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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을 보면서 느낀것

나 서민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0-04-21 01:26:05
pd수첩을 보면서 그분도 생각나고 천안함 등등
여러가지 생각에 잠이 안오네요
나 같은 서민들과 내 자식들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위 친구들도 서민이면서 관심도 없고
나 혼자 의료 보험 민영화 될까 불안해 하고 걱정 하고...
때론 홧병 날것 같고 눈을 감고 싶을때도 있지만
내 아이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실천하고
언젠가는 사람 사는 세상이 오겠지요

IP : 221.159.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시험 기간
    '10.4.21 2:03 AM (211.44.xxx.175)

    대한민국이 이대로 무너지느냐, 다시 일어서느냐,
    역사적 기로의 시간이라고 봅니다.
    쿠데타 아닌 민주적 선거를 통해 선출된 대통령이
    이토록 국민을 괴롭힐 줄 그 누가 알았겠어요.
    우리에겐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근대 혁명의 시기가 없었죠.
    일본의 식민지가 되었다가, 어느날 맞은 광복절, 그 다음엔 전쟁,
    그리고 연이은 군사정권.
    따지고 보면 우리가 언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국민 전체가 희생하고 지속적으로 항거했던 그런 시간이 있었습니까.
    저는 기독교 신자는 아닙니다만
    만약 신이 있다면 지금은 일종의 시험, 시련의 시간이라고 봐요.
    이 시련을 잘 통과하면 우리는 승리하는 것이고 다시 도약하는 것이지요.
    힘들더라도 함께 해요.

  • 2. 윗님 댓글에 공감
    '10.4.21 7:18 AM (125.187.xxx.175)

    합니다.
    나는 저새끼 뽑지 않았는데...하고 원망하는 맘도 없진 않지만
    노대통령님을 만들었던 우리의 힘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 되도록 마음을 다잡고 굳히기 하는 중대기로라고 봐요.
    여기서 또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 큰 재앙이 되겠죠.
    이번에는 더 많이 공부하고 관심갖고 주위에 알리고 독려하고
    우리가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해봐야 겠어요.

  • 3. ㅡㅡ;;
    '10.4.21 10:13 AM (116.43.xxx.100)

    결국 머 떡찰들도 박이를 물로 본다는 소리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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