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래떡 뽑아왔는데 썰어서 냉동?그대로 냉동?

에구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0-04-19 23:44:04
현미로 한말 가래떡 뽑았는데요..
주로 떡국이랑 떡볶이 해먹을 용도예요..
현미로 뽑은 가래떡이 그냥 구워먹는데 젤 맛나다고 하시긴하던데...
현미라 그런가 잘 안썰리더라구요..
살짝 굳혀서 썰어야해요?
현명한 방법좀 알려주세요!
대책없이 주방에 늘어놓고 있네요..
친저엄마랑 시엄니랑 주변에 좀 나눠주려구요~그러고나면 얼마안남을라나..^^
IP : 180.64.xxx.1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0.4.19 11:46 PM (180.64.xxx.119)

    헉 2-3일이나 둬요?

  • 2. 에구
    '10.4.19 11:50 PM (180.64.xxx.119)

    ㅋㅋ 고맙습니다~다시와서 댓글까지 확인해 주시구^^

  • 3. ㅇㅇㅇ
    '10.4.19 11:51 PM (221.151.xxx.194)

    뽑아온거 바로 써시면 말랑해서 잘 안 썰리니까 약간 서늘한 곳에 두셨다가 살짝
    굳으면 써세요. 하루가 됐든 이틀이 됐든 만져보시고 딱딱한 느낌 나면 그 때

  • 4. ...
    '10.4.20 12:00 AM (211.202.xxx.81)

    썰지말고, 그냥 길쭉한 상태로 하나씩 랩에 싸서 냉동실에 넣으세요.
    저는 떡 해오자마자 따끈할 때, 바로 하나씩 랩에 싸서 냉동실에 넣습니다.
    나중에 먹을 때, 냉동실에서 꺼내 놓았다가 떡국할 거라면, 살짝 덜 녹은 상태에서 썰으면 되구요,
    구워먹거나 떡볶이할 때는, 완전히 녹혀서 씁니다. 따끈할 때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나중에 해동해도 말랑말랑합니다.
    썰어서 냉동실에 넣는 거 완전 비추입니다. 냉동실에 쫌 오래 있으면, 떡이 딱딱하게 굳습니다.

  • 5. 저도
    '10.4.20 12:36 AM (114.108.xxx.51)

    그대로 넣으셨다가 써는거 추천이요..
    전부 다 썰어서 넣었더니 얇은 두께로 하나하나 다 얼었다가
    녹아서 맛이 떨어지고 탄성도 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냉동고 냄새도 더 흡수하는듯한 느낌이...
    전 먹을만큼씩 팩에 담아서(일일이 랩싸기 귀찮아서 ^^)
    뜨끈할때 바로 넣습니다.

  • 6. 근데요~~~
    '10.4.20 12:43 AM (125.177.xxx.79)

    뜨거울 때 냉동실에 넣으면,..냉장고,,고장나지않을까요,?

    그게 늘 걱정어예요
    그래서 뜨거운거 잘 못넣거든요
    전에 한번은 냉동실에 뜨거운물 넣었다가,,냉동실에 잘 작동 안되다가 다시 되었던 적이 있어서,,

  • 7. 뒤늦은 답변~
    '10.4.20 12:50 AM (121.169.xxx.174)

    한때 몸 담은 적이 있는바...
    떡집에선 떡국떡을 팔때 가래떡을 뽑아서 식힌 다음, 냉장실에서 굳혔어요. 물론 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자칫하면 굳히기전에 상할 수도 있고요... 그래서 늘 냉장에서 굳혔습니다.
    제 생각으론 베란다 온도가 선선한 상태를 유지한다면, 거기서 썰기 힘들지 않을 정도의 굳기로
    굳히세요. 너무 말랑해도 썰기 힘든거 .. 아실테고 떡국떡은 약간 굳혀서 보관해야 다시 음식으로 만들었을 때 퍼짐이 덜하고 원형그대로 익었거든요...
    워낙 주부 고수님들이 많으시니... 별 도움 되지 않겠지만.. 감히 글 올립니다!

  • 8. ...
    '10.4.20 1:05 AM (211.202.xxx.81)

    뜨거울 때 말구요, 손으로 만져서 따뜻하다 느낄 정도일 때 넣으시면 됩니다.
    보통 한김 식혀서 넣는다고 하지요..
    떡을 떡집에서 바로 해오면, 뜨겁거든요.
    이때 하나씩 떼어서 랩에 싸다보면, 한 말 다 쌀 즈음에는 따뜻해지는 정도로 식습니다.

  • 9. 저두
    '10.4.20 1:32 AM (116.39.xxx.99)

    한김 나간 뒤에 한번 먹을 만큼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습니다.
    그리고 먹을 때마다 미리 꺼내놓고, 녹으면 썰어요. 잘 썰립니다.
    저도 얼마 전에 한 말 뽑았는데, 이제 겨우 한 봉다리 남았네요.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655 바나나 값 폭등 (환율-물가 영향 바로미터) 3 로얄 코펜하.. 2009/03/03 565
441654 베인 손꾸락은 어떻게 ㅠ.ㅠ 6 ^^ 2009/03/03 260
441653 급식비 바닥‥'배 곯는 아이들' 12 로얄 코펜하.. 2009/03/03 693
441652 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82쿡으로 마감하면서... 1 ㅇㄴㄷㄻㄷ 2009/03/03 132
441651 입냄새...로 헬리코박터규 죽이는 약 6 팔랑귀 2009/03/03 953
441650 한국 경제 진짜 위기 인가요? 13 위기 2009/03/03 1,627
441649 급) 남편이 식사하다가 윗입술안쪽을 엄청깨물었어요.처방좀~ 15 아내 2009/03/03 1,414
441648 효과보신 다이어트좀 공유해 보아요 !!!! 9 진정살까기 2009/03/03 1,356
441647 연년생맘님 무쇠후라이팬 보내셨나요> 2 은혜강산다요.. 2009/03/03 402
441646 초등방과후 수업 시간표 겹치면 어떻게 되나요? 2 초등방과후 2009/03/03 478
441645 르쿠르제재입고?? 11 난리난..^.. 2009/03/03 1,032
441644 쏘서에 끼우는 부품들을 따로 구입할 수 있나요? 3 아기체육관이.. 2009/03/03 164
441643 em원액 없이 쌀뜨물 발효액 만들어도 될까요? 5 나도 동참하.. 2009/03/03 531
441642 30대초반인데요. 요즘유행하는 롱자켓 사면 잘 입을까요? 7 아줌마옷입기.. 2009/03/03 1,052
441641 세째를 낳아야할까요? 24 딸기엄마 2009/03/03 1,390
441640 서울대가 두개의캠퍼스로 되어있더군요 9 무식맘 2009/03/03 1,337
441639 산.들.바람님 대게요.. 28 ㅠ.ㅠ 2009/03/03 4,695
441638 어휴. 3 크루즈 2009/03/03 251
441637 지금 그 면상 찍은 인간들은.... 4 ....` 2009/03/03 340
441636 삼진제약 7 헉! 2009/03/03 711
441635 용인 살만 한가요? 용인 vs 평촌 8 평촌 사는 .. 2009/03/03 1,064
441634 아무래도 잘못든 보험 수정가능한가요? 2 보험 2009/03/03 225
441633 애들이 딱지치기라고 해서 노는걸 영어로 1 혹시 2009/03/03 1,654
441632 허리가 좀 쏙 들어갈 만한 방법 있을까요? 13 개미허리 2009/03/03 1,571
441631 혹시 뮤직가튼이라고 아시나요? 4 아기엄마 2009/03/03 313
441630 냉면 생각 14 푸념 2009/03/03 932
441629 영어교제 새로운 것? 기존것을 지우개로 지워서?? 8 엄마 2009/03/03 436
441628 쌀독이 너무 사고 싶은데요.. 16 쌀벌레싫어요.. 2009/03/03 849
441627 topic 과 thesis 의 차이점이 뭔가요? 6 ... 2009/03/03 1,309
441626 아이 가지고 싶은데... 15 소원 2009/03/03 769