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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운동으로만 살빼고신 분.....
그걸로만 살빼보신분 계시면 손좀 들어주세용
남편이 자꾸만 외모를 타박해서....
근데 3살짜리가 엄마옆에 꼭 붙어있어 암것도 못하는데
절운동은 하면 살빠질까요?
1. 하루에
'10.4.22 8:37 AM (121.162.xxx.166)500배씩 하다보니까
어느날 허리가 홀쭉해져서 바지를 못입었다는 언니가
요즘 저를 구박하고 있어요,
배살 너무 쪗다고, 절에 다니면서 절도 하고, 그러라고,2. 절운동
'10.4.22 10:11 AM (114.206.xxx.215)부작용은 없나요? 하루에 108배씩 한달정도 하니까(했는데도?)독감걸려서 고생중이예요.
몸이 좋아졌어야하는데 왜 더 아프죠?3. ^*^
'10.4.22 10:52 AM (221.138.xxx.99)저도 지금은 귀찮아서 안하고 있지만 사실 식사 조절 없이는 어느 것 이든 살빠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절하다 보면 약간 감기 기운 같은 게 있기도 해요(울 남편은 예민형)같이 하다보면 호흡기가 어쩌느니 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디스크 아주 초기 증상이 사람들 마다 좀 있긴 하잖아요 40세 이후 정도 분들
확실히 좋은 가 봐요 울남편은 약간 다리가 아프면 꼭 108배 하고 나면 좋다고 그래요 한시간 이상 산책로 오르락내리락 거리고 나면 약간 고관절 쪽이 않좋다 그러는데 하고나면 좋다더군요4. ㅎ
'10.4.22 2:24 PM (114.200.xxx.121)운동으로 하는 108배는 건강을 위해 체력관리하는 차원에서 가볍게 하는 정도이지 싶은데요..
일상 생활 중에 다른 요인도 많이 있을텐데... 요즘 날씨도 고르지 않았기도 하고...
혹은 절하던 중에 땀이 흘렀는데 안 닦고 그냥 있었다가 몸이 차게 되었다면 몰라도
절운동을 한달했는데 독감에 걸렸다~라는 건 그리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군요. ;;
108배를 하고 나서 관절이나 몸이 더 안 좋아졌다는 경우도 종종 들리는데
그건 아무래도 절할 때의 자세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지 않나 싶군요.
절은 몸의 좌우 균형을 이루도록 하는 온 몸 운동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자세로 하지 않으면 척추나 관절에도 무리가 오니까
처음부터 올바른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지네요.
특별히 발목이나 무릎관절이 약하신 분들이라면 모를까...
천배를 매일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걸 보면 결국은 자세가 가장 중요할 거 같더군요.
요즘은 검색해 보면 동영상으로도 올바르게 절하는 법이 올라 와 있던데
아주 자세하게 알려주는 영상물도 있으니까 절운동하실 분들은 미리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