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술마시고,,, 옛 애인한테,, 전화하는거 어떤가요?

조회수 : 1,143
작성일 : 2010-04-20 23:44:45
저한테 정말 나쁜 버릇이 있어요,,,,

평상시,,, 정말 쿨~하고 정의로운데,,,,

술만마심,,,,

옛 사귀었던 사람한테 전화를 합니다.

미쳤지요,,,,,,,,

저좀,,,,, 따끔하게,,,, 말좀해주세요,,,, 정신좀 차리게,,,,

옛 애인들,,,, 주로 저를 찼던 사람들입니다....

왜...... 저는 그들에게 전화를 할까요,,,???????

암 말도 못하고 끊어버릴것을,,,,

다시는,,,,, 정말 다시는,,,, 예전에 만났던 사람들한테,,, 전화를 못하도록 따끔한,,, 한마디좀,,,
IP : 114.202.xxx.11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이죠
    '10.4.20 11:46 PM (203.170.xxx.82)

    스스로를 소중히 여기세요
    왜 진상짓을 합니까

  • 2. 남자라면
    '10.4.20 11:47 PM (121.125.xxx.233)

    딱 뭐랄까...그 왜 제일 밑에..아. 찌질이!

    여자도 마찬가지 라고 생각해요.

  • 3. ...
    '10.4.20 11:47 PM (119.64.xxx.151)

    저는 술마셨을 때 평소와 달라지는 사람... 아주 싫어합니다.
    남편이랑 연애할 때도 똑똑히 이야기했어요.
    맨정신에 못할 이야기 술마시고 하지 말라고...

    전의 남자친구들이 술자리에서 나 이런 찌질한 여자도 사귀어 봤다 라는 항목에
    이름 오르내리고 싶다면 계속 그렇게 사세요~

  • 4. ...
    '10.4.20 11:49 PM (221.138.xxx.26)

    정신과 진료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주로 저를 찼던 사람들입니다....

    왜...... 저는 그들에게 전화를 할까요,,,???????

    이 부분에서 뭔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 5. -
    '10.4.21 12:03 AM (115.139.xxx.202)

    저는 그마음 알거같아요
    항상 지나고보면 제가 찬 사람들한테는 별로 미련이 없는데요
    제가 차인 경우는 끝까지 생각나고 미련이 남더라구요
    차인거랑 찬거랑은 감정이 완전히 다르니깐요...
    차이면 뭔가 아쉬움이 남고 뭔가 더 슬프고 아련하고 ㅜㅜ
    본인스스로 자존감이 낮은건 아닌지 돌아보세요
    나를 거절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나보다 나아보이고 더 매달려보고싶고 그런것은 아닐까요?
    전화번호를 다 지워버리심이 -_-

  • 6. 유부녀는 아니시져?
    '10.4.21 12:14 AM (112.161.xxx.34)

    제 남편이랑 잠시 바람폈던 여자가 그래요.
    몇달간격으로 전화해서 잠잠해진 집을 뒤집어 놓네요.
    수신거부 해놨더니, 다른사람 핸펀 빌려서 하더군요. 이정도면 미친거 맞죠?

  • 7. **
    '10.4.21 12:34 AM (110.35.xxx.188)

    전화번호는 외워서 하시는건가요? 아님 저장되어 있나요?
    혹시 저장된 걸 누르시는 거면 맨정신일때 번호삭제부터 하시는 것이....

  • 8.
    '10.4.21 12:39 AM (124.50.xxx.3)

    아직 상대남이 미련이 남아있다면 몰라도
    미련조차 없는데 술취해 전화하면 짜증날겁니다..
    자제하세요..ㅠㅠ

  • 9. ..
    '10.4.21 12:44 AM (119.66.xxx.37)

    그런 전화 받아본 사람으로써 정말 짜증나요.
    나중엔 신경질나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욕설을 해버릴 정도로....
    그러고 나니 전화 안 오네요. 얼마나 다행이다 싶던지...

  • 10. 진상
    '10.4.21 1:31 AM (211.176.xxx.21)

    제목 보고 왠 진상에 찌질이 남자야...그랬는데...여자분이시군요..-.-;;
    저도 술마시고 180도 달라지는 사람 아주 싫어해요. 이중인격자처럼 보여서요.
    왜 맨정신에 말 제대로 못하고 술기운 빌어서 술취한척하면서 진상을 떠나요?
    그런 사람 정말 싫어해요.

  • 11. 왜 그들이
    '10.4.21 1:46 AM (121.88.xxx.184)

    왜 그들이 당신을 찼는지 100% 이해가 갑니다!!!!

    - 됐습니까?? 술이라고 용서되는거 아닌거 알죠?
    남자건 여자건 찌지리,진상짓 입니다.
    다신 그런 자신이 없으면 술잔을 깨세요. 그럴 자신도 없으면서 술은 왜 마시나요?!

  • 12. 술버릇
    '10.4.21 10:30 AM (211.109.xxx.139)

    사람마다 술에 취하면 각각의 표현방법?이 있어요.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몇번쯤 술마시고 의식적?으로
    다른 술버릇^^;을 표현하려고 노력해보세요.

  • 13. 참내
    '10.4.21 10:53 AM (123.214.xxx.253)

    이런여자들은 상습범인가봐요
    남친이랑 사귀고 얼마안되 새벽에 술처먹고 전화온걸 통화하던데
    결혼하고나서 결혼한거 뻔히 알고도 전화왔드만요
    남편이 안받고 돌려버렸지만
    님의 구남친옆에 새로운여자들이 있다면 그여자들은 님을 뭐라고 생각하겠수
    심한말같겠지만 욕먹고 오래살고픈 생각아니면 자제하세요

    난진짜 이기지도 못할술 먹고 술주사하는사람들 이해가안됨
    내가 술먹는게 아니라 술이 나를 먹는거지

  • 14. ,
    '10.4.21 12:14 PM (121.67.xxx.150)

    헐!미치니거아냐? 라고 먼저 생각이 드네요(ㅈㅅ)
    하지마세요 ㅠㅜ

  • 15. 따끔하게
    '10.4.21 7:31 PM (124.195.xxx.140)

    정말 따끔하게
    솔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원글님은
    술 마신 멜랑콜리에
    취중진담이 아닐까
    상대가 그렇게 생각해주길 바라실지 몰라도
    100이면 100
    남자들은 진절머리를 냅니다.

    좋아하는 말은 아니지만
    술 안 마셔도
    남자들은 너무 들이대면 도망간다고 하죠
    하물며 싫다고 도망간 남자야
    어떻겠습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8050 딸아이 잃어버린줄 알고 청심환 먹었어요ㅠㅠ 놀래쓰 2010/04/21 512
538049 아프리카티브에서 유창선의 피디수첩이야기 하네요 1 피디수첩 2010/04/21 497
538048 커피 좋아하는 사람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커피 2010/04/21 788
538047 [한겨레프리즘] 세계 해군사를 다시 쓸 것인가? / 정의길 1 세우실 2010/04/21 283
538046 천안함, 미 잠수함과의 충돌설 보세요. 5 진실은 2010/04/21 2,348
538045 롱샴 라지숄더 어떤색이 제일 이쁘던가요? 7 구매자 2010/04/21 1,294
538044 컴터로 ebs를 봐야하는데 안되요 이상해요 2010/04/21 356
538043 아~~ MBC PD수첩~~ 대박입니다. 67 웃음조각*^.. 2010/04/20 10,146
538042 떡검 검사- 내일 과연............ 2 피디수첩 2010/04/20 727
538041 남자친구 결혼 반대하는 글 없어졌네요.. 3 에휴 2010/04/20 829
538040 여기 보세요 1 2010/04/20 300
538039 우리동네 식당들..... 4 불결 2010/04/20 683
538038 시간이 막 흐릅니다. mbc PD 수첩 빨리 보세요. .. 2010/04/20 380
538037 박기준 부산지검장 와이프는 81 풉! 2010/04/20 19,475
538036 아이 젖니가 이상하게 나는데요... 4 치과 2010/04/20 354
538035 술마시고,,, 옛 애인한테,, 전화하는거 어떤가요? 15 2010/04/20 1,143
538034 pd수첩 시청중... 8 ... 2010/04/20 1,177
538033 윈도우 xp pro 인데, 폴더 삭제가 안돼요. 윈도우 2010/04/20 354
538032 장난감을 사주고싶은데 어떤걸 사야할지.. 4 5개월된 아.. 2010/04/20 388
538031 공짜휴대폰 엣치몰에 나오고있는데..이거 어떨까요 1 H몰에 공짜.. 2010/04/20 311
538030 솔직한 천성(성격)을 바꿀 수 있을까요? 6 천성 개조 2010/04/20 1,186
538029 유치 충치 신경치료.. 4 6세 아들 2010/04/20 582
538028 other than? 2 문법 2010/04/20 329
538027 답답한 직장 동료 ㅜㅜ 2 선거관심가집.. 2010/04/20 413
538026 물로켓.. 1 anffhz.. 2010/04/20 356
538025 키 165에 몇키로가 적당할까요? 24 핑크빛 2010/04/20 8,789
538024 대한민국 검새들의 현주소 피디수첩 "검사와 스폰서" 2 REMOTE.. 2010/04/20 472
538023 전교조명단...으로 검색하다가 6 적개심이 화.. 2010/04/20 1,396
538022 흔들리는 제마음 어쩌죠??? 9 흔들리는 여.. 2010/04/20 1,206
538021 초등 사회 과목 공부 어떻게 시키면 좋을까요? 4 중간고사. 2010/04/20 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