고 꾸민집도 많구요..직접보면 사진과는 다른집도 많을거에요.
    저도 한이년 사진찍어 올리고 꾸미고...지금은 정말 편하게 사는데..
    요즘도 약간 인테리어에 필꽂히네요...
    청소가 젤 잘된집이 최고긴하던데..

  • 11. 맞아요
    '10.4.22 3:22 PM (121.138.xxx.81)

    프로방스 뭐 이런집도 조악해요.
    아무리 치워도 어질러진거같고.
    돈들이고 지져분해요.

  • 12. ㅇㅇ`
    '10.4.22 3:23 PM (116.33.xxx.221)

    저도 횡~한 집이좋아요.
    뭐든 수납은 문달린 수납장에 넣고 닫아버리는게 좋고 ㅎㅎ
    제가 특이한줄 알았는데 비슷한분들 많아 좋네요.

  • 13. ㅎㅎ
    '10.4.22 3:54 PM (61.72.xxx.9)

    저도 프로방스풍...진짜시렇하는데..ㅎ 왜 그렇게 조잡스러운지..

  • 14. 한때
    '10.4.22 4:07 PM (121.180.xxx.2)

    레몬테라스를 접하면서 미친듯이 이쁜거만 보면 사고 따라 꾸미고 가구며 벽 칠하고
    스티커로 붙이고 박스보면 뭐 만들거 없나하고 열심히 따라쟁이때가 있었답니다.
    정말 어찌들 그리 손재주가 좋은지 감탄에 감탄을 하면서 그카페에서 살았었어요.
    지금은 지쳤는지 그냥 깔끔 그자체를 좋아한답니다.

  • 15. 리빙데코에
    '10.4.22 7:11 PM (114.206.xxx.9)

    콘도같은 집이 제가 추구하는 집이네요...ㅎㅎ
    레테도 가보면 보기는 좋지만 내집이라면....

  • 16. 저도
    '10.4.22 8:30 PM (124.50.xxx.3)

    횡~한 집이 좋아요..2222
    모로지기 깔끔하기 청소 편한게 최고~~

  • 17. 레테..
    '10.4.23 1:36 AM (121.180.xxx.220)

    레테 한때 많이 들어갔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넘 정신없는 집은 싫구요... 적당히 휑하고.. 여백이 살아있는 집이 좋아요.. 정말 살면 살수록 장식 없고, 수납 잘 되어 있고.. 깔끔한 집이 최고인듯하네요...

  • 18. .
    '10.4.23 10:46 AM (59.4.xxx.103)

    유아틱하고 무당집같아서 저는 싫더라구요.뭘 그리 주렁주렁 달아놓고
    한마디로 너저분~해요.깔끔한것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들 싫어하는듯합니다.

  • 19. ㅎㅎ
    '10.4.23 3:47 PM (115.143.xxx.141)

    저도 레떼 가서 가끔씩 보는데요..
    프로방스 스타일은... 제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보기만 하고 따라하고 싶진 않아요.
    개인취향이다 싶은거지요.
    전 그냥 훵한 집이 최고.. 청소하기에도,,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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